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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 사람이 반가운 병원이 되겠습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 / 마석허안과

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
사람이 반가운 병원이 되겠습니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라는 속담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눈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나타낸다.
예로부터 눈은 다른 어떤 신체 부위보다 중요시해왔으며 때론 신성시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눈 건강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이 사실이다. 마석허안과는 지역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고 정확하게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었다. 
글. 최소희 사진. 김재이

주민의 일상에 자리잡다.

마석허안과는 1997년 남양주 최초로 개원한 안과 전문병원으로 당시만 해도 농가가 대부분이던 마석 지역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백내장과 녹내장 등의 수술을 주로 미용수술, 시력교정술까지 눈과 관련된 질환이라면 모두 진료한다. 두 명의 노련한 전문의와 숙련된 간호사들로 이루어진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의 의료장비가 만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민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눈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전혀 알 수가 없어요. 특히 많은 환자들이 눈에 이상이 느껴졌을 때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많아 더욱 위험하죠. 눈은 작은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오며가며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안과가 필요한 거죠. 그런 의미에서 저희 허안과는 지역민들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삼십 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니 오는 환자들 모두 아는 이웃들이다. 환자 상태는 물론, 가족력까지 알고 있는 경우도 있고, 환자도 움츠러들지 않고 편하게 불편한 점을 말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엄마 손을 잡고 왔던 아이가 성장해 다시 아이의 손을 잡고 올올 때면 지역민의 신뢰를 느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졌다. 

상생의 관계로 이어지고 있는 인연

사실 그는 한양대학교의과대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졸업한 동문이다. 졸업하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을 떠나온 지는 오래됐지만,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며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각종 세미나와 의국 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해왔다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인근 개인 병원들의 ‘믿는 구석’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 병원에서 치료하기 힘든 환자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학병원이니까요. 실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으로 전원되었던 환자들이 추후 관리 차원에서 내원했을 때,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연로하신 저희 부모님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내원하며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 동북부의 믿음직한 대학병원으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랍니다.”

마석허안과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석과 지역민이 행복해야 허안과도 발전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세계적 봉사단체인 ‘로타리’를 통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노인회, 부녀회에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꼭 필요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언제나 지역사회의 소식에 귀 기울이고 있다. ‘오랜 친구 같은 병원’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마석허안과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마석허안과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중앙로 38 문의 031-594-8275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