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다문화 근로자 자녀 무료검진'시행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이주·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의 잠복결핵검사, A형 간염검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성장 발달검사 와 안과(사시, 굴절) 검진 등을 추가하여 아이들에게 세심한 검진을 제공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다문화 아동들의 성장발달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인 이주 아동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이주·다문화 아동들이 모두 건강할 권리를 가지는 존엄한 생명이라는 취지로 2010년부터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