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고성호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고성호교수는 임상의사로서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해오고 있으며, 이런 바쁜 일정 중에도 기초 및 중개연구에 대한 연구들을 꾸준하게 진행해오면서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보고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병에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들이 실패하면서 새로운 기전 발굴 및 치료법 창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고성호교수는 비정상적인 노화 및 이로 인한 신경염증에 의한 치매 발생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고, 이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현재 2상 임상시험을 책임연구자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뇌경색에 대한 새로운 기전 연구 및 이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관한 임상 및 기초 연구들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새로운 뇌경색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단초를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약제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고교수는 임상의사로서 진료에 충실히 임하면서 기초 및 중개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지금까지 171편의 국내외 논문들[SCI(E) – 117편, 국내 – 54편]을 발표하였고, 다양한 신경과 관련 학회 활동들을 통하여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고성호교수는 한양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연수했으며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및 편집위원, 대한치매학회 간행이사,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섭외이사, 대한인지중재학회 무임소이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