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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흉통의 원인은?을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구리보건소 강좌_노선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12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가슴통증, 흉통의 원인은?’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흉부외과 노선균 교수는 “흉통은 가슴부위의 통증을 말하며 가슴이 타는듯한 느낌, 짓누르는 느낌등 다양한 증상이 있고 왼쪽가슴을 비롯 여러 부위에서 발생하며 흉통이 발생될 수 있는 신체기관은 심장, 폐, 대동맥, 기관지등 여러부위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전했다.

가슴통증의 원인으로 “위장관질환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이 그 다음으로 많은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가슴이 아프다고 해서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장질환이 원인이 되는 가슴통증일 경우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질환을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 교수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부위에 뻐근하거나, 가슴을 조이는듯한 심한 통증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 6월부터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17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통증의학과 심재항 교수가 ‘만성통증의 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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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 #흉부외과 , #흉통 , #노선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