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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최호진 교수, '치매의 예방과 관리'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치매의 예방과 관리' 건강강좌 개최

20160429 북부보건센터 강좌_최호진 교수_축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지난 4월 29일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최호진 교수는 “치매란 기억력과 언어 능력 같은 여러 인지 기능이 이전보다 상당히 감퇴되어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에 있어서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며 원인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그 외에 혈관성 치매, 파킨슨 증세를 일으키는 루이소체 치매와 파킨스병 치매 등이 있다”면서 “이러한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들은 증상이 발생하기 수십 년 전부터 뇌에서 병이 시작되므로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예방하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생활 습관과 태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치매 환자의 관리를 위해서 최 교수는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인지 치료와 간병 보호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며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보호자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대한치매학회에서 제작한 일상예찬 지침서를 활용하면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우울감,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남양주 북부보건센터 3층 강당에서 오는 5월 20일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가 ‘당뇨병과 비만’, 5월 23일에는 소아청소년과 김자혜 교수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대해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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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 최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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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진 , #신경과 ,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