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QI경진대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지난 1월 1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제13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김경헌 의료원장, 김재민 병원장, 박훤겸 부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재민 병원장은 축사에서 “현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고 노력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QI경진대회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업무환경이 개선 되어 구리병원이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교상 QI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총 18개팀(구연 7, 포스터 11)이 참여하여 1년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구연부문에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지참약 관리 프로세스 정립’을 발표한 ‘지참약 안전지대’(9층, 11층 병동, 약제팀, QI실)팀이 수상했고, 병원장상은 ‘입원생활안내문 책자 재정비 및 간소화를 통한 비용점감 활동(CQI)’을 발표한 ‘한방에 비용점감 다함께 절약해~ 싸다구!’(6층병동, QI실, 감염관리실)팀이 수상했다.
포스터부문에서는 ‘감염의심 환아 선제격리와 격리지침 수행률 증진활동’을 발표한 ‘아이 조아~’(신생아중환자실, 감염관리실)팀이 병원장상을 수상했고, ‘성공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한 알림서비스 개발과 적용’을 발표한 ‘띠링띠링 오늘부터 식이조절 하세요’(고객지원팀, 의료정보팀)팀과 ‘자가 운동프로그램 교육을 통한 환자들의 재활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POT’(재활의학과)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