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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이승욱 교수, '남성 갱년기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남성갱년기 진단과 치료’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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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 지난 9월 2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남성갱년기’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 중년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남성 갱년기에 대한 강연을 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남성갱년기를 의심해봐야 할 증상 중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성욕 및 발기력 저하,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 무기력증이며 그 외 증상으로는 아랫배가 나오고 짜증이 잘 나며 골밀도 감소 등이 있다”며 “모든 증상이 한번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개인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남성갱년기 증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남성호르몬의 저하이며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근골결계, 중추 신경계, 성기는 등에 이상이 생겨 남성으로서의 기능이 떨어지고 특히 남성의 성기능과 연관이 있어 성욕과 발기에 부분적으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남성갱년기의 진단은 증상설문지와 진료를 통해 혈액검사로 남성호르몬 수치의 감소를 확인하고 여러 증상들의 명확한 원인이 되는 다른 질병이 없음이 확인 되야 한다. 이러 이유로 남성갱년기의 치료로는 호르몬 보충요법이 많이 선호되고 있다.

이 교수는 “남성갱년기는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며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으로 남성들의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14일에는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심재항 교수가 ‘척추관협착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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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 이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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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 , #비뇨기과 , #이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