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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담석 질병과 합병증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담석 질병과 합병증_김한준 교수_축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담석으로 인한 질병과 합병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외과 김한준 교수는 “몸 안에 작은 돌이 생겨 몸 속에 생기는 질병이 담석, 요석, 치석, 결석, 이석 등이다.”라면서 “이 중 가장 발병율이 높고, 흔한 질병이 담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담석 중 간내담석은 유전적 요인으로 동아시아인, 환경적 요인으로 기생충(간흡충)에 의해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이 중 기생충(간흡충)은 민물고기에 많이 있으며, 아시아인들이 주로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개인이 민물고기를 잡아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 6월부터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6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호 교수가 ‘즐거운 한해 마무리와 행복한 새해 설계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11.04

태그

#김한준 , #담석 , #간내담석 , #건강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