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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간 건강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간 건강 상태 건강강좌_김태엽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지난 10월 18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당신의 간 건강 상태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소화기내과 김태엽 교수는 “인간의 간은 잘만 관리하면 충분히 100년 이상을 사용할 수있다.”면서 “하지만 유전적 요인, 과도한 알코올 섭취,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인해 간이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잦은 외식과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 고탄수화물이나 고지방 식사,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간질환 예방의 잘못된 생활습관이다.”라며 “지방간을 치료하려면 가볍게 땀을 흘릴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과 청량음료, 튀김 등의 음식을 피하고 채소나 해조류, 잡곡, 생선, 두부 등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 6월부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김한준 교수가 ‘담석으로 인한 질병과 합병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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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 #건강강좌 , #김태엽 , #소화기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