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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중년 뱃살과 대사증후군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20130118_구리보건소 건강강좌_이창범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뱃살과 관련해 ‘중년 뱃살! 대사증후군 주의’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내분비내과 이창범 교수는 “대사증후군이란 개인에게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등이 같이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면서 “성인의 3명 중 1명 비율로 발병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절반 정도가 대사증후군에 해당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중년에서는 자연스럽게 뱃살이 나오는 것이라 치부하고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 당뇨병,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암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평소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며 대사증후군을 확진 받은 경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 6월부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도 건강강좌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박훤겸 교수가 ‘증상 없는 췌장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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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 #건강강좌 , #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