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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을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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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6월 1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장내과 이주학 교수는 “콩팥병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신장은 한 번 기능이 상실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역주민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구리시보건소와 협력하여 2011년 6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새롭게 하반기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를 기획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조희윤 홍보실장(안과 교수)은 "하반기 강좌는 주요 대상자인 어르신들의 생활에 밀접한 질환들을 위주로 하여, 건강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진행하는 건강강좌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치과 박원희 교수가 7월 6일에 '치아 건강-임플란트의 모든 것',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8월 3일 '노인들의 행복한 性 이야기', 소화기내과 유교상 교수가 9월 7일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역류성식도질환',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가 10월 12일 '간 질환 예방 교육 및 무료 검진',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가 11월 2일 '뇌졸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 정형외과 김영호 교수가12월 7일 '중년 여성 및 노년층의 골다공증과 겨울철 골절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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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