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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종양의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 성료

갑상선 무료건강강좌-지용배 교수2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3월 2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갑상선 종양의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지용배 교수는 “신체를 활발하게 하는 호르몬을 만드는 내분비 기관인 갑상선에서 최근 연간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갑상선암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며, "갑상선암이 착한암이라 하지만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 교수는 “최근 초음파 장비의 발달로 작은 종양이라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역주민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구리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해왔다.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2012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6일에는 구리시 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올바른 치매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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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 #건강강좌 , #암센터 , #외과 , #갑상선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