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2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갑상선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갑상선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갑상선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는 갑상선의 병변을 확진하는 검사방법입니다. 갑상선(갑상샘)에 혹이 있는 경우 이것이 암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감별하기 위해서는 세포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1. 갑상선 세포검사 갑상선 세포검사는 가는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한두 번 갑상선의 혹을 찔러 얻은 극히 적은 양의 세포를 슬라이드 표본 형태로 만들어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것입니다. 검사에 따른 고통은 거의 없으며, 입원하지 않고, 마취 없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도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결과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도 쉽게 반복하여 검사할 수 있고 매우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조직 검사 갑상선 조직검사는 세포검사의 결과가 확실하지 않으면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러나 실제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며, 필요한 경우 외과적으로 수술칼을 이용한 절제생검(조직검사)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개는 세포검사만으로 갑상선암 여부를 80~90% 진단할 수 있으나, 갑상선 병변에 따라서 한 번의 세포검사만으로는 진단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복적인 검사를 하게 됩니다. 여러 차례 반복된 검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암세포의 발견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그대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준비 갑상선 세포검사는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에게도 전혀 해가 없으므로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입원할 필요가 없어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절차 아주 작은 혹이 초음파 촬영 등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늘로 찔러 세포검사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음파를 보면서 바늘로 혹을 겨냥하여 정확히 찌른 후 여기에서 세포를 뽑아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혹의 내부의 상당 부분이 낭성변화를 한 경우도 충분한 양의 세포가 나오지 않으므로 세포를 정확히 겨냥하여 검사하기 위해 초음파를 보면서 세포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 갑상선 세포검사 시술은 위험하지 않은 검사법이지만, 경험 있는 시술자가 하여야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종괴는 암세포와 암이 아닌 세포등이 섞여 있으므로, 일부의 경우 갑상선 세포검사를 하였음에도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정확한 평가를 위해 검사를 반복하거나, 바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 출처]갑상선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23
-
구내염
구내염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구내염이란? 구내염은 구강 내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의 통칭입니다. 입술, 혀, 잇몸, 입천장, 입안볼 등 구강에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구강점막의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류 구내염은 구강점막의 질환으로 증상별, 발생 부위별, 원인별, 육안적 소견에 따른 분류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 질환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곤란하여 원인별, 증후별 등을 혼합하여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국소 병변의 증상과 육안적 소견으로 크게 감염성 구내염과 비감염성 구내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구내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감염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①단순포진(헤르페스) 구내염, ②수족구병, ③구강 칸디다증이 있습니다. ①단순포진(헤르페스) 구내염은 단순 포진의 1~2 mm 크기의 작고 다발성 수포성 병변은 터져서 궤양을 형성하며, ②수족구병은 수포성 발진이 피부의 특정 부위(손, 발, 둔부)와 구강내 구개, 혀, 볼 점막에 나타납니다. ③구강 칸디다증은 백색 병변과홍반성 병변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아구창이라고 불리는 위막성 칸디다증이 가장 흔합니다. 혀, 볼 점막, 입천장 등에 여러 반점이 나타나고, 이 반점은 문지르면 쉽게 벗겨지며 그 아래에 쉽게 출혈하는 홍반성 또는 궤양성 점막이 보입니다. 비감염성 구내염은 자가 면역, 외상, 영양 결핍, 고령, 폐경, 방사선 조사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①아프타 구내염, ②구강 작열감 증후군, ③방사선 점막염이 있습니다. ①아프타 구내염은 주위와 경계가 분명하고 변연에 홍반성 테두리가 있으며 궤양의 중앙부는 노란색의 위막이 있습니다. ②구강 작열감 증후군에서는 구강 내 특이한 병변이 보이지 않습니다. ③방사선 점막염은 방사선 치료가 종료되고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점막 상피가 위축되고 점막하 조직이 섬유화된 것을 말합니다. 원인 구내염의 원인은 자가 면역, 감염, 외상, 방사선 조사, 고령 등 매우 다양합니다. 각 질환에 따라 원인 역시 다양합니다. 1. 감염성 구내염 1) 단순포진(헤르페스) 구내염 단순포진 구내염은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평소에는 잠복감염으로 주로 삼차 신경의 신경절에 잠복하여 있습니다. 자외선, 피로, 발열, 한랭, 상기도 감염, 위장 장애, 생리, 임신, 면역 억제 등의 신체의 스트레스 상황이 유발요인이 되어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주로 소아에서 콕사키바이러스 A에 감염되어 피부의 특정 부위(손, 발, 둔부)와 구강 점막에 수포가 형성되는 전염성 피부 점막 질환입니다. 3) 구강 칸디다증 진균인 칸디다 감염이 구강에 발생한 경우로표재성칸디다증의 일종입니다. 원래는 구강 내에 존재하는 병원성이 약한 균으로, 건강한 영아의 45~65%, 건강한 성인의 30~55%에서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서는 구강 칸디다증이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의치 사용, 스테로이드 흡입제 사용, 구강 건조증,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이나 면역 저하와 같은 전신질환,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 조사,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 받는 경우, 후천면역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 등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비감염성 구내염 1) 아프타 구내염 아프타 구내염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여러 가지 요인들이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약 3분의 1에서 가족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구강 작열감 증후군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나, 다양한 국소적, 전신적, 그리고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요소들과 타액선의 분비 감소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 방사선 점막염 이온화된 방사선에 정상적인 구강 점막이 손상을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서 방사선의 조사량, 노출률, 종류, 조사범위, 구강 위생상태 등이 관련되나 방사선 조사 후 대개 2주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경과 및 예후 구내염의 경과는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역학 및 통계 보건의료빅데이터 자료(2023)에 따르면 연간 약 1,300명의 환자가 발생합니다. 연령과 성별과 관계없이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주로 20대와 30대, 10세 이하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50세 이상에서도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50세 이상에서는 특히 여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1. 감염성 구내염 1) 단순포진(헤르페스) 구내염 원발성 감염은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발생하며 대부분의 성인의 약 70~80%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원발성 감염에서는 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하여 병에 걸린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단 10% 정도에서 감염 후 약 1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걸쳐 전신쇠약이나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어 1~3일 후에 피부와 점막에 소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데, 구강 내의 혀, 입술, 잇몸, 볼점막과 구개에 1~2 mm 크기의 작은 물집이 발생하고 바로 터져서 얕고 통증을 동반한 작고 불규칙한 궤양을 형성합니다. 궤양은 노란빛을 띠는 회색의 위막으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로 홍반성 테두리를 보입니다. 대게 2주 내에 반흔 없이 치유됩니다. 구강 외 증상으로는 발열, 무기력, 식욕 감퇴, 과다 침 분비, 짜증, 두통 및 양측성 경부 림프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아에서는 섭취 불량으로 인한 탈수로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발성 단순포진은 잠복감염으로서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숙주의 삼차 신경절에서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되는 경우입니다. 재발성 수포 구내염은 입술에 발생하는 입술 포진만큼은 흔하지는 않습니다. 2) 수족구병 초기 증상으로 미열, 권태감, 기침, 인후통, 식욕 부진, 설사 등과 함께 복통, 두통, 경부 림프절 비대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후에 수포를 동반한 구진 같은 발진이 시작되고 결국 궤양을 형성합니다. 구강 병변은 환자의 약 90%에서 나타나지만, 약 15%에서는 손, 발의 수포 없이 구강 병변만 보이기도 합니다. 3~6일간의 잠복기 후 발열을 동반하는 수포와 구진이 손, 발바닥, 구강에 생기며 수포는 잘 파열되지 않습니다. 광범위하여 수포는 주로 입천장 혀, 볼점막 등에 생깁니다. 3) 구강 칸디다증 구강 칸디다증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 아구창으로 알려져 있는 위막성 칸디다증입니다. 유아나 면역 기능이 갑자기 상실된 환자에서 급성 표층부 점막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반점상 또는 구형의 비후된 백색 반점이 다발성으로 나타납니다. 볼 점막, 입천장, 입술, 혀 등의 점막에 잘 생기며 문지르면 쉽게 벗겨지고 그 밑으로 쉽게 출혈하는 홍반성 또는 궤양성 점막이 보입니다. 환자는 무통성이거나 심한 경우 작열감이 발생하며, 방치하면 구강인두부 점막과 식도 점막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비감염성 구내염 1) 아프타 구내염 구강 점막 질환 중 약 20%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동양인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전구기에는 무증상이 대부분이며 경미한 발열, 감각 이상을 느낄 수 있고, 전 궤양기에는 구강 점막에 반점 또는 구진, 통증과 권태감, 식욕 부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궤양기는 1~16일간 지속되며, 심한 통증과 연하장애, 언어장애 등이 있지만 회복기를 거쳐 치유되며 일반적으로 전신 증상은 동반되지 않습니다. 아프타 구내염 중에서 혓바늘로 잘 알려져 있는 소아프타 구내염이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소아프타 구내염은 아프타 구내염의 약 80%를 차지하며, 대개 1개 이상의 비교적 작은(2~10 mm) 궤양이 볼점막, 구순, 혀, 연구개, 구인두 등의 구강의 가동부 점막에 재발성으로 잘 발생합니다. 궤양은 주위와 경계가 분명하고 변연에 홍반성 테두리가 있으며 궤양의 중앙부는 황색을 띱니다. 통증이 심하나 10~14일 이내에 반흔 없이 치유됩니다. 2) 구강 작열감 증후군 구강 작열감 증후군은 임상적 구강 이상이나 소견이나 검사소견없이 혀나 구강 점막에 타는 듯한 통증이 적어도 4~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발생 빈도는 0.7~4.6% 정도로 30대 이전에는 드물고 50, 60대의 여성에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약 3:1에서 16:1로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고, 특히 폐경한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열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구강 내 부위는 혀의 전 3분의 2 부위, 경구개 전면과 하구순의 점막이며 종종 구강 건조증과 미각 이상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 방사선 점막염 방사선 조사를 시작하면 바로 초기 염증기가 되고 염증 매개 물질이 혈관투과성을 증가시킵니다. 이어 치료 시작 후 4~5일이면 혈관 분포가 증가해 홍반이 발생하고 상피의 위축이 발생하는 상피기로 상피의 재생 능력이 감소해 상피의 탈락이 발생해 궤양을 일으키게 됩니다. 치료 시작 후 일주일 이내에 궤양기에 접어들면 상피가 없어지고 삼출물로 인해 궤양에 위막이 형성됩니다. 이 시기에 세균에 의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심해집니다. 방사선 치료를 중단하면 2~4주 내에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치유기가 됩니다. 진단 및 검사 구내염의 진단은 병변의 육안적인 소견의 관찰이 기본이 됩니다. 병변이 발생한 시기와 기간, 그리고 과거 반복적으로 발생한 병력도 중요한 진단의 단서가 됩니다. 따라서 병변이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궤양 병변의 경우 2~3주의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악성 종양(암)을 감별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악성빈혈, 철 결핍 빈혈, 재생불량빈혈, 혈우병, 백혈병, 후천면역결핍증(AIDS) 등의 전신질환들의 감별하기 위한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감염, 자가 면역, 방사선 등의 원인에 대한 치료와 함께, 통증과 같은 고통스러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증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개별적인 질환에 대한 치료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1. 감염성 구내염 1) 단순포진(헤르페스) 구내염 단순포진 구내염은 구강 위생을 깨끗이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구강 함수, 해열제, 진통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이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치료를 병용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국소치료용인 5% 아사이클로비르 연고와 전신 치료용인 아사이클로비르, 팜시크롤비르, 발라시클로비르 등이 있습니다. 2)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는 양호하며 대개 1주일 전후에 자연 치유됩니다. 3) 구강 칸디다증 만일 구강 칸디다증이 광범위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여 발생하였다면 투약을 중단하고 좀더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항진균제인 니스타틴 현탁액, 니스타틴 가글, 클로트리마졸 가글 등이 효과적이며, 심한 경우 전신 치료를 함께 시행합니다. 2. 비감염성 구내염 1) 아프타 구내염 아프타 구내염의 경우는 원인을 알지 못하므로 치유를 돕고 증상을 줄이기 위한 요법을 주로 시행합니다. 요법은 화학 또는 전기소작법과 약물요법까지 다양합니다. 국소적으로 10% 리도카인 가글을 살포하고 구강을 청결히 하며 테트라사이클린 또는 클로로헥시딘 가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연고는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대아프타 구내염의 경우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도 가능합니다. 질락틴 젤, 수크랄페이트 현탁액 등이 점막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콜킨 등도 도움이 됩니다. 2) 구강 작열감 증후군 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원인이 속발성(이차성)인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 원인을 치료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반면에 원인이 원발성(일차성)인 경우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의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통증의 완화를 위해 국소적, 전신적, 혹은 행동 중재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국소적 치료로는 클로나제팜 1 mg을 하루에 세 번씩 2주에 거쳐 입안에 물고 점막으로 흡수되도록 하여 전신적인 부작용없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취제인 리도카인 가글을 국소도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전신적인 치료로는 항우울제, 항정신병약, 항전간제(항경련제) 등의 중추적으로 작용하는 약물과 진통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호르몬 대체치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에 있어 이 질환이 심각한 것이 아니고 암도 아니기 때문에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어떠한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지적 행동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3) 방사선 점막염 방사선 점막염의 치료로 방사선 조사를 중지하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하나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곤란합니다. 방사선 치료 전에 치아 관리를 통해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사선 치료가 시작되고 점막염이 발생한 후에도 구강 청결이 가장 중요하고 식염수나 클로로헥시딘으로 구강 세척을 통해 수분을 유지하여 통증을 조절하고 염증을 예방합니다. 국소도포제가 통증 완화와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크랄페이트, 마그네슘 알루미늄 수산화물과 같은 위점막보호제와 천연 알로에나 꿀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구강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타액제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국소마취제(리도카인) 가글 등이 도움이 됩니다. 전신요법으로 스테로이드, 타액선촉진제, 필로카핀(pilocarpine) 같은 콜린성 부교감신경흥분제(cholinergic parasympathomimetic agent)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이차 감염이 있는 경우 항생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구내염에 대한 대증적인 약물 치료는 세부 질환과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구강 병변에 관련된 통증과 자극에 대한 증상을 줄이기 위하여 진통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 면역에 관련된 증상 악화를 치료하기 위하여 국소ᆞ전신 스테로이드와 면역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강 헤르페스와 칸디다증와 같은 감염증의 경우는 항바이러스제와 항진균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작열감 증후군 등과 같이 통상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항우울제를 가글하거나 복용하는 것이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구강 통증의 경우는 마취제(리도카인) 가글이 효과적인 대증 치료법입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구내염의 비약물적인 치료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비타민 B12나 철분 등의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구내염에 원인이 되는 영양제를 보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청정제는 염증이 되는 병원성 세균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액 보조제는 방사선 구내염과 같이 타액의 감소로 인하여 구강 건조가 동반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 진찰 구내염은 흔하면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구강내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병변의 모양과 양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어 일반인의 경우 다양한 질환의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병변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 대부분의 구내염은 합병증을 남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 특히 식사 시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아프타 궤양 중에서 대아프타 궤양을 유발하는 베흐체트병의 경우 영구적인 점막의 결손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구내염은 치료가 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악성 종양(암)의 경우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나쁜 예후를 가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병변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해 감별해야 합니다. 또한 숨어 있는 전신질환이 구내염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꼭 기저질환을 찾기 위하여 의료기관에서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구내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영양섭취, 구강위생, 금연, 금주, 치아관리,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등이 권고됩니다. 참고문헌 1. 대한이비인후과학회편. (2002). 제2권 비과/두경부외과: 제4장 구강/구인두의 양성 질환, 이비인후과학/두경부외과학 (pp1290-1317). 일조각. 2. 대한이비인후과학회편. (2018). 제4권 두경부외과: 제16장 구강/구인두의 양성 질환, 이비인후과학/두경부외과학 (pp275-312). 군자출판사.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 질병/행위별 의료통계. [콘텐츠 출처]구내염(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9
-
화상
화상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화상이란? 화상은 불이나 뜨거운 물 등에 피부가 노출되어 생기는 피부손상으로, 원인 및 노출 시간, 노출 면적에 따라 국소적인 화상부터 전신을 침범한 화상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정의 화상은 불, 뜨거운 물이나 액체, 화학 물질, 전기 등에 의해 피부 및 연부 조직(물렁 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종류 화상의 침범 깊이에 따라 1도부터 4도 화상으로 나뉩니다. 피부의 얕은 층인 표피층만 손상된 경우를 1도 화상, 표피층과 함께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층까지 손상된 경우를 2도 화상이라 합니다. 2도 화상은 다시 진피층의 일부만 손상된 얕은 형(표재성)과 진피층의 대부분이 손상된 깊은 형(심재성)으로 나뉩니다. 표피, 진피의 피부 전층과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경우를 3도 화상, 피부, 피하지방층 뿐 아니라 근육, 뼈 등 더 깊은 조직까지 손상된 경우를 4도 화상으로 구분합니다. 원인 화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화염 화상, 열탕 화상, 화학 화상, 전기 화상 등이 흔합니다. 뜨거운 공기나 연기를 마신 경우에는 흡입 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 1도 화상의 경우 흉터 없이 좋아지고, 얕은 2도 화상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약 2주 이내로 좋아지며 흉터의 위험이 낮습니다. 깊은 2도 화상은 3주 이상의 비교적 긴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흉터와 색소 침착을 흔히 남깁니다. 3도 이상의 화상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침범 부위가 넓을수록 필요한 치료 기간이 길어집니다. 괴사된 조직에서 이차 감염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피부 위축이나 비후성 흉터 등의 반흔이 남습니다. 관절 부위에 화상을 입으면 화상으로 인해 관절 주위 조직이 굳어 움직이는 데 제약이 생깁니다. 밀폐된 장소에서의 화재와 같은 경우에는 고온, 유독 가스 등에 의해 기도, 폐 등 호흡기가 손상되는 흡입 화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흡입 화상은 폐기능 부전 및 호흡기 감염 등으로 이어져 환자의 예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흡입 손상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은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손상 후 수 일이 지나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불에 그을리거나 탄 코털, 얼굴과 코, 입안과 입주변의 화상, 쉰 목소리, 금속음기침(brassy cough), 쌕쌕거림(wheezing), 검은 탄소가루가 섞인 가래 등의 증상이 있다면 흡입 화상을 미리 의심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태생리 성인은 43도 이상의 온도에 피부가 노출되면 통증을 느끼며, 44도 이상 올라가면 표피에 화상으로 인한 손상이 발생합니다. 70도 이하에서는 온도가 높아짐에 따른 피부 화상의 정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으나, 70도가 넘어가면 화상을 입는 범위가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상을 입게 되면, 피부 조직의 생리학적 기능을 상실하고 피부 안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는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화상으로 인해 이러한 기능을 상실하면 감염이 일어나거나 체온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피부 안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 확장이 일어나고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체액이 손실됩니다. 역학 및 통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화상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1)는 29,277명이었으며, 253명이 화상손상으로 인해 사망2)하였습니다. 1) 응급실 내원 손상: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2) 손상 사망: 사망원인통계 증상 1. 1도 화상의 경우 피부의 가장 바깥인 표피층에만 화상이 발생한 경우로, 피부가 붉게 변하고 부종이 생기며 통증이 동반되나 물집은 생기지 않습니다. 2. 얕은 2도 화상은 표피 안쪽의 상부 진피층까지 손상을 주어 물집이 생깁니다. 깊은 2도 화상은 하부 진피층까지 손상을 일으키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감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3. 3도 화상에서는 표피, 진피의 피부 전층 손상과 함께 피하지방층까지 손상이 발생하며, 4도 화상은 피부, 피하지방층뿐만 아니라 근육, 뼈 등 더 깊은 조직까지 손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심한 신경 손상으로 인해 통증은 오히려 적습니다. 이차 세균 감염이 흔하고 괴사된 조직인 가피(괴사 딱지)를 형성하므로 수술 치료가 필요하며, 피부 이식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진단 및 검사 화상 원인에 대한 노출력 및 임상적 소견으로 진단 내릴 수 있습니다. 육안 검사를 통해 화상의 침범 면적을 계산할 수 있으며, 이 때 9의 법칙(rule of nine)에 따라 머리/얼굴/목은 9%, 몸통은 앞뒤 각각 18%, 팔은 좌우 각각 9%, 다리는 좌우 각각 18%, 생식기 부위는 1%로 피부면적을 부여하고 각 부위에서 침범 면적을 계산합니다. 화상의 침범 면적이 넓은 경우 신체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하여야 하며, 흡입 화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흉부 X 선 검사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전기에 의한 화상에서는 부정맥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치료 화상에 대한 응급 처치는 화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후 환부를 흐르는 찬물로 20분 이상 식힙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않습니다. 시계, 반지, 목걸이 등 장신구는 피부가 부어오르기 전에 최대한 빨리 제거합니다. 화학 약품에 의한 화상의 경우 약품이 묻은 의류와 신발 등을 즉시 제거하고, 화학 약품이 제거될 때까지 흐르는 찬물로 계속 씻어냅니다. 만약 약품이 눈에 들어간 경우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충분히 벌리고, 너무 세지 않은 흐르는 물로 눈을 씻어 화학약품을 씻어냅니다. 이 때 씻어낸 물이 화학약품이 닿지 않은 눈에 흘러가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흡입 화상이 의심되는 경우 환자의 의복을 느슨하게 열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하며, 호흡 또는 심장 정지가 발생한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전기로 인한 화상의 경우 함부로 환자를 직접 떼어내지 말고 일단 전기 스위치를 내려 전기 공급을 차단해야 합니다. 전기 화상은 겉으로 보이는 상처보다 심한 내부 장기 손상을 흔히 동반하므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화상의 침범 깊이와 면적을 파악하는 것이 화상 초기의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1도 화상의 경우 피부 보습제 등을 바르는 것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나, 2도 이상의 화상 병변에는 멸균 드레싱을 시행해야 합니다. 2도 이상의 화상이 발생한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물집이 잡힌 병변을 터트리면 이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터트리지 말아야 하며, 이미 터진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소염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며 심한 경우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화상으로 피부가 손상된 부위에는 피부 이식이 필요하며 최근에는 피부대체물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화상을 입은 범위를 계산하여 체표 면적의 20% 이상을 침범한 2도 화상, 10% 이상을 침범한 3도 이상의 화상 및 흡입 화상의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피부에 대한 처치뿐만 아니라 체액 손실 및 전신 염증 반응, 감염 등에 대한 전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합병증 피부 침범 면적이 넓은 2도 이상의 화상에서는 체액 손실로 인해 저혈압, 간기능 이상, 콩팥 기능 이상, 쇼크 등의 합병증이 동반할 수 있으며, 이차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등으로 진행하여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뜨거운 물이나 불 등에 접촉할 때 주의해야 하며 특히 어린 아이에서 화상이 흔한 편이므로 가정에서 어린 아이들이 화상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생활습관 관리 평소 화기를 사용할 때나 전열 기구를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 화상 사고 예방을 위해 뜨거운 물건은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안전장치가 있는 전열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난로나 전열기 주변에 지나치게 오래 있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Q.화상을 입었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요? A.화상을 입었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화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환부를 흐르는 찬물로 20분 이상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 약품에 의한 화상의 경우 약품이 모두 제거될 때까지 충분히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로 인한 화상의 경우 함부로 환자를 직접 떼어내지 말고 일단 전기 스위치를 내려 전기 공급을 차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Q.3도 이상의 화상을 입은 경우 통증이 오히려 적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A.3도 이상의 화상은 피부 전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이 된 경우로, 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오히려 통증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1. 김기호, 이정덕. (2014). 물리적 피부질환과 스포츠피부질환. 계영철 편저, 피부과학 (pp. 177-196). 서울: 도서출판 대한의학. 2. Levi, B., Wang, S. (2019). Burns. In S. Kang, M. Amagai, A. L. Bruckner, A. H. Enk, D. J. Margolis, A. J. McMichael, J. S. Orringer (Eds.), 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 pp. 1679-1691). New York: McGrawHill Education. 3. Martin, NA., Falder, S. (2017). A review of the evidence for threshold of burn injury. Burns, 43(8), 1624-1639. [콘텐츠 출처]화상(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9
-
유소아 난청
유소아 난청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유소아 난청 유소아 난청은 어린이가 청각에 문제가 생겨 잘 못 듣는 증상을 뜻합니다.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난청은 여러가지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하나의 공통적인 증상으로, 진단 방법과 재활 치료의 방법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보통 한꺼번에 설명하게 됩니다. 유소아는 자신의 증상을 스스로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관상 이상이 없으면 난청이 방치되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에게 청각은 말소리를 배우기 위한 기본적인 감각으로, 말소리가 잘 들려야만 들은 소리를 따라하면서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소아 난청을 잘 치료해주어야 듣고 말하는 청각 언어를 발달시키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영유아기의 청각언어발달은 이후 부모나 선생님과 말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과정에 꼭 필요합니다. 이처럼 난청은 청각언어발달에 방해가 되고 어린이에게서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발달에 되돌이키기 힘든 정도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난청을 제때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의 일반적으로 난청은 순음청력검사 결과로 진단합니다. 그런데, 만 5세 미만의 아이들은 순음청력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행동학 청력검사나 소리를 들려줄 때 뇌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확인하는 검사인 청성뇌간반응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순음청력검사는 다양한 높낮이의 여러 주파수 소리를 들려주고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를 찾아내는 검사입니다. 여러 주파수를 검사한 결과,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평균 크기가 25 dB 이하일 때 정상 청력이고, 그보다 큰 값을 나타내게 되면 난청으로 판정합니다. 보통 어릴수록 청각이 더 예민해서 어린 아이들의 경우 0~5 dB 정도의 매우 작은 소리도 잘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청은 이 청각검사 수치에 따라 여러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25 dB 까지는 정상, 26~40 dB 까지가 경도 난청, 41~55 dB은 중등도 난청, 56~70 dB은 중등 고도, 71~89 dB 은 고도, 90 dB 이상은 심도 난청으로 나뉘게 됩니다. 난청의 가장 약한 단계인 경도 난청의 경우 특별히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약한 경도 난청이라도 어린이에서는 오래 지속될 경우 언어나 주의집중력 등 인지기능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보통 40 dB 이 넘어가는 중등도 난청부터는 난청으로 인해 일상적인 사회생활에 불편함이 생기기 때문에 보청기 등을 사용한 청력 재활이 필요합니다. 70 dB 이상의 고도 혹은 심도 난청은 보청기로 소리를 크게 증폭해 주어도 그 소리를 듣기에 어려움이 있는 매우 심한 난청으로 인공와우이식 수술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종류 난청을 발생기전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소리를 청각 신경까지 전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전음성 난청과 소리를 듣는 청각신경세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뉘고, 이 두 가지가 함께 있는 혼합성 난청도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은 귓바퀴에서 귓구멍과 고막을 통해 내이의 달팽이관까지 소리를 전달하는 해부학적인 구조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난청인데, 이러한 경우 수술로 잘못된 구조를 고쳐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의 달팽이관에 있는 청각 신경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소리가 전달되어도 듣지 못하는 경우로, 일부에서 약물 치료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청각 세포를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보청기 등의 청각재활기기를 사용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유소아 난청은 원인 질환의 발생시기에 따라서도 나뉩니다. 유전이나 모성 감염 등 태어나면서부터 발생하는 선천난청과 출생 후 발달과정에서 질병이나 외상 등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하는 후천난청이 있습니다. 발생시기가 더 어릴수록 증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시기가 늦어질 위험이 커집니다. 원인 유소아 난청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이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문제가 있는 경우 선천 바이러스 감염이나 유전자의 변이, 선천 기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경우에는 뇌수막염 등의 감염증과 외상에 의한 경우가 있고,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해 투여하는 약물 중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이 사용되는 경우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흔히 걸리는 급성 중이염이나 삼출 중이염에 의해서도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약한 정도이지만 드물게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내이염이 발생하는 경우 심한 난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선천난청은 아동이 태어난 후에 지연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예방 접종과 치료법이 많이 발달되어 감염에 의한 난청은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아래에 중요한 유소아 난청의 원인들을 설명했습니다. 1) 중이염 중이염은 중이강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 현상입니다. 초기에는 고막이 빨개지고 부으면서 귀가 아프고 잘 안 들리면서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경우 귀에서 고름과 같은 물이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보통 중이염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면역성이 없어지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3세가 넘어 감염에 대한 면역 기능이 증진되면 발병률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중이염으로 인해 중이강 내에 염증성 액체가 고이거나 고막에 구멍이 생긴 경우, 혹은 염증이 심해져 소리를 전달하는 이소골이 상하는 경우나 주변 조직이 부으면 고막에 전해진 소리가 달팽이관으로 잘 전달되지 않는 전도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염증의 정도가 심해 중이염이 청각 신경 세포가 있는 달팽이관 안쪽까지 퍼지게 되면 청각 신경이 손상되는 감각신경난청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외이도 폐쇄 외이도의 폐쇄는 심하게는 선천적인 기형으로 외이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경우 발생할 수 있고 이 때는 외부의 소리가 들어갈 수 있는 귓구멍이 없기 때문에 심한 전도난청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에 일시적인 원인으로 외이도염이나 종양에 의해 외이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또 귀지가 많이 쌓여 귓구멍을 막는 귀지떡으로 외이도가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적절한 치료와 제거로 비교적 간단히 전도난청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내이 기형 태아의 발육 과정에서 달팽이관의 발생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감각신경난청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내이 기형의 정도와 위치에 따라 감각신경난청의 정도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4) 유전난청 유전난청은 난청만 단독으로 나타나는지 아니면 난청 이외 다른 이상이 같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증후군형 난청과 비증후군형 난청으로 나뉘며, 상염색체 열성 유전이 우성 유전보다 많습니다. 최근 유전자 분석 기술의 발달로 난청과 관련된 유전자 이상이 새롭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5) 감염질환 태생기의 감염 중톡소플라즈마증,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 감염, 풍진, 매독 등이 신생아의 선천 감각신경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은 지연성 난청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천적으로는 세균뇌막염, 볼거리, 홍역 등이 감각신경난청을 후유증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6) 머리 외상 머리를 크게 다친 경우 청각신경이 있는 달팽이관에 충격을 주어 감각신경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달팽이관 뼈에 골절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진탕만으로도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외이도나 이소골 연쇄에 골절이 발생하면 전도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 유소아 난청은 그 원인질환에 따라 경과와 예후가 다릅니다. 급성 중이염이나 삼출 중이염이 걸렸을 때 생기는 난청은 보통 고막 안쪽의 중이 공간에 물이 차 있어서 고막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발생하는 난청으로 정도가 심하지 않고, 중이염을 잘 치료하면 정상 청력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중이염이 잘 치료되지 못해 합병증으로 내이까지 염증이 퍼지는 내이염이 발생하게 되면 청각 신경에 심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난청이나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로 인한 이독성난청, 내이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난청, 외상으로 인해 내이가 손상되는 측두골 골절에 의한 난청 등은 모두 내이의 달팽이관 안에 있는 청각 신경 자체의 손상을 일으킵니다. 청각신경은 한번 손상이 되면 다시 회복되기 힘들고,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난청이 있는 아동은 정기적인 청력검사로 진행 여부를 살펴보면서, 난청으로 인해 아동의 발달에 문제가 없도록 적절한 청각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역학 및 통계 신생아의 경우, 청각 역치가 40 dB 이상인 중등도 이상의 난청을 기준으로 하면 신생아 1000명 당 3~6명, 70 dB 이상의 역치를 보이는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을 기준으로 하면 1000명 당 1~2명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023년 대한민국 신생아 수가 약 23만명이므로, 매년 약 230명의 아기가 소리를 크게 들려주어도 거의 듣지 못하는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 난청은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이지만 유소아의 경우 자신의 난청 증상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의 경우 소리가 나는 장난감에 반응이 적거나 옹알이와 말 배우기가 늦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 큰 뒤에는 TV를 가까이에서 보거나 볼륨을 크게 키우고, 뒤에서 부르면 잘 돌아보지 않고 대답을 잘 안 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양육기관이나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말씀이 잘 안 들리기 때문에 아동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부산한 행동을 보여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한쪽 귀만 안 들리는 비대칭난청의 경우에는 전화를 한쪽 귀로만 받거나 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나는지 잘 모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난청의 진단은 주파수별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측정하는 순음청력검사와 말소리를 알아듣는 정도를 측정하는 어음청력검사를 기본으로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표준적인 검사는 검사법을 이해하고 협조를 해줄 수 있는 나이가 되어야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만 3세경부터 시도해 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만 5세 정도가 되어야 시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어린 아동의 경우에는 놀이적인 요소를 넣어서 검사하는 유희청력검사, 시각강화청력검사, 행동관찰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으나, 아동이 어릴수록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어린 아동에서는 청각 자극에 대한 뇌파반응을 분석하는 검사인 청성뇌간반응검사와 청성지속반응검사를 대표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들 검사는 소리가 들리는지 여부를 아동이 반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청각역치를 신뢰하 수 있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 시간 동안 가만히 누워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동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검사해야 하고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되는 신생아에서는 자동화 청성뇌간반응검사와 자동화 이음향방사검사라는 검사법을 사용합니다.신생아 청각선별검사에 쓰이는 이들 방법은 검사시간이 짧아 수면제를 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검사 시간이 짧은 대신 정확한 청각역치를 확인할 수는 없고 '통과' 혹은 '재검'으로만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재검이 나오는 경우에는 3개월 이내에 정밀청각검사를 통해 정확한 청각검사를 하고 치료 방침을 세워야 합니다. 치료 아동기는 가까운 어른들의 말소리를 듣고 따라하면서 청각 언어를 습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난청은 정도가 약하더라도 언어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향후 이어지는 모든 교육과 발달과정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난청을 가진 어린이의 경우 특히 적극적인 청각 재활이 필요하며 약한 정도의 난청이라도 정기적인 검사로 회복이나 진행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유소아 난청의 치료 방법은 난청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공통적인 목표는 아동의 발달에 장애가 없도록 적절한 수준의 청각을 회복시키는 데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마치고, 재검이 나오는 경우 3개월 안에 정밀청각검사를 시행합니다. 난청이 확진된 경우 6개월부터 청각 재활을 시행해 아동의 발달이 늦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청각 재활의 방법은 보편적으로 보청기를 먼저 사용하고, 보청기로도 청각 자극이 불충분해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인공와우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의 형태는 귀속형에서 귀걸이형까지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어린 아동의 경우 귓구멍과 외이도가 빨리 자라고 있기 때문에 귓구멍에 맞춰 끼는 형태보다는 귀걸이형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청기로 소리를 크게 증폭해 주어도 청각과 언어 발달에 필요한 청각 정보 전달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인공와우이식 수술은 먼저 내부장치를 몸 안에 이식하게 되는데, 귀 뒤쪽의 두개골에 내부장치를 고정하고 달팽이관 안쪽에 내부장치에 연결된 전극을 삽입합니다. 이후 귀 뒤쪽에 자석으로 외부장치를 부착하면 외부의 소리 정보가 달팽이관 안쪽의 전극으로 전달되어 청각 신경을 직접 자극하여 작동합니다. 인공와우이식을 시행하는 시기는 난청 아동의 양쪽 귀 청력 상태, 청각과 언어 발달 상태를 포함한 여러가지 사항을 평가해 주의 깊게 결정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선천적으로 양쪽 귀에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고ᆞ심도 난청을 가진 아동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로 확인하고 3개월 이내에 정밀청각검사로 확진을 한 후 6개월부터는 보청기 등을 사용한 청각재활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때 옹알이나 소리에 대한 반응이 충분히 관찰되지 않으면서 반복된 청각검사에서 고ᆞ심도 난청이 관찰되는 경우, 만 1세 정도에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고막 안쪽에 물이 차는 삼출 중이염과 같이 심하지 않은 정도의 난청을 가진 경우에는 가정과 학교에서의 청각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면서 수개월간 난청의 원인인 중이염을 치료합니다. 중이염과 난청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중이환기관삽입술 등 간단한 시술로 청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정기 진찰 신생아의 경우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에서 한쪽 귀라도 재검으로 판정된 경우,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청각선별검사에서 양측 양호 또는 정밀청력검사에서 정상으로 판정받은 경우라도 난청 고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적인 고막 검진과 언어발달평가, 주기적인 청력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유소아 난청의 원인 중에는 예방 가능한 다양한 원인들이 있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난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풍진이나 매독과 같은 질환은 임신 전 산모의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임신 중 발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적절히 한다면 신생아 난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생 시 고위험신생아에 대한 처치를 적절히 하면 후천적인 신생아 난청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유전난청은 대부분 열성 유전양식으로 유전하기 때문에 정상 청력을 가진 부모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예측과 예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단 첫째 아기에서 발병한 경우에는 유전 상담을 통해 이후의 아기들에 대한 동일 질환 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 홍역과 같은 감염질환에 대해서는 생후 철저한 예방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약물의 이독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이 필요한 경우는 약물 투여 전후 청력검사를 시행하고, 투여량과 투여기간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그 외 큰 소음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환경을 피하고, 머리에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며 머리를 다친 경우 청력 이상 유무를 함께 확인하도록 합니다. 신생아 난청의 고위험인자로 알려진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이러한 고위험인자를 가진 신생아는 건강한 신생아에 비해 난청 발생률이 10~20배 높습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에 통과했더라도 이후에 지연난청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10배 이상 높으므로, 학교에 가기 전까지 6개월에서 1년마다 지속적인 정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신생아 난청 고위험인자 보호자가 난청이나 언어발달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소아 난청의 가족력* 5일 이상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체외막산소화장치(ECMO)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경우 태아시의 감염(톡소플라즈마증, 풍진, 거대세포바이러스감염(CMV)*, 단순포진, 매독) 교환수혈이 필요한 정도의 과빌리루빈혈증 감각신경난청이나 전도난청을 포함하는 증후군의 소견 진행난청 또는 지연난청과 연관된 증후군(신경섬유종증, 골화석증, 어셔증후군 등)* 균검사에서 확인된 세균 또는 바이러스(특히 포진(Herpes) 또는 수두(Varicella)) 뇌막염을 포함한 감염* 이개와 외이도 기형을 동반한 두개안면부 기형 두개저나 측두골 골절 등 머리 손상 이독성약물(겐타마이신(gentamicin), 토브라마이신(tobramicin) 등)이나 고리이뇨제(퓨로세마이드(furosemide)) 등을 사용한 경우 항암제 등의 화학요법 치료* *표시된 항목의 경우 지연성 난청의 발생이 높은 위험인자로, 정기적인 청력검사가 특히 필요함. 지원체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표준화하고 질을 향상시켜 신생아들의 정상적인 언어발달과 의료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Q.유소아 난청에 대한 지원 사업이 있나요? A.아이의 난청 정도에 따라 청각장애 진단을 받고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 수술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년 부터는 청각장애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도 검사비와 보청기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선천난청검사와 보청기 지원사업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1. 대한청각학회 신생아청각선별검사 교육 사이트. 신생아청각선별검사FAQ.https://www.hearingscreening.or.kr/data/sub9.php 2. 대한청각학회 신생아청각선별검사 특별위원회 (2018). 한국 신생아난청 조기진단과 재활. 대한청각학회. 3. 조창현, 박수경 (2018). 난청의 조기진단. In 대한이비인후과학회 (Ed). 이비인후과학 (pp.679-696). 군자출판사. [콘텐츠 출처]유소아 난청(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9
-
탈수
탈수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탈수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는 수분은 혈액, 심장, 간, 근육, 세포 등의 다양한 기관과 조직을 구성하며, 이들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 필수 요소입니다. 수분은 체내 여러 시스템에 의해 일정하게 유지되며,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매일 우리는 땀, 호흡, 소변, 대변을 통해 약 1리터 이상의 수분을 잃게 되며, 수분이 포함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여 이 손실을 보충합니다. 필요한 수분량은 건강 상태, 활동량, 연령, 거주 지역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kg) x 30(mL)의 수분 섭취가 권장되며,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5~2L 정도를 마시면 충분합니다. 특히, 소아는 성인에 비해 체표면적이나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 체중 대비 수분 필요량이 커지므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의 탈수는 체내 전체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와 유사하게 쓰이는 용어인 저혈량증은 세포외액의 부족을 의미합니다. 탈수와 저혈량증은 종종 혼용되지만, 실제로 우리 몸에서 세포외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수분의 약 40% 정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탈수로 인한 증상이 저혈량증과 비슷한 정도로 나타나려면, 더 많은 양의 수분과 염분이 소실되어야 합니다. 원인 탈수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소아와 고령 환자에게서 더욱 흔히 나타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발열: 발한과 빈호흡으로 인해 수분 손실을 유발. 소아와 고령자는 갈증 감각이 둔해져 고나트륨혈증 위험 증가. 2. 환경적 요인: 여름철 더위로 인한 발한 증가로 수분 손실이 커짐. 3. 과도한 이뇨: 이뇨제 복용, 고혈당, 고칼슘혈증, 방사선 조영제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 4. 소화기 계통의 수분 손실: 설사약 복용, 관장, 대장염으로 설사가 탈수 원인이 될 수 있음. 5. 수분 섭취 감소: 노인들은 요실금에 대한 두려움, 섭식 장애, 소화 장애, 치매 등의 이유로 수분 섭취를 제한하거나 줄이게 되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음. 역학 및 통계 탈수는 특히 고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65세 이상 입원 환자의 약 7%가 수분 부족 상태에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탈수를 주요 진단으로 입원하는 경우는 약 1.4%에 이르며,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발열 환자의 절반이 탈수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적절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50%에 이른다고 보고될 정도로, 고령층에서 탈수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 탈수의 정도에 따른 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1. 경도 탈수(체중의 3~5% 감소) • 피부 긴장도감소 • 소변량은 유지 2. 중등도 탈수(체중의 6~9% 감소) • 피부와 점막 건조 • 소변량 감소 • 기립 시 혈압 저하, 맥박수 증가 • 불안감이나 감각 반응 저하 가능 3. 중증 탈수(체중의 10% 이상 감소) • 저혈압과 쇼크 상태 • 소변량 거의 없음 • 의식 저하, 응급 상황 이러한 증상들은 탈수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진단 및 검사 탈수는 병력, 신체 진찰,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탈수 의심 상황 • 구토, 설사, 과도한 발한 • 물과 음식 섭취 부족 • 당뇨병이나 신장 질환을 가진 고령의 환자가 건강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경우 2. 검사 결과에 의한 탈수 진단 • 고나트륨혈증: 체내 나트륨보다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수분 보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발생 • 혈청 삼투압 상승: 탈수의 특이적 소견 중 하나 • BUN 대 크레아티닌 비율이 20:1이 넘으면 저혈류증을 시사, 소변 나트륨 농도가 25 mEq/L 이하인 경우 저혈류증 진단 가능 치료 탈수의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1. 경한 탈수 • 사레 걸릴 위험이 없고 위장 장애나 변비가 없다면, 물, 스포츠 음료(이온 음료) 섭취 2. 중등도 또는 중증 탈수 • 즉시 119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 • 의사의 진료 후 경구 섭취가 불가능하거나, 혈류 불안정, 위장 장애, 변비, 흡인 위험이 있을 경우 정맥 주사로 수액 요법 시행 • 수액 투여 시 고려사항: 손실된 수분의 종류와 전해질 이상에 따라 투여 용액 결정 위험요인 및 예방 탈수를 잘 일으킬 수 있는 기저 위험 인자를 파악하고, 이러한 가능성이 높은 경우 미리 탈수 증상을 정확히 알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위험 인자 • 고령, 더위 노출, 치매, 발열, 설사 • 변비약이나 이뇨제 복용 • 지나친 수분 제한, 고단백·저염 식사 2. 예방 방법 • 적절한 수분 섭취*(물, 수분 함유 과일·야채) *남성 하루 2 L, 여성 하루 1.6 L 수분 섭취(유럽임상영양과대사학회 권고) 3. 운동과 탈수 관리 • 운동 전∙후와 운동 중, 충분한 물 섭취 • 과도한 운동 시 어지럼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수분 보충 4. 소아의 탈수 예방 • 소아는 성인보다 체내 수분 비율이 높아 더욱 신경 써야 함 •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청결 유지가 중요함 생활습관 관리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 자체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커피, 차, 콜라와 같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이뇨 작용이 있어 탈수를 더 촉진할 수 있으므로 적절히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구토, 설사, 발열, 또는 운동량이 많아진 상황에서는 전해질이 포함된 스포츠 음료(이온 음료) 등을 섭취해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나 야외활동 중에는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조금씩 꾸준히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Q.탈수 치료에서 위장장애나 변비가 있다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위장 장애가 있거나 변비, 흡인의 위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정맥 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투여 용액은 소실된 수분의 종류와 현재 동반된 전해질 이상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액을 선택합니다. Q.소아의 하루 필요 수분 정도는 어떻게 되나요? A.건강한 소아에게 하루 필요한 수분량은 체중의 10~15%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10 kg의 영유아는 체내 총 수분량이 약 1,000 mL에 해당하며, 이는 음식 내 수분과 물 등을 통해 유지됩니다. 만약 장염 등으로 구토나 설사를 한다면, 체내 수분이 급격히 손실될 수 있습니다. 이때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으면 탈수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연관 주제어 수분, 전해질, 염분, 고나트륨혈증 참고문헌 1. 대한노인병학회. (2023). 노인병학. 범문에듀케이션. ISBN 979-11-5943-404-4 (93510) 2. 노인의학세부전문의. (2023). 노인병학. 의학출판사. ISBN 978-89-86077-25-4 3. 원장원, 정은진. (2021). 증례 중심으로 배우는 노인의학. ISBN 979-11-5955-762-0 [93510] 4. Jameson, J. L., Fauci, A. S., Kasper, D. L., Hauser, S. L., Longo, D. L., Loscalzo, J. (2018).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0th ed.). McGraw-Hill Education. 5. Lab Tests Online. (2019, October 28). Dehydration.https://labtestsonline.org/conditions/dehydration 6. Mayo Clinic. (2020). Dehydration.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dehydration/symptoms-causes/syc-20354086 7. University of Michigan. (2020). Fluid and electrolyte disorders.https://www.uofmhealth.org/conditions-treatments/kidney/fluid-and-electrolyte-disorders [콘텐츠 출처]탈수(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9
-
폐렴(소아)
폐렴(소아)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폐렴(소아)이란? 폐렴은 종말세기관지 아래 폐실질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소아폐렴은 소아에서 관찰되는 폐렴을 말하는데, 성인의 폐렴과는 원인 질환과 임상 양상이 다릅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에서는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서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방사선 촬영 없이 임상적 소아천식이란 진단을 붙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감염성 폐렴인데 연령에 따라 원인 병원체가 다르므로 경과나 결과도 다릅니다. 학동기(초등학생 시기)에는 마이코플라스마에 의한 비정형폐렴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상 양상과 방사선 소견을 근거로 진단을 내리지만, 병원체를 규명하는 것이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합니다. 치료는 병원체에 특이적인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며, 보존적 치료로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동반 증상과 합병증 역시 적절히 평가해야 합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 등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의 폐렴은 호흡기계에서 가스 교환이 이루어지는 부분 즉, 종말세기관지 아래 호흡세기관지, 폐포관, 폐포낭 및 폐포로 구성된 폐실질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소아폐렴은 소아에서 관찰되는 폐렴을 말하는데, 성인의 폐렴과는 원인 질환과 임상 양상이 다릅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에서는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증상을 보이면서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방사선 촬영 없이 임상적 소아천식이란 진단을 붙이기도 합니다. 종류 진단명으로서의 폐렴은 다양한 범주의 병적 상황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소아폐렴은 분류 기준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증상에 따라 정형(일반)폐렴과 비정형폐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에 걸리면 기침과 가래, 열, 흉막성 흉통과 호흡곤란 등이 함께 혹은 뒤이어 나타납니다. 그러나 비정형폐렴에서는 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시작하고,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이 주증상이며, 흉골 부분의 통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면 객혈과 흉막성 흉통은 드뭅니다. 폐 외 증상도 드물지 않게 동반됩니다. 소아폐렴은 침범한 해부학적 부위에 따라 대엽(혹은 소엽)폐렴과 기관지폐렴, 간질폐렴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구분이 아주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폐의 특정 엽 전체(대엽폐렴) 혹은 일부(소엽폐렴)를 침범하면 대엽(혹은 소엽)폐렴이라 부릅니다. 반면 하기도의 폐포 주변 결체조직을 주로 침범하는 폐렴은 간질폐렴이라 부릅니다. 간질폐렴은 흉부영상에서 모래를 흩뿌린 것 같은 망상형 침범이 특징적입니다. 기관지폐렴은 소엽폐렴과 간질폐렴이 기관지를 따라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흉부영상에서 군데군데 반점 모양의 침범이 기관지 주행을 따라 관찰됩니다. 폐렴은 역학적 요인에 따라 지역사회획득폐렴과 원내폐렴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흔한 원인 병원체는 일부 바이러스와 세균, 마이코플라스마 등으로, 대체로 면역이 정상인 아이들에게 폐렴을 일으킵니다. 원내폐렴은 입원 후 48시간 이상 지난 환자에서 발생한 폐렴으로, 일부 세균(슈도모나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혐기성균 등)이 주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주로 면역이 떨어진 환자에서 폐렴을 일으킵니다. 폐렴은 발병 원인에 따라 감염성 폐렴과 비감염성 폐렴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감염성 폐렴의 흔한 병원체나 비감염성 폐렴의 원인 물질은 연령에 따라 나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 폐렴을 원인에 따라 분류하면 크게 감염성 원인과 비감염성 원인으로 나뉩니다. 1. 감염성 원인 먼저 감염성 원인은 특정 병원체에 감염되어 발생한 것으로, 정상인에서 발견되지 않을 병원체가 호흡기 검체에서 발견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소아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로는 바이러스와 세균, 마이코플라스마가 가장 흔하며, 곰팡이와 주폐포자충, 기생충, 리케차, 클라미디아 등도 드물지만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바이러스 폐렴 신생아를 제외하고 소아와 청소년에서 가장 흔한 폐렴의 원인입니다. 대표적 바이러스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Syncytial virus, RSV),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RSV 폐렴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영아기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종종 무호흡을 동반하고,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천식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각 바이러스는 연중 유행 시기와 호발 연령, 임상적 중증도와 경과에서 차이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소아폐렴은 늦가을에서 초봄 사이의 추운 계절에 흔하고, 2~3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성장하면서 발생률이 줄어듭니다. 2)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치원이나 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에서 가장 흔히 관찰되는 폐렴입니다. 발생 빈도가 높아 5~9세 어린이에서는 전체 폐렴의 33%를, 9~15세 어린이에서는 전체 폐렴의 70%를 차지합니다.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퍼지며, 잠복기는 12-14일 정도입니다. 매 3~4년마다 대유행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행 시기는 주로 늦여름인데, 유행하지 않는 해는 가을과 겨울에 약간 더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3) 세균 폐렴 이전에 건강하던 어린이에서 세균 폐렴이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주로 면역결핍증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던 아이들에서 관찰됩니다. 세균 폐렴은 바이러스 폐렴에 걸려 분비물 제거 능력이 떨어진 경우, 상피 손상이나 정상적인 섬모운동 장애 등 가래 배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 기타 폐기능이 떨어진 경우 등에 합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폐렴이 자주 재발하거나 드문 균주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 면역결핍증이나 기관지 기형, 섬모운동 이상증이나 기관지 확장증 등의 동반 질환이 있는지 의심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균주로 폐렴구균, 포도상구균, 인플루엔자균 등이 있습니다. 폐렴구균 폐렴은 소아 세균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예방접종이 늘면서 최근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균 폐렴은 4개월부터 4세 사이에 주로 생기며, 대부분 겨울과 봄에 나타납니다. 폐렴구균보다 서서히 발병하고 더 오래갑니다. 포도상구균 폐렴은 증상이 심하고 빠르게 진행합니다. 70%가 1세 미만 영아에서, 바이러스 질환을 앓고 난 후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비감염성 원인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렴은 감염성만큼 흔하지 않으나 만성 혹은 재발성 경과를 보이는 소아폐렴 환자에서 드물지 않게 발견됩니다. 폐에 들어가는 모든 물질이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나 전통적으로 음식물의 지속적 흡인과 알레르기, 약물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방사선이나 화학물질에 노출되거나 자가면역질환에 의해서도 비감염성 폐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 소아폐렴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병원체 자체에 의한 호흡기계 손상과 전신상태 저하에 따른 탈수로 인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대부분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회복됩니다. 폐렴에 걸렸을 당시 농흉이나 기흉 등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폐렴이 나은 뒤에도 해당 부위에 흔적처럼 섬유화가 남습니다. 일부 병원체(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홍역, 마이코플라스마 등)는 폐렴을 일으키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후유증으로 폐쇄세기관지염을 남기기도 합니다. 폐렴이 반복되는 환자에서는 기관지확장증이 나타나 진행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폐렴을 심하게 앓은 경우, 후유증을 확인하고 대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래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병태생리 1. 폐렴의 병태생리 호흡세기관지와 폐실질에 병원체가 침범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이 폐렴의 시작입니다. 폐조직이 손상되면 가래가 더 많이 생성되고, 잘 빠지지 않아 폐 안에 고입니다. 결국 손상받은 폐조직은 병원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폐를 망가뜨리는 악순환을 밟게 됩니다. 손상 정도가 큰 경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를 받아들이는 본래의 기능이 방해받아 호흡부전, 빠른 호흡, 저산소증이 나타납니다. 2. 소아의 불리한 점 소아의 경우 기도의 지름이 작고 가래 배출의 측부 순환로가 잘 발달되지 않아서, 심하지 않은 염증에도 기관지가 가래로 쉽게 막힐 수 있습니다. 폐렴이 발생하면 가래 배출이 원활치 않아 폐허탈도 쉽게 오는 등 쉽게 악순환에 빠지기도 합니다. 역학 및 통계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소아 사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감염 질환입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매년 5세 미만 소아 중 약 70만 명 이상이 폐렴으로 사망하며, 이는 하루에 약 2,000명의 어린이가 폐렴으로 사망하는 것과 같습니다. 국내 자료로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폐렴은 전 연령대 합쳐 인구 10만 명당 57.5명으로 사망율 기준 3위에 해당하는 질환입니다.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의 보고에 따르면, 전 연령대에서 ‘폐렴’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23년 기준 약 116만명입니다. 특히 소아 폐렴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학령기(6~12세)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증상 폐렴에 걸리면 가래와 기침, 빠른 호흡,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원성이 강한 폐렴은 전신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고열과 피로감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폐렴으로 인해 가스교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숨을 쉬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빠르게 숨 쉬려고 하면 끙끙거리게 됩니다. 심해지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흉막이 자극되면 기침이 나오는데, 심한 경우 가슴에 통증을 느낍니다. 비정형폐렴의 경우, 폐렴의 전형적 증상 중 일부가 관찰되지 않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경우 가래 없이 마른기침만 자지러지게 합니다. 주폐포자충 폐렴의 경우 기침을 크게 하지 않는 대신 숨을 빠르게 쉬고 저산소증이 더 잘 나타납니다. 진단 및 검사 소아폐렴은 전형적 임상 증상과 흉부방사선 소견을 근거로 진단합니다. 폐부위에 침윤이 관찰되면 폐렴으로 진단하는데, 침윤의 양상을 기반으로 대엽폐렴, 기관지폐렴, 간질폐렴으로 구분합니다. 호중구감소증 환자나 탈수가 심한 사람은 폐렴에 걸렸어도 간혹 폐침윤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임상증상이 전형적이라면 일정 시간 간격으로 흉부방사선을 다시 촬영하면 추후에 침윤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임상적으로 "세균 폐렴의 진단기준"을 만족하면 세균 폐렴의 치료를 위해 경험적 항생제를 미리 시작하기도 합니다. 기준은 38.3도 이상의 고열, 흉부방사선에서 폐침윤 발견, 화농성 기관 및 기관지분비물, 백혈구의 증가 혹은 감소, 항균제 사용 후 임상적 호전 등입니다.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찍으면 폐렴의 침범 부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증도를 파악하고 원인을 유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결정적 단서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염증세포의 수와 비율, 염증 관련 단백량, 혈액 내 산소나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만으로 염증이 폐에 있다고 확진할 수는 없지만, 폐렴이 맞다면 폐렴의 중한 정도를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확진된 환자에서 항체가가 단기간에 4배 이상 상승하면, 마이코플라스마가 폐렴의 원인임을 시사합니다. 감염의 원인을 찾고자 혈액이나 호흡기 검체 배양검사를 같이 시행하기도 합니다. 배양 검사는 가장 확실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진단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호흡기 검체에서 병원체의 항원 성분이나 DNA를 찾는 검사를 흔히 시행합니다. 치료 일반적인 바이러스 폐렴은 3~7일 후 저절로 낫습니다. 세균 폐렴은 원인 세균에 알맞은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3일 이내에 열이 떨어지고, 일주일 사이에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확연히 감소합니다. 면역결핍이 있는 아이가 입원 폐렴에 걸린 경우,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등을 조기에공격적으로 투여해야 합니다. 면역 기능이 정상인 아이는 대개 전반적 몸 상태가 질병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잠을 많이 자는 등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폐렴을 일으킨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화학요법(항생제나 항진균제)을 사용합니다. 면역이 정상인 어린이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바이러스 폐렴을 충분히 이겨내므로 항바이러스제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한편 면역이 저하된 환자는 거대세포바이러스나 주폐포자충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고, 걸리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인 화학요법으로 치료합니다. 그 외에도, 가래 배출을 돕는 약제를 투약하거나 수액을 충분히 공급하면 빨리 회복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확장제나 항염증제, 흡입용 거담제는 기침 능력이 저하된 일부 환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침 능력이 충분하고, 이전에 건강했던 소아폐렴 환자는 이러한 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으므로진료 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소아폐렴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개선하여 선천 면역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바이러스 폐렴에서는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탈수되지 않도록경구나 정맥주사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산소 공급은 호흡부전 상태에 빠진 소아폐렴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조치입니다. 산소를 투여함으로써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가 숨을 편안히 쉴 수 있고, 각 장기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기능 부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은 필요한 산소의 양에 따라 다른데, 적은 양이 필요한 경우 코 앞에 관을 설치하여 호흡을 돕고, 더 많이 필요하면 마스크를 사용합니다. 마스크에 특수 장치를 달거나, 코 안 깊숙히 산소가 일정 비율로 섞인 공기를 세차게 밀어주어 더 많은 산소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산소 전달이 충분치 않아 활력징후에 지속적인 이상이 보이는 경우, 자가호흡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기계장비를 이용하여 호흡을 보조합니다. 중환자실에서는 환기관 삽입 후 인공호흡기를 적용하고, 필요한 경우 체외막산소화장치(에크모)를 한시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리적으로가래를 잘 제거하는 것도 빠른 회복에 중요합니다. 소아에서 효과에 대해 논란이 있으나,기침을 잘 하도록 하고 침범 부위와 가래가 몰린 부위에서 가래 배출이 잘되는 자세로 두드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가 관리 폐렴이 유행하는 계절에는 환기가 잘 안되거나 사람이 몰리는 곳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더라도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돌아오면 손과 얼굴을 깨끗이 비누로 씻도록 합니다. 평소 수분을 충분히섭취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에 걸렸다고 생각되는 영유아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향후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동기 아이는 발열이나 기침이 심한 경우에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흔하므로,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인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가능한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고, 꼭 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잘 쓰도록 합니다. 정기 진찰 감염성 폐렴은 적절한 중재를 통해 병원체를 제거하면 대부분 후유증 없이 낫고 정기적 추적관찰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병원체(아데노바이러스, RSV,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등)는 사라진 뒤에도 후기 합병증으로 폐쇄세기관지염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확인이 필요하고,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폐렴이 자꾸 재발하는 경우, 면역저하나 반복성 흡인 등 기저 위험인자가 없는지 평가해야 합니다. 이상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 및 장기간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비감염성 폐렴은 환경적 인자를 명확히 파악하고 제거한 경우를 제외하면, 원인을 밝히지 못했거나 지속적 노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하에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외래를 추적 방문해야 합니다. 합병증 폐렴은 주로 폐실질과 주변 조직을 침범하지만 원인균과 침범 정도에 따라 전신 동반증상과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폐에 생기는 합병증으로는 기관지폐쇄와 무기폐, 늑막염, 농흉, 기흉 등이 있습니다. 장기 합병증으로는 폐기종, 폐쇄세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섬유화가 있습니다. 폐외 장기에 생기는 합병증으로는 패혈증, 심막염, 관절염, 골수염, 복막염, 수막염, 뇌증 등이 있습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반 증상과 합병증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소아폐렴은 대부분이 감염질환이므로 유행하는 계절에 사람 많은 곳이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을 피하고, 얼굴과 입을 만지지 않고,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렴 유행 시기에 마스크와 같은 개인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에게 병원체가 전파될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COVID-19 감염과 관련한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르면, 마스크가 감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일 것으로 생각되나 마스크 착용이 건강한 사람에서 바이러스 흡입을 얼마나 잘 막아주는지 아직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또한 2세 미만의 유아나 호흡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의식이 없거나 움직일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사람에서는 마스크 사용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 등 밀집된 곳에서 단체생활을 한다면 감염 위험이 증가하므로,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폐렴을 시사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진료를 받고 가정에서 쉬도록 합니다. 폐렴구균 백신과 독감 백신 등은 감염을 막거나 증상 발현의 중증도를 낮추므로 가능하면 접종을 권장하는 시기에 맞도록 합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우리나라에 2010년 3월 처음으로 도입되어 생후 6주부터 5세(72개월 미만)까지의 영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했습니다. 이후 적응증이 점차 확대되어 폐렴구균 백신은 2014년 5월부터 적응증에 추가되었습니다. 생활습관 관리 유행하는 계절에 사람 많은 곳이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을 피하고, 얼굴과 입을 만지지 않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접 접촉을 피하고, 폐렴이 유행하는 시기에 마스크와 같은 개인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인에게 옮길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면 입을 옷소매로 가려야 합니다. 청소와 소독에 유의하고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도록 합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연령별로 호발하는 균주가 다릅니다. 야외활동이 거의 없는 신생아의 경우 그람음성균이나 황색포도구균, 리스테리아 등이 폐렴의 주된 원인입니다. 이후 연령대의 소아에서는 대체로 원인 균주의 분포가 유사하며, 학동기 아이들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약 3년 주기로 유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식을 받거나 항암치료를 받는 어린이, 중증 의학질환으로 면역억제제를 사용 중인 어린이, 면역결핍질환을 앓는 어린이의 경우, 보존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의심가는 병원체에 대해 보다 공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곰팡이나 거대세포바이러스, 주폐포자충 등은 면역기능이 정상인 어린이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런 특수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항진균제나 항바이러스제 투여, 기타 특수한 화학요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원체계 폐렴이 의심되는 소아청소년의 진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평일 낮시간 : 개인의원 - 평일 늦은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 낮시간 : 응급의료포탈 '달빛어린이병원' 검색하면 관련 병원 리스트 확인 가능(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말함) - 입원이 필요한 경우 : 각 병원 응급의료센터 소아폐렴의 응급처치와 진료 연계관련 현황에 대한 문의 - 전화 119(각 지자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폐렴구균 등 예방접종 관련 문의 - 질병관리청예방접종도우미 자주하는 질문 Q.폐렴은 어떻게 걸리나요? A.폐렴은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포함된 작은 방울(비말)을 들이마셔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방울은 균에 감염된 환자들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나오게 됩니다. 또 다른 경우로 폐렴은 입안, 목 혹은 코에 원래 있는 균(정상균)이 우연하게 폐로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잠을 잘 때는 입이나 코 혹은 코의 분비물이 기도로 흡인되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정상적으로 사람의 몸은 이러한 분비물을 기침으로 뱉어내고 흡인된 균이 폐렴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면역계가 방어합니다. 그러나 만약 환자가 다른 병으로 허약해진 상태라면 이 때문에 심한 폐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균이 폐로 들어오면 균들은 대개 폐의 공기주머니(폐포, 허파꽈리)에 정착하여 빠르게 자라나 번식하게 됩니다. 폐의 허파꽈리는 우리 몸이 감염과 싸우는 과정에서 액체와 고름으로 차게 됩니다. 최근 바이러스 감염을 앓았거나 폐질환, 심장질환, 삼킴장애, 알코올중독, 약물남용, 뇌졸중이나 경련환자 등에서는 폐렴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Q.폐렴은 옮기는 병인가요? A.물론 옮길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러나 가족 내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이는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환경, 면역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Q.감기가 심해지면 폐렴이 되나요? A.감기가 폐렴으로 발전할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일부 폐렴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므로 원칙적으로는 폐렴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간혹 드물게 폐렴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폐렴은 감기 바이러스가 아니라 폐렴을 일으키는 균이 직접 폐에 들어가 생기는 것입니다. Q.바이러스 폐렴과 세균 폐렴은 어떻게 다른가요? A.바이러스 폐렴은 신생아 시기를 제외한 소아 전 연령에서 가장 흔한 폐렴으로 초기 증상은 세균 폐렴과 같지만, 서서히 나타나며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음))가 날 수 있으며 기침이 점차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세균 폐렴은 빠르게 진행하며 가래를 동반한 기침, 흉통, 구토 혹은 설사, 식욕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Q.폐렴의 일반적인 증상은 무엇인지요? A.대부분의 폐렴 환자들은 감기 증상에 이어 높게는 40도까지의 열과 오한, 기침, 가래의 증상을 보입니다. 늑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엔 흉통이 생길 수 있으며, 이때 통증의 양상은 매우 날카롭고 숨을 깊이 들이쉬면 심해집니다. 소아폐렴은 종종 감기나 목이 아픈 증상으로 시작하여 점점 심해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어린이가 폐렴에 걸린 경우 폐 감염의 증상은 보이지 않고 열이 있으면서 매우 아파 보이고 쳐지기만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나 독감 증상을 보이는 소아가 낫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Q.세균 폐렴의 치료에서 항생제 이외의 치료는 없나요? A.보조요법으로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며 환아의 방에 차가운 증기로 가습을 해줍니다. 발열, 근육통이 있을 때엔 아세트아미노펜, 기침이 있을 때 이에 대한 약물을 투여할 수 있으나 해열진통제와 기침약의 사용은 의사의 처방에 따릅니다. Q.어떻게 하면 폐렴에 걸린 아이의 전신 상태가 좋아지도록 할 수 있는지요? A.아이가 조용한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상온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생수나 사과 주스 등을 마시도록 합니다. 1세 미만의 경우에 코로 숨쉬기 편하도록 고무 밸브 등을 이용하여 코 속을 빨아 들여서 코를 깨끗이 합니다. 숨쉬기 편안하도록 베개를 이용해서 머리를 약간 높여줍니다.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열과 통증을 치료합니다. 기침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만 사용합니다. 의사의 처방이 없다면 기침약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Q.폐렴은 예방할 수 있나요? A.폐렴 예방을 위한 직접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방 접종을 하고, 손씻기를 비롯한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예방율이 높아집니다. Q.폐렴이 전염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미지근한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특히 아픈 아이를 만진 후에 반드시 씻습니다. 아픈 아이와 다른 아이가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아픈 아이 주위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합니다. Q.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요? A.아이가 힘들고 아파 보이는 경우, 기침이 거칠고 지속적이거나 쌕쌕거리는 경우, 숨쉬기 힘들어 하는 경우, 두통이 심한 경우, 열이 섭씨 39도 이상인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참고문헌 1.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2018). 2018년 건강보험 통계연보.https://www.hira.or.kr/bbsDummy.do?pgmid=HIRAA020045020000brdScnBltNo=4brdBltNo=2311 2.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2018).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 (제3판.). 여문각. 3. 소방청 (2019.5.2).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30010 4. 안세환, 조홍제, 백혜성, 성명순, 윤정원, 최선희 ,...한만용 (2018). 소아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바이러스 폐렴의 임상적 특징 비교: 다기관 단면연구. Allergy Asthma Respir Dis. 2018 May;6(3):155-160. 5. 안효섭, 신희영 (2020). 홍창의 소아과학 (제 12판.). 미래엔. 6. 이미정, 신현주, 윤혜성 (2020). 소아의 급성 폐 및 기도질환의 영상. J Korean Soc Radiol. 2020 Jul;81(4):756-769. 7. 전유훈, 김정희 (2017). 국내 소아 지역획득폐렴의 치료. Allergy Asthma Respir Dis. 2017;5(4):177-184. 8. 질병관리청 (2020. 9. 29). 마스크 착용에 대한 유의사항.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prevent-getting-sick/cloth-face-cover-guidance.html 9. 질병관리청 (2020. 9. 29). 예방접종 도우미.https://nip.kdca.go.kr/irhp/index.jsp 10. 질병관리청 (2020. 9. 29). 마스크 착용에 대한 유의사항.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prevent-getting-sick/prevention.html 11. 통계청 (2019). 사망원인통계. 12. Chaves GS, Freitas DA, Santino TA, Nogueira PAM, Fregonezi GA, Mendonça KM. (2019). Chest physiotherapy for pneumonia in children.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9;1:CD010277. 13. Lee CH, Won YK, Roh EJ, Suh DI, Chung EH. (2012). A nationwide study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pneumonia who visited Emergency Department in South Korea in 2012. Clin Exp Pediatr 2016;59(3):132-138. 14. Gereige RS, Laufer PM (2013). Pneumonia. Pediatr Rev. 2013;34(10):438-456. 15. St Geme JW, Blum NJ, Shah SS, Tasker RC, Wilson KM. (2019).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Respiratory system: The respiratory system. 21st ed. Amsterdam, Netherlands: Elsevier. 16. Wilmott RW, Bush A, Deterding RR, Ratjen F, Sly P, Zar H, Li A. (2018). Kendig's Disorders of the Respiratory Tract in Children. 9th ed. Philadelphia: Elsevier Health Sciences. 17.World Health Organization (2020.09.29). Pneumonia.https://www.who.int/news-room/fact-sheets/detail/pneumonia [콘텐츠 출처]폐렴(소아)(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8
-
혈관종
혈관종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혈관종이란? 혈관종은 비정상적인 혈관이 뭉쳐있는 덩어리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어 왔으며 선천적인 혈관 질환을 총칭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천적인 혈관 질환을 혈관종과 선천적 혈관 기형으로 나누어 분류합니다.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는 가장 큰 이유는 혈관종과 선천적 혈관 기형의 임상경과와 치료방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혈관종은 대부분 출생 시부터 나타나서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종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유아 혈관종이며, 혈관 기형 중 가장 흔한 것은연어반(salmon patch)과화염모반(portwine stain) 입니다. 유아 혈관종은양성 혈관 신생물로 어렸을 때는 커지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영아기와 초기 유아기는 증식하는 시기로 혈관 내피세포가 빠르게 분열을 하면서 만들어집니다. 대부분 9세 이전에 퇴행기가 와서 사라지게 됩니다. 유아기의 가장 흔한 종양이지만 의학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중요한 기관에 함께 발생하거나, 출혈을 일으키거나 심장에 부담을 주는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의 혈관종이 다른 선천적인 기형과 연관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혈관종 중 가장 흔한 유아 혈관종에 관하여 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대부분 산발적으로 원인 없이 나타나며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보통염색체 우성 유전을 하는 경우가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유아 혈관종은 양성이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경우에서 미용적 문제를 유발합니다. 드물게 중요한 기관에 침범하면 호흡, 시각, 음식 섭취, 청각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저귀를 찬 부위나 목, 점막 등에는 궤양이 종종 발생하여 이차 감염과 발열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과다 출혈은 드문 증상이며 생명이 위험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큰 혈관종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유아 혈관종의 50~60%는 피부에 흔적을 남기고 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흔적으로는 모세혈관 확장, 정맥 확장, 흉터, 피부 위축,저색소반등이 있습니다. 특히 코, 입술, 귀 등에 발생한 경우 흉터가 남아서 외모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역학 및 통계 미국 피부과학 교과서에 따르면, 유아 혈관종은 전체 신생아의 약 4~5%에서 발생하며, 여아가 남아보다 3배 더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유아 혈관종의 80%는 국소적,단발성으로 발생합니다. 60%는 머리와 목에 발생하며, 25%는 몸통, 15%는 팔다리(사지)에 발생합니다. 피부 외의 기관에도 혈관종이 생길 수 있는데 드물게는 간에도 발생하며, 그 외의 장기에도 발생한 보고가 있습니다. 색깔은 유아 혈관종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선홍색부터 핏빛, 보라색, 푸른색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단하고 탄성이 있고 아이가 울면 팽창하게 되며 만졌을 때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유아 혈관종은 0.5 cm에서 5 cm 크기까지 성장하나 20 cm 이상까지 커질 수도 있습니다. 퇴행기에는 중심부부터 줄어들게 되며 점차 부드러워지고 말랑말랑해집니다. 유아 혈관종은 특징적으로 증식기와 퇴행기를 보입니다. 대개 출생 후 혈관성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생후 6~7개월까지 크기가 증가합니다. 출생 시에 이미 많이 발달된 혈관성 병변이 있다면 유아 혈관종이 아닌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생후 3개월까지 80% 이상에서 혈관성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80%는 생후 5개월에 성장이 거의 끝나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 특징이 혈관 기형과 다른 점입니다. 생후 1년 이후에도 크기가 성장하는 증식기를 보이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유아 혈관종은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지속되며 서서히 퇴행기를 갖는데 1세 정도에 두드러져서, 90%가 4세 이전에 퇴행합니다. 퇴행기는 빠르거나 서서히 일어납니다. 대체로 1년에 10% 정도씩 소실되어 5세까지는 50%, 7세에는 70%, 9세에는 90%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완전히 정상 피부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며, 절반 이상의 환아에서 섬유지방 조직 위축, 혈관 확장 등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유아 혈관종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머리와 목 부위에서 가장 흔합니다. 1) 연관된 기형 유아 혈관종은 드물게 다른 기형과 연관되어 있으며 여아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1) 두경부(머리와 목 부분)에 큰 혈관종이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동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눈병변 : 작은 안구증, 선천성 백내장, 시신경 형성부전 ˚ 복장뼈(흉골)의 불유합 ˚ 동맥 기형 ˚ 댄디-워커 증후군(Dandy-Walker malformation)과 같은 후두와 이상 (2) 허리뼈(요추)와 엉치뼈(천추) 부위에 혈관종이 있는 경우에는 척추 유합부전증(척추가 제대로 붙어있지 않은 상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골반과 항문 주위에 혈관종이 있는 경우에는소음순형성부전,요도 하열의 여러 가지 비뇨생식기 기형과 곧창자(직장) 항문 기형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일반적으로는 임상적 모양과 경과를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되며, 임상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경우나 병변의 깊이를 판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자기공명영상촬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유아 혈관종의 위치와 깊이를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자기공명영상촬영은 영상학적으로 선명도가 더 높아 진단에 도움이 되는 좋은 검사법입니다. 2. 초음파 다른 낭종이나 림프절 등과 감별하는데 유용합니다. 또한 도플러초음파의 경우 치료 효과의 판단과 치료 종료 시점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일반 방사선 촬영 흔하게 촬영하지는 않지만 기도의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조직 검사 국소마취를 한 후 피부를 일부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보는 검사입니다. 문진이나 신체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울 때 도움이 됩니다. 치료 유아 혈관종의 치료는 종양의 크기, 위치, 심리적 영향, 치료에 따른 이익과 위험성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유아 혈관종에 의해 얼굴에 생긴 흉터는 몸통에 비해 눈에 더 잘 띄어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치료에 의한 위험도와 이점을 비교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는 얼굴 외의 유아 혈관종은 대부분 그대로 두고 정기적으로 경과를 보며 관찰하는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흉터에 대한 예방치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여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드물게 주요 기관을 침범하여 기능을 저해할 때는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얼굴 외의 부위일 경우에도 유아 혈관종의 경과와 추후에 남을 흉터 등의 부작용에 대하여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치료를 원하는 경우 조기에 국소 베타차단제 도포나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혈관종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베타차단제 베타차단제인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은 2008년 유아 혈관종의 치료로 사용되기 시작한 약물로, 빠르게 분열하는 혈관세포에 작용하여 혈관종의 크기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안전한 약물입니다. 국소 베타차단제인 티모롤(timolol)은 표재성의 작은 혈관종에 바르는 국소 치료제인데 경구 투여보다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2. 스테로이드 경구 스테로이드 혹은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입법이 혈관종의 성장을 늦추거나 크기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증식기에 사용되어야 하며 퇴행기나 정지기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3. 그 외 아직 정확한 효과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5% 이미퀴모드(imiquimod) 크림, 0.01% 베카플러민(becaplermin) 겔 등이 최근에 시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1. 레이저 시술 성장기의 유아 혈관종과 퇴화 중인 유아 혈관종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레이저인 섬광등 펄스 염료 레이저(flash lamp-pumped pulsed dye laser)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3~4주 간격으로 치료하며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시행하게 됩니다. 2. 수술적 치료 유아 혈관종이 줄어든 후 남아있는 흉터는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퇴행기가 끝난 이후에 하는 것이 출혈도 적고 수술의 범위도 작아지게 되는 장점을 갖게 됩니다. 합병증 1. 피부 흉터 유아 혈관종은 절반 이상이 피부에 흔적을 남기게 되는데, 모세혈관 확장, 정맥 확장, 피부 위축이나 주름, 과색소 또는 저색소침착 등이 있습니다. 특히 궤양이 있었거나 혈관조직이 섬유 지방 조직으로 바뀌면서 피부가 튀어나온 경우에는 흉터가 더 많이 남을 수 있습니다. 2. 궤양 유아 혈관종의 5~10%에서 궤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궤양은 이차 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국소적 또는 전신적 항생제 치료, 적절한 드레싱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혈관레이저(pulsed dye laser)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 기도 폐쇄 드물지만 합병증으로 윗입술의 혈관종이 콧구멍을 막거나 목이나 입천장의 혈관종이 기도를 막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혈관종이 기도를 막는 것으로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4. 안구기능장애 혈관종이 눈꺼풀이나 안구 주위에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안검하수(눈꺼풀이 쳐짐), 약시, 사시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다른 장기의 혈관종 피부에 혈관종이 5개 이상 있는 경우에는 다른 장기에도 혈관종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러한 경우에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간에 혈관종이 잘 발생하지만 다른 장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혈류량의 증가로 인한 심장기능상실(심부전) 때문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 장기의 혈관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간이나 장에 대한 영상검사가 필요하며, 치료로는 전신적 베타차단제의 복용, 전신적 스테로이드 투여, 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관리 유아 혈관종 부위에 과도한 마찰이나 자극이 가해지면 접촉 출혈이나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변부가 자극되지 않도록 바셀린을 자주 바르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Q.유아혈관종은 유전이 되나요? A.유아 혈관종의 유전은 거의 없지만, 드물게 혈관종이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아이들은 있습니다. Q.혈관종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을 때 부작용은 없나요? A.대부분 큰 부작용은 없으나 간혹 피부 위축이 올 수 있습니다. 피부가 얇아져 움푹 들어가게 되는 현상이지만, 주사를 중단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돌아옵니다. Q.유아 혈관종은 일찍 치료해야 하나요? A.혈관종의 치료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유아 혈관종의 크기, 위치, 심리적 영향, 치료에 따른 이익과 위험성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보통 환자의 인식 여부, 사회적, 발달적인 측면을 고려해 생후 1개월 후에 병원 진료 후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 혈관종으로 얼굴에 흉터가 생기면 몸통에 비해 눈에 더 잘 띄고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치료에 의한 위험도와 이점을 비교하여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는 대개 얼굴 외의 유아 혈관종은 그대로 두고 정기적으로 경과를 보며 관찰하는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얼굴 외의 부위일 경우에도 유아 혈관종의 경과와 추후에 남을 흉터 등의 부작용에 대하여 환자 및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치료를 원한다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거나 기능적으로 문제를 발생시킨다면, 예를 들어 시력 손실을 야기하거나 호흡부전, 심장기능상실(심부전), 위장관 출혈, 심한 궤양 발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혈관종이 갑자기 커져 신체에 기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Q.혈관종의 출혈은 위험한가요? A.대부분은 심각하게 출혈을 일으키지 않으며, 압박을 통해 출혈을 멈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관 종양인 혈관모세포종(angioblastoma, tufted angioma)과 카포시모양 혈관내피종 (Kaposiform hemangioendothelioma)의 경우, 카자바흐 메리트(Kasabach-Merrite)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관 내에서 혈소판이 뭉쳐 응고현상이 생기며, 이로 인해 혈소판이 감소되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는 심각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Q.유아 혈관종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하는데 흉터없이 아물 수 있나요? A.보통 5세까지는 50%에서 혈관종이 사라지며, 7세에는 70%에서, 9세에는 90%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정상 피부로 돌아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2021년도에 발표된 유아 혈관종의 최신 논문에 따르면, 50%의 환자가 아무 흔적 없이 소실되고, 나머지 절반에서는 혈관 확장, 피부 위축과 주름, 노란색의 색깔 변화와 같은 약간의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궤양이 있었거나 혈관조직이 섬유 지방 조직으로 바뀌면서 피부가 튀어나오는 경우에는 흔적이 더 많이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을 손상시켜 탈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Q.포도주색반점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 또한 자연치유가 가능한가요? A.포도주색반점은 혈관기형에 속하는 질환으로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대부분 평생 지속됩니다. 특히 얼굴의 포도주색반점은 나이가 들면서 색이 점점 짙어지고 두꺼워지며 과각화증의 피부 표면을 보여 치료 효과가 낮아지므로 가능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Q.혈관종이 여아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2020년도에 발표된 유아 혈관종의 위험인자를 다룬 논문에 따르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혈관내피성장인자와 함께 작용할 때 혈관 생성을 더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에스트로젠과 혈관종이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참고문헌 1. Kang S, Amagai M, Bruckner A.L., Enk A.H., Margolis D.J., McMichael A.J., Orringer J.S.(Eds.), (2019). Fitzpatrick's Dermatology, 9e. McGraw Hill. 2. Ding, Y., Zhang, J. Z., Yu, S. R., Xiang, F., Kang, X. J. (2020). Risk factors for infantile hemangioma: a meta-analysis. World journal of pediatrics : WJP, 16(4), 377–384. 3. Hoornweg, M. J., Smeulders, M. J., Ubbink, D. T., van der Horst, C. M. (2012).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infantile haemangiomas: a case-control study in the Dutch population. Pa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y, 26(2), 156–162. 4. Hunjan, M. K., Schoch, J. J., Anderson, K. R., Lohse, C. M., Marnach, M. L., Hand, J. L., Davis, D. M. R., Tollefson, M. M. (2017). Prenatal Risk Factors for Infantile Hemangioma Development. The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137(4), 954–957. 5. Chang, E. I., Chang, E. I., Thangarajah, H., Hamou, C., Gurtner, G. C. (2007). Hypoxia, hormones, and endothelial progenitor cells in hemangioma. Lymphatic research and biology, 5(4), 237–243. 6. Johnson, A., Zhang, H., Gonzalez, S. R., Lee, M., Wei, T., Richter, G. (2021). Presence of estrogen and progesterone receptors in proliferating and involuting infantile hemangiomas. 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aesthetic surgery : JPRAS, 74(11), 3061–3065. 7. Leung AKC, Lam JM, Leong KF, Hon KL. Infantile Hemangioma: An Updated Review. Curr Pediatr Rev. 2021;17(1):55-69. [콘텐츠 출처]혈관종(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8
-
여드름
여드름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여드름이란? 여드름은 주로 얼굴, 목, 가슴, 등, 어깨 부위에면포,구진, 고름물집,결절,거짓낭등이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대개 10대 초반에 발생하나, 20대 전후에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으며, 30대와 40대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아도 보통 수년 후에 없어지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미용적인 문제가 되며,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치료 시기를 늦추지 않고 적절하게 치료를 받는 것과 여드름이 재발하지 않도록 잘 조절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류 일반적으로 여드름을 발생 시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신생아 여드름 태반을 통해 산모로부터 전달된 호르몬에 의해 주로 신생아 시기 남자아이의 코, 뺨, 이마 등에 나타납니다. 출생 후 2주 내에 건강한 신생아의 약 20%에서 나타나며, 대부분 3개월 내에 저절로 호전되므로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소아 여드름 영아기 여드름이 지속되거나 2세 이후에 새로 발생한 경우로, 남녀 모두에서 주로 얼굴 중앙부에 나타납니다. 3. 청소년기 여드름 사춘기에 성호르몬 분비로 인해 전형적인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얼굴, 앞가슴, 등 부위에 염증성, 비염증성 병변이 나타납니다. 12~25세 인구의 약 85%가 여드름을 겪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 성인 여드름 성인 여드름은 청소년기 여드름과 달리 여성에게 더 많으며, 턱과 입 주위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환자의 얼굴에 피지 분비도 많지 않습니다. 악화 요인은 스트레스, 약물, 담배, 생리 등입니다. 원인 여드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1) 여드름은 남성호르몬에 의해 활성화됩니다. 남성호르몬은 남성은 물론 여성에서도 분비되며, 사춘기에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피부의 피지선(기름샘)이 커집니다. 2) 여드름을 이해하려면 먼저 피지선과 피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피지선은 여드름이 흔히 발생하는 얼굴, 등, 가슴 부위에 많이 분포합니다. 피지선은 모낭이라 불리는 모발을 포함한 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피지라 불리는 기름 물질을 생성합니다. 정상적으로 피지는 모낭의 열린 부분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만,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피지가 모낭 내벽을 자극해 내벽세포가 더 빨리 탈락하고, 탈락한 세포들이 엉겨서 모낭의 구멍을 막습니다. 이것이 여드름의 기본 병변인 면포(comedo,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입니다. 3) 모낭 내에 상주하는 균(Cutibacterium acnes)은 지방분해효소를 분비합니다. 이 효소가 피지 중의 중성지방을 분해해 유리 지방산을 형성하는데, 형성된 유리 지방산은 다시 모낭을 자극하여 모낭 벽을 터트립니다. 결국 피지, 세균, 탈락된 세포가 피부로 방출되어 홍반, 부종, 고름이 생깁니다. 4) 여드름 균(Cutibacterium acnes)에 대한 면역 반응이 여드름의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또한, 잘 알려진 것처럼 여드름은 가족력이 있지만, 정확한 유전 양식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역학 및 통계 여드름은 생후 첫 수 주 이내 발생하는 신생아 여드름에서 생후 1~12개월 사이에 발생하는 영아 여드름, 아동기, 사춘기, 성인기까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사춘기에서 초기 성인기에 가장 흔히 생깁니다. 청소년기부터 성인기까지 지속되기도 하고, 청소년기 이후 수그러들었다가 성인기에 다시 발생하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질병 소분류 통계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는 2019년에 95,494명, 2020년에 102,890명, 2021년에는 109,684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 또한 2021년 여드름으로 진료받은 환자 중 20세 이상의 성인이 63.1%를 차지해, 성인 여드름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상 1. 병변의 형태 여드름 병변은 크게 비염증성 병변, 염증성 병변, 여드름 흉터 등으로 구분합니다. 1) 비염증성 병변 여드름의 근본적인 증상은 면포입니다. 면포는 입구가 열려 있는 개방면포(black head, open comedo)와 폐쇄면포(white head, closed comedo) 등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개방면포는 멜라닌 색소가 침착해 검은색인 반면, 폐쇄면포는 흰색을 띱니다. 2) 염증성 병변 면포가 오래되면 주위에 염증이 생깁니다. 여드름에 염증이 생기면 처음에는 붉은 색이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갈색으로 변합니다. 염증의 정도에 따라 붉은 여드름(구진성), 곪는 여드름(화농성), 결절, 낭종 등이 형성됩니다. 어느 한 형태가 주로 나타나기도 하나, 대부분 여러 형태의 발진이 섞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여드름 흉터 여드름을 방치해서 염증이 심해지거나, 잘못 짜서 피지가 피부 안쪽으로 터지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고 패인 흉터(볼록 흉터, 오목 흉터)가 생깁니다. 여드름 흉터는 다른 흉터에 비해 가장자리가 매우 날카롭고 깊이 패여 있어, 바닥이 피부 아래 지방층까지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2. 계절의 변화에 따른 증상의 악화 체온이 1°C 상승하면 피지 분비는 10%씩 증가하므로, 더운 여름에 피지 분비가 더 많습니다. 피지와 땀이 왕성히 분비되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잠잠했던 여드름이 여름철에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으므로 피지와 땀의 분비가 줄어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간혹 겨울에 여드름이 심해진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진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신진대사가 저하되면 각질이 생기고 떨어져 나가는 작용이 둔해져 각질층이 두꺼워지는데, 이 각질층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임상적 진단은 쉽게 내릴 수 있습니다. 면포의 존재가 진단에 가장 중요합니다.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주사(장미증, rosacea), 입주위염(구주위염, periorificial dermatitis), 모낭염(folliculitis)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심한 경우 호르몬 이상 때문일 수 있으므로 혈청 총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혈청 유리 테스토스테론, 황산 데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ehydroepiandrosterone sulfate)과 같은 호르몬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 여드름을 치료하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드름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새로운 여드름의 발생을 막는 것입니다. 여드름이 좋아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6~8주간 꾸준히 치료해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치료 방법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화장품이나 약 등에 의해 여드름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는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사에게 치료 전에 사용했던 화장품, 복용약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에 따른 병변의 악화 유무도 고려해야 합니다. 화장품으로 나오는 여드름 로션과 크림도 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하고 제품 설명서를 잘 읽어보아야 합니다. 스스로 여드름을 긁거나 짜면 흉터가 더 잘 생기므로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드름의 치료에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크게 바르는 약, 먹는 약, 외과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적절한 세안으로 청결한 얼굴을 유지합니다. ˚ 어떤 이유에서든 얼굴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 더러운 손으로 여드름을 짜거나 긁지 않습니다. ˚ 자가진단이나 자가 처방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집니다. ˚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합니다. ˚ 여드름 특효약에 유혹되지 않습니다. ˚ 의사의 지시를 충실히 따릅니다. ˚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로 세안을 합니다. ˚ 머리를 자주 감습니다. 여드름은 기름기 많은 지성 피부에 많이 생기는데, 피부 타입은 오랜 기간 지속되며 어떤 치료를 받든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단시간에 여드름을 완치하는 치료는 없습니다. 피부를 관리한다는 개념으로 꾸준한 관심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약물 치료 1. 바르는 약 바르는 약은 경증 혹은 중등도 여드름에 사용됩니다.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이나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 등의 항생제는 피부 표면과 모낭 내 여드름균(C. acnes)에 작용해 세균 수를 줄이고 염증을 억제합니다. 비타민A 유도체인 트레티노인(tretinoin)이나 아다팔렌(adapalene)은 항균작용, 각질제거와 함께 피지 배출을 돕는 작용이 있으며, 가수과산화벤조일(hydrous benzoyl peroxide)은 강력한 항균 효과와 함께 약간의 항염증작용과 면포 용해 작용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는 복합제가 많이 사용됩니다. 바르는 약을 쓰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누 세수를 자주 하거나 각질을 문지르는 것은 피하고, 세안 후에 적당한 피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전에 의사에게 바르는 약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2. 먹는 약 중등도나 중증 여드름에는 주로 먹는 약이 사용됩니다. 먹는 약으로는 경구용 항생제와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이드(retinoid) 제제가 있습니다. 1) 항생제 항생제는 직접 모낭 내 여드름 균을 감소시키고 염증반응을 줄입니다. 특히 가슴이나 등 부위에 염증성 병변이 있는 경우 효과가 있습니다.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등이 사용됩니다. 2) 레티노이드(retinoid) 레티노이드 제제의 주된 작용은 피지 분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여드름 발생에 관련된 이상각화(불완전하고 미숙한 비정상적 각질화), 염증반응, 세균증식 등 대부분의 여드름 발생 경로를 차단합니다. 레티노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투여를 중단해도 수개월에서 수년간 호전된 상태가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부작용으로는 입술염, 건조, 가려움 등과 혈액 검사에서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간효소수치 상승 등이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임기 여성에서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약물 투여 시작 1개월 전부터 투여 중지 1개월 후까지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합니다. 3) 피임약 생리 전에 여드름이 악화되는 여성이 피임약을 복용하면 여드름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그래서 실제 여드름 치료에 피임약을 쓰기도 합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여드름 치료에서 시행되는 비약물적 치료나 시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약물 치료 1)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크게 곪은 여드름은 보기에도 흉하지만,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한 염증성 병변으로 피부가 딱딱해졌을 때는 병변 부위에 희석한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해 여드름을 빨리 없애고 흉터가 남지 않게 합니다. 주사요법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위축될 수 있지만 대부분 6~12개월 후에 회복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압출치료 피부과에서 개방면포나 폐쇄면포를 짜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염증성 병변(뾰루지)을 뜯거나 짜서는 안 됩니다. 뾰루지를 짜면 더 빨갛게 되고 붓고 염증이 생겨 결국 흉터가 남게 됩니다. 염증에 의해 약해진 기름샘 벽을 무리하게 짜서 파괴하므로 염증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3) 박피술 여드름이 넓게 퍼진 경우에 화학 박피술을 시행하면 각질이 벗겨지며 막혀 있던 모공이 일시에 열려 염증이 가라앉습니다. 또한 바르는 약의 피부 흡수를 촉진해 약제의 효능이 높아집니다. 4) 광역동요법(빛역학요법, photodynamic therapy ) 혹은 레이저 치료 빛에 반응하는 물질인 광민감제(빛민감제, photosensitizer)를 피부에 바르면 피지선과 모공에 선택적으로 흡수됩니다. 이후 특정 파장의 빛을 쏘여 광민감제를 활성화하면 피지선과 모공 속 여드름 균을 파괴하고 피지선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레이저를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2. 여드름 흉터에 대한 치료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1) 화학박피술 화학박피술을 이용한 흉터 치료는 흉터만 부분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얼굴 전체를 흉터 부위 중심으로 치료하는 방법, 레이저 피부 재생술 후에도 깊게 남은 흉터 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크로스(CROSS) 요법 또는 도트 필링(dot peeling)은 ‘화학적 피부재생술’입니다. 즉, 얼굴 전체를 화학 박피하는 것이 아니라 흉터나 모공 부위마다 특수한 화학 물질을 집어넣고 국소적으로 피부를 재생시킵니다. 주로 사용하는 화학박피제는 트리클로로아세트산(trichloroacetic acid, TCA)입니다. 화학박피술은 흉터의 깊이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수차례 반복할 수 있습니다. 2) 분획레이저(fractional laser) 분획레이저는 미세한 광선 에너지가 표피를 통과해 진피층 깊은 곳까지 전달되므로 피부의 겉과 속을 함께 개선합니다. 표피층의 잡티와 색소 세포는 물론 잡티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를 파괴하고, 진피층의 콜라겐을 수축, 생성합니다. 피부탄력을 증가시켜 잔주름을 개선하고, 넓은 모공을 수축시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합니다. 3) 필러(filler) 피부의 함몰 부분을 채워주는 시술입니다. 이러한 물질에는 필러 종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4) 피부 재생 레이저 피부 재생 레이저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피부를 재생합니다. 피부 재생 레이저만 단독으로 시술하기보다 흉터의 모양과 분포에 따라 크로스 요법, 혈관 레이저 요법 등과 함께 시술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5) 흉터 절제술 수술로 흉터를 절제한 다음 봉합하는 방법인 흉터 절제술이 있습니다. 흉터를 일일이 주사로 마취한 다음 흉터보다 약간 큰 펀치로 흉터 부위를 떼어내는 펀치(punch) 절제술도 있습니다. 펀치 절제술은 주사 마취를 해야 하고 출혈이 있지만, 크고 깊은 소수의 흉터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6)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여드름에 의한 켈로이드(keloid, 상처가 나아지면서 새 살이 뭉쳐 딱딱한 혹이 된 것) 및 볼록 흉터는 그 부위에 직접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 치료합니다. 7) 냉동요법 액체질소 등을 사용해 피부를 얼려서 흉터 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1.음식 여드름은 음식에 의해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드름 치료에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피부과 의사마다 견해가 다르지만, 분명 음식을 제한하는 것만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특정 음식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그때는 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여드름은 원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이것이 원인이다’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2. 자외선 일광욕(선탠, suntan)으로 여드름을 감출 수는 있지만 효과는 일시적입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고 피부암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일광욕은 오히려 피해야 합니다. 여드름 환자는 기름기 없는(oil-free) 젤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장품 여드름이 있는 피부는 다른 피부 타입에 비해 피지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름이 적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액체형 파운데이션이나 보습제를 사용할 경우 기름기 없는(오일 프리)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비면포성(면포를 발생시키지 않음, non-comedogenic) 또는 비여드름성(여드름을 일으키지 않음, non-acnegenic)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선택하고, 매일 밤 저자극성 세안제와 물로 화장을 제거해야 합니다. 헤어스프레이나 젤을 사용할 경우에는 얼굴에 묻지 않게 얼굴을 가려야 합니다. 스프레이가 얼굴에 접촉하면 화장품으로 인해 여드름 모양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 환자는 저자극성, 비면포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하루 2회 저자극성 세안제로 세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분 함량이 적은 제품을 고르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기 위해 여드름 피부용 보습제를 꼭 사용합니다. 4. 청결 청결하지 않아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쇄 면포의 검은색은 건조된 기름과 탈락된 세포들이 모낭 입구에 붙어 까맣게 보이는 것이지, 때가 아닙니다. 잦은 세안은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하루 두 번 비누와 따뜻한 물로 얼굴을 씻으면 충분합니다. 규칙적으로 머리를 감고,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면 앞머리를 더 자주 감아야 합니다. 5. 면도 여드름이 있는 남성이 면도를 할 때는 전기면도기와 안전 면도칼 중 어느 쪽이 더 편리한지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보아야 합니다. 안전 면도칼을 사용한다면 먼저 비누와 따뜻한 물로 수염을 부드럽게 한 후 면도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꼭 면도를 해야 할 경우에만, 잘 드는 면도날을 사용해서, 뾰루지를 건드리지 않도록 가능한 한 부드럽게 면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관리 여드름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올바른 세안과 보습 습관이 중요합니다. 세안을 너무 자주 하거나 세게 문지르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회 미온수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예방을 위해 얼굴의 산도(약산성 pH 5.0~5.5)와 유사한 약산성 세안제를 이용하며, 피지 분비가 많은 환자는 각질 제거 기능이 뛰어난 살리실산(salicylic acid)이 들어있는 세안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개 비누는 알칼리성이므로 권장하지 않으며, 스크럽(scrub) 역시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거나 메이크업을 할 경우 모낭이 막혀 여드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성인 여드름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많이 생깁니다. 청소년기 여드름보다 유병 기간이 길고 치료 반응이 느리며 흉터도 잘 생깁니다. 삶의 질도 더 저하되므로 적절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 여드름의 치료 원칙은 일반 여드름과 같아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 정도에 따라 약제를 먹거나 바릅니다. 뺨이나 턱에 있는 여드름은 병변이 깊고 염증이 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염증 후 피부 붉어짐, 색소 변화, 흉터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Q.지성피부이거나 피지가 많은 경우, 기름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A.피지 분비가 여드름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기름종이를 적절히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면 피부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오히려 과도한 피지 분비를 유발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름종이는 가볍게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Q.화학 박피술이나 분획레이저, 필러 등의 치료는 여러 번 받을 경우 효과가 떨어지나요? A.화학 박피술은 여드름의 약물 치료에 보조 요법으로 사용됩니다. 저농도 글리콜산(glycolic acid), 살리실산(salicylic acid) 등을 이용한 표층 박피는 각질층을 제거해 생리적인 세포 재생을 촉진하므로 얼굴 전체에 사용해 염증성,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화학 박피술은 홍반, 건조함, 표피탈락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나, 적절한 간격과 안전한 농도를 지키면 여드름의 치료와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4주 간격으로 3~5회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에서 염증성 병변을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후유증으로 위축성 또는 비후성 등 다양한 형태의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분획레이저와 필러는 주로 함몰된 위축성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술입니다. 분획레이저는 흉터 부위를 선택적으로 자극해 진피 재형성을 유도하며, 필러는 직접적으로 함몰 부위를 채워줍니다. 분획레이저와 필러의 병합치료 및 반복 시술로 여드름 함몰 흉터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나, 흉터의 모양과 정도에 따라 개선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효과를 얻으려면 수차례 치료가 필요하나, 심한 위축성 흉터는 완전히 정상 피부조직으로 대체될 수 없습니다. 이때는 이산화탄소(CO2) 레이저 같은 박피성 레이저 또는 흉터 절제술이나 성형술로 흉터 모양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피부 상태와 맞지 않은 무분별한 치료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들 시술에 내성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여러 번 받는다고 해서 피부의 재생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문헌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04.28).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질병 소분류(3단 상병) 통계 [통계자료]. 2. 대한피부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 (2020). 피부과학(제7판). 서울: 정우의학. 3. 안성구, 박하나, 안건영, 정준, 강윤철 (Eds.), (2019). 보습제 A.B.C. 서울: 정우의학서적. 4. Goh, C., Cheng, C., Agak, G., Zaenglein, A.L., Graber, E.M., Thiboutot, D.M., Kim, J.(2019). Acne vulgaris. In Kang, S., Amagai, M., Bruckner, A.L., Enk, A.H., Margolis, D.J., McMichael, A.J., Orringer, J.S.(Eds.), Fitzpatrick's Dermatology(9th ed., pp. 1391-1418). NY: McGraw Hill. [콘텐츠 출처]여드름(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8
-
심부전
심부전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심부전이란? 각종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장에 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이 생겨 심실의 혈액 충만 또는 박출에 이상이 발생한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합니다. 좌심실의 충만 이상으로 인해 폐에 물이 차면 호흡곤란이 생기고, 좌심실 박출 장애로 인해 피로, 쇠약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심실의 충만 장애는 다리 부종, 복수, 흉수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종류 좌심실의 박출 기능에 따라 박출률 감소 심부전, 박출률 경도 감소 심부전, 박출률 보존 심부전으로 구분합니다. 원인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관상동맥(심장동맥)질환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막히는 상태입니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심장은 정상적으로 이완 및 수축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 고혈압이 오래 지속된 경우나 기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따라 치료 역시 다양합니다. 약물치료를 받으면 심장의 활동이 개선되고 심부전 증상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대개 심장 기능이 정상화되지는 않으며, 계속 악화되기도 합니다. 1) 관상동맥질환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의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막히는 상태입니다. 급성으로 혈관이 막히면 심장근육 일부가 죽는데, 이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하며 40~75세에 심부전이 일어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만성적으로 관상동맥이 심하게 협착되어도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를 허혈성 심근병증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스트레스, 비만, 운동부족, 노화(연령 증가) 등입니다. 2) 고혈압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에 부담을 주어 심장벽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커집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견디지만 심하면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집니다.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보다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4배나 높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고혈압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심부전 발생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3) 심방세동 심방세동이란 심장의 일부분인 심방이 불규칙적으로 빨리 뛰는 것입니다. 고혈압이 주된 원인으로 정상보다 과도하게 맥박이 빨라지면 심장이 빨리 지쳐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심장 판막 질환 심장 판막의 운동에 장애가 생겨 잘 열리지 않거나 잘 닫히지 않으면 심장에 부담이 되어 심장 기능이 감소되면서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술로 심장 기능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5) 심장 근육 질환(심근병증)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심장 근육이 손상되면 심장 펌프 기능이 약해져 심부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근병증은 유전질환에 의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년에 걸친 과도한 알코올 섭취 역시 심장 근육을 손상시켜 심부전의 원인이 됩니다. 때로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근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6) 기타 질환들 심부전 환자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다른 질병이 있는지 검사받고, 가능하다면 그 질병을 치료받아야 합니다. 빈혈, 갑상선 질환, 콩팥 질환 등이 대표적입니다. 증상 좌심실 충만 이상으로 폐에 물이 차면 호흡곤란이 생기고, 좌심실 박출 장애로 인해 피로, 쇠약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심실 충만 장애는 다리 부종, 복수, 흉수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심부전의 주요 증상 ˚ 호흡곤란을 호소하거나, 숨이 차서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호흡곤란이란 계단을 오르는 등 비슷한 나이의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활동에도 유난히 숨이 차는 것을 말합니다. 심부전이 심해지면 쉬고 있을 때도 숨이 차고, 잠 자다 숨이 차서 깨기도 합니다. ˚ 발목부종을 호소합니다. 심부전 환자는 체액이 혈관에서 빠져나가 조직에 고이는데, 특히 발목에 부종이 많이 생깁니다. ˚ 만성 피로를 호소합니다.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만성피로를 호소하며, 머리로의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해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소화불량, 복수 등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2.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어떤 증상이든 생활에 불편이나 지장을 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 증상들은 심부전뿐 아니라 다른 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진단 및 검사 의사는 자세한 문진과 함께 환자의 증상을 평가한 후 신체검사를 시행하며, 혈액 검사와 심전도 검사, 흉부 X선(x-ray)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1. 문진 증상의 발생 시기와 심한 정도, 과거병력, 약물 복용 여부, 전반적 건강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2. 신체검사 맥박이 규칙적인지, 얼마나 빠른지 알아보고 혈압도 측정합니다. 청진으로 심장 소리 및 호흡음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촉진을 통해 발목부종이나 목 정맥 확장, 복수 여부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3. 혈액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키는 빈혈과 콩팥질환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검사도 시행합니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된 경우 심방세동을 일으켜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흉부 X선(x-ray) 검사 심장의 크기와 형태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폐 및 폐 주변에 체액이 고여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다른 폐질환이 있는지 감별하는 데 유용합니다. 5. 심전도 검사 심장이 박동하면 전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러한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심전도 검사입니다. 심장 근육이 손상되었거나 산소공급이 부족한 심부전 환자는 심전도 검사에서 정상 심전도와 다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정맥(맥박이 일정하지 않는 경우) 소견은 심방세동입니다. 6.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는 심장 근육, 심장판막 및 심장을 싸고 있는 심장막의 구조 및 기능을 평가합니다. 심부전 환자를 진단할 때 가장 핵심적인 검사로 별도의 조영제나 약물 투여 없이 시행할 수 있습니다. 7. 기타 검사 그 외에 시행할 수 있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운동부하 검사 운동기계를 통해 환자의 심장이 운동을 얼마나 잘 견디는지 알아봅니다. 가슴에 붙인 전극을 통해 운동강도의 변화에 따라 심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핵의학 촬영술 아주 소량의 방사성 물질을 혈액에 주사한 후 특수한 카메라를 통해 심장 운동과 관상동맥 혈류를 평가합니다. 3)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심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인 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정맥을 통해 조영제를 주입한 후 시행합니다. 관상동맥질환 진단 시 입원하지 않고 시행할 수 있는 검사 중 정확성이 매우 높습니다. 판막 구조 및 심장 주위 조직의 이상 여부도 함께 진단할 수 있습니다. 4) 관상동맥 조영술 관상동맥 조영술은 심부전 환자에서 관상동맥질환이 강력히 의심될 경우 시행합니다. 검사 결과 유의한 관상동맥 협착이 있다면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바로 이어서 하기도 하며, 유의한 협착이 없거나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이 필요하다면 검사만 하고 시술을 종료합니다. 검사 방법은 국소마취 후 사타구니나 팔의 혈관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심장까지 보냅니다. 그 다음 특수한 조영제를 주사하고 X선 촬영을 통해 관상동맥 병변을 발견 및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 심부전 환자의 치료 목표는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생명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치료 원칙은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심부전에 대한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외 필요한 경우 비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치료-약물 치료 심부전의 표준약물치료는 레닌-안지오텐신계 차단제, 베타차단제, 염류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SGLT2) 억제제 등 4가지 약제로 구성됩니다. 약제 투여 금기 사항이 없다면 반드시 투여해야 하며, 기구 치료와 같은 비약물 치료 후에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심부전 표준약물치료는 심부전 환자의 사망과 반복적인 입원을 줄이며,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개선합니다. 1) 레닌-안지오텐신계 차단제 (1)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콩팥이 물과 소금을 체내에 보전하도록 해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키고 심부전을 진행시킵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는 이러한 작용을 막아 심부전의 진행을 늦추고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는 어지러움과 마른 기침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부작용이 심할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2)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는 심장과 혈관에 대한 안지오텐신 II의 작용을 차단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와 비슷한 작용을 나타냅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보다 마른 기침의 빈도가 적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의 기침 부작용을 나타내는 환자에서 대체 약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는 안지오텐신 수용체와 네프릴리신을 모두 억제해 심부전 치료의 표준 치료약제로 인정받습니다. 2014년과 2022년 연구에서 기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에 비해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 및 입원을 20% 이상 줄였습니다. 과거에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나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를 사용해도 심부전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에게 투여했으나, 점차 심부전 진단 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2) 베타 차단제 베타 차단제는 심부전 환자의 생명 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혈압을 떨어뜨리고 맥박을 낮추기 때문에 소량에서 시작해 천천히 용량을 증량합니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심부전 환자에서 맥박 조절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이뇨제 이뇨제는 콩팥이 소금과 물을 제거하도록 도와 호흡곤란, 부종 등의 증상을 완화합니다. 염류 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알도스테론 길항제)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률도 감소시켜 심부전 표준 약제로 사용됩니다. 이뇨제는 소변량과 체중을 측정해 용량을 조절합니다. 부작용으로는 통풍, 전해질 이상(칼륨 수치, 나트륨 수치 이상), 콩팥기능 이상, 피로감,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4)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주로 신장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를 억제해 소변으로 당 및 나트륨 배설을 촉진합니다. 당뇨병 치료약제로 개발되었으나, 당뇨병과 상관없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가 증명되어 심부전 표준치료 약제로 인정됩니다. 5) 디곡신 심방세동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에서 베타차단제를 사용해도 맥박 조절이 되지 않거나 베타차단제를 쓸 수 없는 경우 맥박 조절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표준 치료약제를 사용해도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줄이려는 목적으로도 사용합니다. 디곡신은 인체 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므로 나이가 많은 고령(75세 이상) 환자나 콩팥 기능이 나쁜 환자에서는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1. 심부전 원인 질환 치료 심부전의 원인이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 즉 관상동맥질환 혹은 심장판막 질환이라면 이에 대한 시술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관상동맥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근육이 손상되어 심부전이 일어납니다. 이때 가느다란 관을 관상동맥 내에 삽입해 좁아진 혈관을 풍선으로 넓히고, 스텐트를 삽입해서 다시 막히지 않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막힌 혈관이 뚫리면 혈액이 정상적으로 심장근육에 공급되어 심장 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2) 관상동맥 우회로술 관상동맥 시작 부위가 좁아져 시술이 위험하거나 시술로 치료하기에 병이 너무 심할 경우, 좁아진 부위를 우회해 혈관을 이어주는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을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리의 정맥이나 손목 동맥을 이용해 우회로를 만들어 줍니다. 3) 심장판막 수술 수술이 필요한 판막협착증 및 폐쇄부전증인 경우 판막 성형술이나 판막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심장충격기 삽입술 심부전으로 인해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해 심정지가 일어날 수 있는 환자는 부정맥을 전기충격으로 중단시키는 심장충격기를 체내에 삽입합니다. 심장충격기는 심장박동조율기보다 약간 더 크지만 작동 방법은 비슷합니다. 이러한 시술이 필요한지는 철저한 사전 검사를 통해 위험도를 평가해 결정합니다. 3. 심장 재동기화 치료 심부전 환자 중 일부는 심장 전기 전달 계통의 이상이 동반되어 심장이 동시에 수축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심부전으로 인해 감소된 심장의 박출 기능이 더욱 감소합니다. 심장 재동기화 치료는 심장박동기에서 사용하는 전선을 심장에 삽입해 동시에 수축하도록 작동합니다. 심장 재동기화 장치는 심장박동조율기 혹은 심장충격기 기능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 사전 검사를 통해 치료 여부 및 장치 종류를 결정합니다. 4.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 및 심장 이식술 심부전 표준치료 및 비약물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중증 심부전 환자는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 및 심장 이식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좌심실 보조장치는 심장 기능을 대신하는 장치로 심장이식 전 면밀한 평가를 통해 필요성을 평가합니다.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 및 심장 이식술은 3차 의료기관 중에서도 심부전 전문 센터를 갖춘 병원에서 시행합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발간한 2021년 장기이식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장이식 후 1년 생존율은 84.8%, 5년 생존율은 75.4% 입니다. 5.식사요법 심부전 환자에서 식사요법은 심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심근의 수축력을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과식은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식사를 소량씩 나누어서 섭취합니다. 또한 과도한 비만은 그 자체가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소금 제한 소금은 몸속에서 수분을 붙잡고 있습니다. 늘어난 수분으로 인해 심장은 더 많이 펌프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심부전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 환자는 하루에 소금을 5 g 미만으로 제한합니다. 소금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드셔야 합니다. * 1인분 분량 당 소금 함량 배추김치(60 g) 0.8 g 깍두기(60 g) 0.9 g 된장찌개(270 g) 2.4 g 순두부찌개(370 g) 4.4 g 김치찌개(270 g) 4.4 g 미역국(250 g) 2.4 g 라면(500 g) 3.4 g 생선구이(70 g) 2.5 g 떡국(470 g) 5 g 수제비(470 g) 5 g 2) 수분 제한 체내에 수분이 많으면 심장에 부담이 됩니다. 심부전 환자는 하루에 1.5~2 L로 수분 섭취를 제한합니다. 3)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 제한 수분과 소금 외에도 심부전 환자는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제한해야 합니다, 이러한 음식은 고지혈증 등으로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해 심부전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6. 운동요법 위험요인 및 예방 1. 혈압을 조절하세요. 고혈압을 동반한 심부전 환자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 140 mmHg 미만, 이완기 혈압 90 mmHg 미만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정상혈압으로 유지해야만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2. 항상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세요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신체 내부에 많은 수분과 소금이 머물러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이 악화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므로 매일 몸무게를 측정해 체중 증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계속 체중이 증가한다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3. 담배와 술을 끊으세요. 심부전 환자가 흡연을 계속하면 부정맥이나 심부전 증상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관상동맥의 혈액 순환이 저하돼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부전 환자에서 소량의 알코올섭취는 해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음은 심장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4.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어 심부전을 악화시키는 물질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화가 날 때는 천천히 10까지 세보세요. 진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의사가 지시한대로 정확히 약을 복용하세요. 약물은 심장의 펌프 기능을 향상하고 심장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 심부전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의사가 지시한 대로 정확히 약을 복용하고, 약 부작용이 생기면 꼭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6.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세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상태 변화와 적절한 약물 복용 등을 체크하면 심부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Q.심부전은 무엇인가요? A.각종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장에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이 생겨 심실의 혈액 충만 또는 박출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합니다. 좌심실의 충만 이상으로 인해 폐에 물이 차면서 호흡곤란이 생기고, 좌심실 박출 장애로 인해 피로, 쇠약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심실의 충만 장애는 다리 부종, 복수, 흉수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Q.어떤 증상이 있을 때 심부전을 의심해야 하나요? A.심부전은 좌심실의 충만 이상으로 인해 폐에 물이 차면서 호흡곤란이 생기고, 좌심실 박출 장애로 인해 피로, 쇠약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심실의 충만 장애는 다리 부종, 복수, 흉수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를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연관 주제어 심근경색, 협심증, 폐부종, 부정맥,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심방세동, 고콜레스테롤, 심부전 [콘텐츠 출처]심부전(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