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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
이갈이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종류 이갈이는 수면 중 발생하는 수면 이갈이(sleep bruxism)와 낮에 깨어 있을 때 발생하는 주간 이갈이(awake bruxism)로 나뉩니다. 하지만 보통은 수면 이갈이를 의미합니다. 수면 이갈이는 수면 중에 이를 옆으로 갈거나 꽉 무는 양상으로 나타나며, 주간 이갈이는 낮에 이를 꽉 물거나 턱에 힘을 주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원인 이갈이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어 있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ㆍ 사회심리학적 요인 : 정서적 스트레스, 불안증, 우울증 ㆍ 수면 장애 ㆍ 뇌신경계 질환 : 기저핵 경색,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뇌전증, 파킨슨병, 헌팅턴증후군 등 ㆍ 머리 외상 ㆍ 흡연 ㆍ 알코올(음주) ㆍ 카페인 ㆍ 약물 : 마약(코카인), 향정신성의약품(암페타민, 엑스터시, 메틸페니데이트), 일부 정신병 치료제(클로르프로마진, 할로페리돌, 리튬), 일부 우울증 치료제 ㆍ 위식도역류질환 ㆍ 유전적 요인(이갈이 가족력) 예전에 이갈이는 부정교합(위아래 치아 맞물림이 좋지 않은 상태)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했으나, 현재는 부정교합, 얼굴과 관절의 형태 등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서적 스트레스는 가장 관련성이 높다고 추정되는 원인으로 수면 이갈이, 주간 이갈이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깨어 있는 동안 및 수면 중 근육 긴장도를 높여 턱관절 통증, 저작근(씹는 근육) 통증,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연구(Bertazzo-Silveira E. 등)에 따르면 이갈이는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보다 2배 이상 흔하며, 음주 시 거의 2배, 커피를 하루에 8잔 이상 마시는 경우 약 1.5배 늘어납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가 이갈이에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게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이갈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기전과 방식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를 가는 부모의 자녀도 종종 이를 가는 것을 보면 유전적 요인이 이갈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병태생리 수면 이갈이는 수면 중 순간적으로 깨는 증상(일시적인 각성, transient arousal)과 연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적인 수면 주기는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렘(rapid eye movement, REM) 수면과 그렇지 않은 비렘(non-REM) 수면이 하룻밤 사이에 3~5회 정도 번갈아 가며 나타납니다. 수면 이갈이는 깊은 수면인 비렘수면에서 얕은 수면인 렘수면 단계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각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역학 및 통계 Maluly 등(2013)과 Khoury 등(2016)에 의하면 수면 이갈이는 전체 인구의 약 8%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약 15%에서 가끔 발생합니다. Bulanda 등(2021)에 의하면 수면 이갈이는 어린이에서 성인보다 더 흔해 연구에 따라 13~49%로 보고됩니다. Manfredini 등(2015)에 의하면 성별 차이는 없으며, 나이가 들면서 줄어듭니다. De Oliveira 등(2023)에 의하면 주간 이갈이는 전체 인구의 16~32%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진단 및 검사 이갈이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부분 배우자, 가족, 함께 자는 사람을 통해 알게 되지만, 때로는 스스로 느끼기도 합니다. 이갈이가 수면 중 계속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소리가 크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가족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설문지나 병력 청취를 통한 자가 보고 및 임상 검사 소견을 종합해 진단합니다. 이갈이의 진단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Beddis, H. 등, 2018; Lobbezoo, F. 등, 2018). 1. 자가 보고 : 설문지, 의사와의 면담(병력 청취) 2. 임상 검사 : 이갈이로 인한 입안 및 얼굴의 검사 소견 3. 보조 검사 1) 근전도 검사(electromyography, EMG) : 근육의 활성도 측정 2)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 PSG) : 근육의 활성도 측정, 소리와 영상 녹화 3) 구강 장치나 치아가 닳아 있는 면 측정 1. 자가 보고 자가 보고를 통한 이갈이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간 이갈이 ① 낮 동안에 침을 삼키지 않을 때 위아래 치아가 닿아 있는 것을 느끼는가? ② 낮 동안에 턱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을 느낀 적이 있는가? 2) 수면 이갈이 ① 자는 동안 누군가가(부모, 배우자, 함께 자는 사람) 이 가는 소리를 들었는가? ② 자는 동안 스스로 이를 갈거나 꽉 물거나 턱에 힘이 들어간 것을 느낀 적이 있는가? ③ 자고 일어났을 때 턱에 힘이 들어가 있거나 이를 꽉 물고 있는 것을 느낀 적이 있는가? ④ 자고 일어났을 때 턱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 2. 임상 검사 수면 이갈이 및 주간 이갈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입안 및 얼굴의 검사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저작근(씹는 근육)의 비대(사각턱) ② 혀, 입술, 볼 안쪽의 물린 자국(압흔) ③ 치아 씹는 면이 닳은 정도(교모) ④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인 치아의 목 부위가 패이는 현상(치경부 마모) ⑤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짐 ⑥ 치료받은 치아 재료의 반복적인 깨짐 ⑦ 치아의 흔들림, 잇몸 질환 등 ⑧ 턱관절 질환 치아 씹는 면의 마모(교모)는 이갈이뿐 아니라 딱딱하고 질긴 음식, 알코올 또는 산성 음료의 섭취, 위식도역류질환, 약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이적 소견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오래 누적된 변화이므로 교모가 심하다는 것만으로 최근에도 이갈이가 지속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혀나 볼 점막에 물린 자국이 있으면 최근에 이갈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치아 통증, 두통, 근육통, 턱관절의 걸림 등이 있다면 역시 최근에 수면 이갈이나 주간 이갈이가 있었다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교합안정장치를 장착한 경우, 장치 표면에 나타난 이갈이 마모면이나 이를 악문 흔적을 통해 이갈이가 얼마나 심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보조 검사 근전도나 수면다원검사는 이갈이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장비가 필요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치과 진료실에서 자주 사용되지는 않고, 주로 연구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치과에서는 자가 보고와 임상 검사를 통해 이갈이 관련 증상 및 검사 소견을 평가해 진단합니다. 관련 질환 이갈이는 다음과 같은 수면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Kuang, B. 등, 2022). ㆍ폐쇄성 수면 무호흡 ㆍ하지불안증후군 ㆍ주기성 사지운동장애 ㆍ수면 관련 위식도역류질환 ㆍ렘수면행동장애 ㆍ수면 관련 뇌전증 연관 증상 1. 이갈이와 연관된 증상 이갈이는 정작 본인은 불편감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배우자나 가족, 친구들이 잠을 잘 수 없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심한 이갈이가 계속되면 이를 갈 때 힘을 받는 치아, 잇몸과 뼈를 포함한 치아 주위 조직(치주조직), 씹는 근육(저작근), 턱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갈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시끄러운 소리로 인해 다른 사람의 잠을 방해 ㆍ치아와 잇몸의 통증 또는 불편감: 찬 음식을 먹을 때 시림, 치아 흔들림, 씹을 때 통증 등 ㆍ두통 ㆍ턱관절 질환: 턱관절이나 씹는 근육(뺨, 옆머리)의 통증,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 아래턱이 움직일 때 어긋나거나 걸림, 입이 안 벌어짐 등. 턱관절 질환은 이갈이를 호소하는 환자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2 .구강안면통증 및 턱관절질환의 관련 요인 이갈이는 턱관절 질환을 포함해 입안과 얼굴 부위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관련 요인입니다. 이갈이와 함께 치아의 교모, 잇몸 질환, 씹는 근육의 통증, 턱관절 질환, 두통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나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손톱 깨물기 ㆍ껌 자주 씹기 ㆍ혀 내밀기 ㆍ턱 내밀기 ㆍ음식을 한쪽으로 씹기 ㆍ입술 깨물기 치료 이갈이를 꼭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갈이와 관련된 증상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치료합니다. 이갈이 자체를 없앨 수는 없으므로 줄이거나 차단하는 방법을 씁니다. 이갈이가 심하거나 계속되는 경우에는 증상이나 불편감이 없어도 치아 교모를 예방하기 위해 구강장치 치료를 고려합니다. 이갈이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구강장치 치료 ㆍ보툴리눔 독소 주사 ㆍ위험 요인 조절 ㆍ인지행동치료 ㆍ바이오피드백 치료 ㆍ약물 치료 ㆍ신장반사 이완법과 개구근 강화 훈련 예전에는 위아래 치아 맞물림의 이상(부정교합, 교합 간섭)이 있는 경우 교합 조정(치아를 부분적으로 미세하게 갈아내는 것)을 통해 이갈이를 치료하려고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교합은 이갈이의 원인이 아니므로 이갈이 치료를 위해 교합 조정을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1. 보툴리눔 독소 주사 씹는 근육(저작근)에 보툴리눔 독소(보톡스)를 주사하면 이갈이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툴리눔 독소는 근육의 수축력을 줄여 이악물기나 이갈이를 감소시킵니다. 이렇게 사용을 줄이면 근육의 부피가 줄어 씹는 근육 비대로 인한 사각턱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보툴리눔 독소의 효과는 영구적으로 지속되지 않으므로 추가 주사가 필요할 수 있으나, 구강장치 치료로 통증이나 불편감이 해결되지 않는 심한 이갈이나 씹는 근육의 비대로 인한 사각턱 개선을 원하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클로나제팜(clonazepam), 라베프라졸(rabeprazole), 클로니딘(clonidine) 같은 약물은 이갈이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복용하는 동안에만 효과가 있고 장기간 복용 시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이갈이 치료에 일반적으로 이용되지는 않습니다. 이갈이 자체보다는 이갈이로 인해 생긴 치통, 근육통, 두통, 턱관절 통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단기간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1. 구강장치 치료 구강장치는 이갈이 치료에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입니다. 이갈이를 없애지는 못하지만 줄일 수는 있으며, 이갈이로 인해 치아, 치주조직, 근육, 턱관절 등에 힘이 가해지는 것을 차단합니다. 따라서, 이갈이로 인한 이차적 문제들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갈이 치료에 사용하는 구강장치는 단단한 레진으로 제작하여 치아 전체를 덮는 교합안정장치(stabilization splint)입니다. 구강장치는 위쪽 또는 아래쪽 치아 중 한쪽에 장착하는데, 치과의사가 치아 배열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어느 쪽에 장착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장치는 장착했을 때 편안해야 하며, 위아래 치아가 전체적으로 잘 닿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구강장치는 최소 1~3개월 간격으로 정기 점검을 받으면서 사용해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잘 맞지 않는 장치를 장기간 장착하면 치아 위치가 변하는 등 불편감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치아를 부분적으로 덮는 장치 역시 치아 위치를 변하게 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말랑말랑한 재료로 된 장치는 보호 역할은 할 수 있으나 이갈이 자체를 감소시키지 못하며, 이갈이가 오히려 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단단한 재료로 된 장치에 비해 치아 이동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갈이 치료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시판 중인 이갈이 장치는 말랑말랑한 재료로 되어 있고 위아래 치아 맞물림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없으므로 장기간 사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위험요인의 조절 과도한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는 이갈이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또는 수면질환이 있다면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조절해야 합니다. 이갈이를 유발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해 바꿔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의 치료가 더 중요하고 이갈이가 특별한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약물을 유지하고 구강장치 등 다른 방법으로 이갈이를 조절해야 합니다. 3. 인지행동 치료 자기감시(self-monitoring)는 주간 이갈이를 관찰하고 줄이는 방법입니다. 수면 이갈이는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주간 이갈이를 줄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수면 이갈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낮에 이를 악물지 않는다고 하던 사람도 스스로 잘 관찰해보면 대부분 턱에 힘을 주거나 이를 악무는 등의 나쁜 구강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혀를 올바로 위치시키는 방법은 니은(ㄴ) 발음을 할 때처럼 혀끝을 입천장 앞쪽(위쪽 앞니 바로 뒤)에 가볍게 대고, 위아래 치아는 닿지 않도록 하며, 턱과 목, 어깨 근육이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위아래 치아가 닿거나, 턱, 머리, 목, 혀의 위치가 잘못된 것을 깨닫는 즉시 올바른 위치를 유지합니다. 어떤 사람은 얼굴을 찡그리거나, 뺨의 안쪽 살을 깨물거나, 혀를 깨물거나, 혀로 치아 안쪽을 미는 등 무의식적으로 안면 근육을 긴장시키는 버릇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 접촉뿐 아니라 평소 안면 근육이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처럼 규칙적인 감시와 교정을 통해 이악물기나 다른 악습관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일관성 있게 감시와 교정을 지속하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런 변화는 장기간 유지됩니다. 단, 스스로 행동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4. 바이오피드백 치료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생리적 활성 측정 장비를 이용해 바람직한 변화가 무엇인지 알려줌으로써 환자 스스로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 치료법입니다. 예를 들면, 근전도 기기를 사용해 근육 긴장도를 측정합니다. 근육 긴장도가 높아졌을 때 화면, 소리, 전기적 신호 등을 통해 알려 근육 긴장도를 낮추게 도와줍니다. 이런 훈련을 통해 이갈이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5. 신장반사 이완법과 개구근 강화 훈련 운동요법은 이갈이 자체보다 이갈이와 관련된 통증과 불편감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지만 이갈이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신장반사 이완법(stretch reflex relaxation)과 개구근 강화훈련법(depressor muscle strengthening)을 추천합니다. 신장반사 이완법은 입을 최대로 벌렸을 때의 약 70% 정도 벌린 상태에서 10∼20초 정도를 유지해 근육을 신장시키는 방법입니다. 개구근 강화훈련법은 입을 1∼2 cm 정도 벌린 상태를 유지하면서 손으로 턱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힘을 가해 입을 더 이상 못 벌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개구근(입을 벌리는 근육)이 강화되고 폐구근(입을 다무는 근육)은 이완됩니다. 이 방법을 쓸 때는 적은 힘으로 시작해 강도를 점차 증가시켜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가 관리 ㆍ과도한 흡연, 음주, 카페인이 포함된 식음료(커피, 녹차, 홍차, 초콜렛 등) 섭취를 피합니다. ㆍ스트레스를 줄이기 어렵다면 피하거나 극복하도록 노력합니다. ㆍ수면 위생(잠을 잘 자기 위한 기본 원칙)을 잘 지킵니다. - 대한수면학회:수면 위생법 - 대한수면학회:정상수면 자가 진단 아래 항목에 해당되는지 살펴봄으로써 이갈이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Lange, M. 2015). 1. 이를 꽉 물고 자거나 이를 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2. 아침에 일어났을 때 턱 근육이 아프거나 피로하다. 3.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옆머리 두통이 있다. 4.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잘 안 벌어진다. 5. 아침에 일어났을 때 치아가 시큰거리거나 불편하다. 6. 턱 근육이 발달했다. 7. 치아 씹는 면이 전반적으로 많이 닳았다. 8. 혀 가장자리에 치아 자국이 있다. 1번에 해당하는 경우 이갈이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번~8번에 해당하는 경우 이갈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이갈이와 연관된 증상이나 입안 및 얼굴의 검사 소견이 있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 상담해야 합니다. 이갈이가 심하거나 거의 매일 있다면 증상이나 불편감이 없어도 치아 교모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구강장치 치료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Q.잘 때 이갈이 방지 테이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이갈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까요? A.이갈이 방지 테이프는 구강호흡 방지 테이프입니다. 구강호흡을 줄여 구강건조증과 구취를 줄이고 코골이, 경미한 수면무호흡, 이갈이를 줄이는 데 일부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수면무호흡이 있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우리 아이가 이를 갈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이갈이는 어린이에게 흔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이 가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갈이는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고, 이갈이로 인해 불편한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갈이가 심하면 젖니(유치)에 교모가 생길 수 있으나 치아, 치아 주위 조직, 씹는 근육, 턱관절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갈이가 있는 아이라면 치아, 턱 등에 불편감을 느끼거나 자주 두통을 호소하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그런 증상이 있다면 치과를 찾아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연관 주제어 턱관절 장애 참고문헌 1. Andersen, M., Arima, T., Baad-Hansen, L., Barreiro, M. M., Carlsson, G. E., Cifuentes, F., ... London, B. (2010). Bruxism: theory and practice. Quintessence Publishing. 2. Beddis, H., Pemberton, M., Davies, S. (2018). Sleep bruxism: an overview for clinicians. British dental journal, 225(6), 497-501. 3. Bertazzo-Silveira, E., Kruger, C. M., De Toledo, I. P., Porporatti, A. L., Dick, B., Flores-Mir, C., Canto, G. D. 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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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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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미숙아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미숙아란? 세계보건기구는 최종 월경일로부터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premature infant) 또는 조산아(preterm infant)로 정의합니다. 미숙아는 임신기간이나 출생체중에 따라 생존율 및 합병증의 유병률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임신기간 또는 출생체중에 따라 구간을 나누어 구분합니다. [임신기간에 따른 분류] • 초극소 미숙아 (extremely preterm infant): 임신 기간 28주 이전에 출생 • 극소 미숙아(very preterm infant): 임신 기간 28주에서 31주 6일에 출생 • 중기 미숙아(moderate preterm infant): 임신 기간 32주에서 33주 6일에 출생 • 후기 미숙아(late preterm infant): 임신 기간 34주에서 36주 6일에 출생 [출생체중에 따른 분류] 대개 임신기간이 짧을수록 출생체중이 적지만, 임신기간에 비해 더 작게 태어난 ‘부당 경량아’는 출생체중이 더 적게 나갈 수도 있습니다. • 초극소 저체중출생아(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 ELBWI): 출생체중 1,000 g 미만 • 극소 저체중출생아(very low birth weight infant, VLBWI): 출생체중 1,500 g 미만 • 저체중출생아(low birth weight infant): 출생체중 2,500 g 미만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의 출생체중 400 g 미만 아기들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일찍 태어나 생존한 아기의 임신기간은 21주 2일, 출생체중이 가장 낮은 생존아는 212 g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임신기간으로 21~23주, 출생체중으로는 400 g 미만의 미숙아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하기도 했습니다. 원인 태아, 태반, 자궁의 문제 및 산모의 질환 등이 미숙아 출생 확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산모의 나이나 건강 이상, 조산의 과거력, 짧은 임신 간격, 경제적 빈곤 등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학 및 통계 1. 미숙아 출산 빈도 미숙아 출생 빈도는 사회, 경제적 여건과 출생 전 관리 등에 따라 다르지만 2023년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0%의 빈도를 보입니다. 2021년도 통계청 자료에서 확인된 우리나라 미숙아 출생 빈도는 9.2%, 저체중출생아의 빈도는 7.2%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사회, 경제적 여건이 꾸준하게 좋아졌음에도 산모 나이의 증가, 다태아 증가 등의 원인으로 해마다 미숙아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 미숙아의 생존율과 장기 예후 일반적으로 미숙아 생존율은 출생 당시 임신기간과 체중에 비례하고, 아기가 태어나고 치료받는 곳의 의료진 및 설비 등에 좌우되므로 미숙아 담당 산과 의료진과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갖추어진 병원에서 출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미숙아 레지스트리인 한국신생아네트워크 보고에 따르면 1,000 g 미만 초극소 저체중출생아의 생존율은 2007년 62.7%에서 2015년 72.8%로 개선되었고, 1,500 g 미만 극소 저체중출생아의 생존율 또한 2007년 83.2%에서 2020년 89.3%로 개선되었습니다. 미숙아 사망률 감소는 산모, 태아 산전 진단 및 관리 발달, 신생아 집중치료시설 및 장비, 치료술의 발달, 미숙아에 대한 인식 변화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 지능 등 신경학적 예후 역시 임신기간과 높은 연관성을 보여 임신기간 22주에 출생해 생존한 아기 중 60.9%가 중등도에서 심각한 정도의 신경학적 기능 이상을 보인 반면, 28~31주에 출생한 아기들은 5.8%에서만 이런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운동 능력 장애를 보이는 뇌성마비 유병률은 지난 30여년간 크게 변화가 없어 극소 저체중출생아의 6.8%, 초극소 저체중출생아의 8.4%로 보고되며, 이 수치는 한국신생아네트워크 보고에서도 비슷합니다. 이들 또한 관련 전문과에서 지속적인 발달 치료를 받아 호전될 수 있습니다. 3. 미숙아 사망률 미숙아 사망률은 꾸준히 줄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미숙아 사망은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미숙아 사망의 대부분은 출생 후 3일 이내에 발생하며,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뇌출혈, 패혈증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보통 미숙아 사망률은 출생체중이 적을수록, 임신기간이 짧을수록 증가하는데, 2019년 한국신생아네트워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출생한 미숙아의 사망률은 출생체중 1,250~1,500 g에서 약 2%, 1,000~1249 g에서 4%, 750~999 g에서 18%, 500~750 g에서 45%, 500 g 미만에서 약 65%였습니다. 증상 1. 체온 조절이 잘 안됩니다. 미숙아는 만삭아에 비해 체온 조절 기능이 덜 발달해 쉽게 체온이 올라가거나 떨어집니다. 땀을 발산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높은 온도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쉽게 체온이 올라갑니다. 신생아는 몸에 비해 체표면적이 넓어서 열을 빼앗기기 쉬운데, 미숙아는 더욱 체표면적이 넓고 피하지방층도 얇아서 쉽게 열을 빼앗깁니다. 한편, 위장관 발달이 미숙하고 젖을 빠는 능력도 떨어져 영양 공급이 불충분하며, 열을 만들어내는 데 필수적인 ‘갈색 지방’이 부족해 열을 생성하는 능력도 떨어집니다. 따라서 미숙아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합니다. 2. 호흡이 어렵습니다. 미숙아는 갈비뼈가 연하고 갈비뼈 사이 근육이나 횡격막의 잡아당기는 힘이 약해 숨을 쉴 때도 가슴이 충분히 확장되지 못하므로 폐가 잘 펴지지 않습니다. 또한, 정상 신생아보다 폐 표면 활성제(surfactant)의 생산이 적어 폐포가 잘 펴지지 않고 자꾸 접히므로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이를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동물에서 추출한 인공 폐 표면 활성제를 투여함으로써 치료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3. 만삭아에 비해 동맥관이 늦게 닫힙니다. 동맥관은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를 연결하는 혈관으로, 정상적으로는 출생 후 호흡이 시작되고 산소가 공급되면 수시간 이내에 닫힙니다. 그러나, 미숙아에서는 태어난 후 며칠이 지나도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의 길이 계속 열려 있으면 출생 후 폐동맥 저항이 떨어지면서 폐 쪽으로 가지 않아야 할 혈액이 폐동맥으로 몰려 호흡곤란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폐부종과 폐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면 대동맥을 통해 다른 장기로 가는 혈액이 줄어 쉽게 혈압이 떨어져 뇌나 콩팥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4. 뇌출혈 및 저산소성 허혈성 뇌 손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미숙아는 배아바탕질(germinal matrix)이라는 부위에 미세혈관이 매우 많이 분포하고, 주위 조직이 치밀하지 않아 쉽게 출혈이 생기며 뇌실내 출혈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뇌출혈은 대부분 출생 7일 이내, 특히 72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심하면 무호흡, 창백, 혈색소 감소 등이 나타나지만 출혈이 소량인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한편, 혈류조절이 잘 되지 않아 뇌로 혈액을 통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저산소허혈뇌병증(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가 생기며, 뇌의 혈류 감소와 염증 반응으로 측뇌실 주변 백질에 괴사가 생기는 뇌실주위백질연화증(periventricular leukomalacia, PVL)으로 강직성 하지 마비가 오는 일도 흔합니다. 따라서, 고위험 미숙아(출생체중 1,500 g 미만)는 출생 후 3~7일 내에 뇌 초음파 검사로 뇌출혈 및 허혈뇌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5. 빈혈이 빠른 시기에 심하게 와서 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미숙아는 출혈이 없어도 생리적 빈혈이 더 빠른 시기에, 더 심하게 생깁니다. 또한, 아기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채혈을 반복하게 되는데, 체중이 적기 때문에 적은 양을 채혈해도 빈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빈혈이 심하면, 무호흡 등의 증상이 있는지,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고 있는지 등 미숙아의 상태를 고려해 수혈 여부를 결정합니다. 또한 생후 4주경부터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철분제를 먹기 시작합니다. 6. 소화 흡수가 잘 안되고, 입으로 먹을 수 없습니다. 미숙아는 소화효소 등이 부족하고, 장 운동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처음부터 만삭아처럼 많은 양을 먹으면 괴사성 장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임신기간이나 출생체중에 따라 수유량을 결정하는데, 충분한 양의 모유나 분유를 먹기까지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2주 이상 걸립니다.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완전정맥영양으로 위장관을 통해 얻지 못하는 영양분을 주사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빠는 반사(sucking reflex)와 삼킴 반사(swallowing reflex)가 조화롭지 않으므로 34주 이전까지는 코나 입을 통해 위에 도관을 넣어 모유나 분유를 먹이는 경관 영양을 하게 됩니다. 7. 여러 가지 대사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미숙아는 저혈당, 고혈당, 저칼슘 혈증, 황달 등 여러 가지 대사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검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8. 면역학적으로 약해 패혈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미숙아는 면역기능이 덜 발달해 있을 뿐 아니라 중심정맥관이나 기도 삽관 등 세균 및 곰팡이가 침입할 수 있는 통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패혈증 등 심한 감염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패혈증이 생겨도 무호흡, 수유 시 잔량 증가, 고혈당 등 미숙아에서 평소에 흔히 발생하는 비특이적인 증상만 보여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미숙아가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고,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감염이 의심된다면 일단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후 패혈증이 아님을 확인한 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및 검사 미숙아가 입원하면 X선(X-ray) 검사로 폐나 장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촬영합니다. 뇌 초음파 검사로 뇌출혈 여부 등을 확인하고 퇴원 전까지 1~4주 간격으로 관찰합니다. 극소 미숙아는 뇌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으로 더 자세히 검사하기도 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심장, 복부, 콩팥 초음파도 함께 시행합니다. 임신 주수에 따라 미숙아 망막증 검사를 시행하고, 퇴원 전과 외래에서 청력 검사도 받습니다. 치료 미숙아 출산이 예상되는 경우 대부분 산전에 산모를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임신기간 35주 미만의 미숙아는 미숙아 전담 의료진, 의료시설 및 장비가 갖추어진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입원하는데, 병원에 따라 35~36주의 미숙아는 신생아실로 입원하기도 합니다. 집중치료실에서는 혈압이나 맥박, 호흡, 산소포화도 등을 24시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주사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경관 영양을 시행하고, 호흡곤란이나 무호흡이 있을 때는 인공호흡기 치료나 산소 공급을 하며, 체온조절을 위해 인큐베이터 내에서 생활합니다. 빈혈, 전해질 등을 정기적으로 검사해 필요한 치료를 합니다. 자가 관리 부모는 아기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는 동안 자주 방문하면서 교육을 받고, 퇴원 전에 집중 교육을 받으므로 이를 잘 따르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퇴원 후에는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성장 및 발달을 평가하며, 안과 및 이비인후과, 필요시 재활의학과 및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정기 검진을 받습니다. 1. 성장, 발달 평가 및 이유식은 교정 연령을 기준으로 합니다. 교정 연령이란 미숙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계산한 원래의 연령에서 분만 예정일(임신 40주)보다 일찍 태어난 만큼의 기간을 뺀 연령으로, 생후 24개월까지는 이를 기준으로 성장과 발달을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분만 예정일보다 2개월 먼저 태어난 미숙아가 출생 후 8개월이 되었다면 교정 연령은 6개월입니다. 대부분의 성장 곡선과 발달 평가는 분만 예정일부터의 나이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지만, 미숙아는 교정 연령을 기준으로 보아야 합니다. 2. 예방접종은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시행합니다. 대부분의 평가는 교정 연령을 기준으로 하지만, 예방접종은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시행합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는 동안 생백신은 접종하지 않으며, BCG(결핵예방백신) 예방접종은 퇴원 후 시행합니다. B형 간염은 체중이 2 kg 이상 되었을 때 시행하는 것을 첫 번째 접종으로 간주합니다. 미숙아는 면역 기능이 미숙하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다양한 치료를 받고 미숙아 만성폐질환 등을 가진 경우도 많으므로 폐렴구균 접종 및 독감 접종 등 국가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합니다. 미숙아에게 특별히 시행하는 예방접종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에 대한 팔리비주맙(palivizumab)이 있습니다. 미숙아와 청색증형 심질환 환아 등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되면 모세기관지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팔리비주맙은 이렇게 심한 감염을 막기 위해 9~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총 5회 투여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특이 항체입니다. 출생 시 임신기간, 접종 시 나이, 기관지폐형성이상 유무, 호흡기 질환 치료 유무 등에 따라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 진찰 1. 외래에서는 신체 성장, 신체 질환, 신경학적 검사 및 나이에 따른 신경 발달, 운동 발달 등을 평가합니다. 2. 보통 퇴원 1~2주 후 첫 번째 외래 방문을 시작으로 계속 추적 관찰하며, 특히 교정 연령 4개월, 8개월, 18개월, 36개월에는 필수적으로 성장 및 발달을 평가합니다. 성장 속도가 떨어진다면 영양 상담 및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발달이 느리다면 베일리 검사 등 발달 평가를 하면서 재활의학과의 도움을 받아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언어발달에 대해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3. 청력 검사는 생후 3개월 이전, 보통 퇴원 당시에 시행하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5일 이상 치료를 받았다면 청력 검사가 정상이라도 퇴원 후 이비인후과 진료를 함께 받도록 권고합니다. 4. 시력은 미숙아 망막병증 검진과 함께 사시 여부 등을 안과에서 추적 관찰합니다. 합병증 미숙아에게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중 가장 큰 문제는 기관지폐형성이상과 뇌출혈 후 수두증, 뇌실주위백질연화증, 미숙아 망막병증입니다. 그 밖에도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이란 폐의 발달이 미숙해 폐를 팽창시키는 폐표면활성제가 부족해져 폐가 충분히 펴지지 못하고(무기폐)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출생 시 임신기간이 짧을수록, 출생체중이 적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기타 위험요인으로는 당뇨병 산모, 주산기가사, 진통 전에 제왕절개술을 받은 경우, 다태아, 분만의 빠른 진행, 한랭 스트레스, 산모의 과거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출산력 등이 있습니다. 반면, 산전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발생 빈도가 현저히 감소하며, 임신성 고혈압, 조기양막파수, 만성 자궁 내 스트레스, 만성 자궁 태반 부전증, 부당 경량아에서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기저질환 등 다른 이유 없이 호흡곤란 증상으로 인해 40% 이상의 산소 공급이 필요하며, 흉부 X선 검사 소견상 폐의 부피가 작고 전체적으로 하얗게(white-out) 보일 경우 진단합니다. 치료로 인공 폐 표면 활성제를 투여하며 인공호흡기 치료 및 산소 투여 등을 병행합니다. 2. 기관지폐형성이상 미숙아에서 생후 28일 이후에도 산소 투여가 필요한 경우로, 월경 후 나이 36주 또는 퇴원 시 상태에 따라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기관지폐형성이상은 미성숙한 폐에 산소 투여, 인공호흡기에 의한 압력, 감염, 동맥관 개존증 등에 의한 폐부종 등 부담이 가해져 기관지와 폐의 구조가 변하고 손상이 발생하는 병으로, 심하면 2~3년간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관지폐형성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산소 및 인공호흡기 치료를 되도록 빨리 끝내고 수액을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열량을 충분히 공급해 폐성장을 유도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인공호흡기 치료와 높은 농도의 산소 공급을 필요로 한다면 최소량의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려하나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합병증으로 폐동맥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를 염두에 둡니다. 3. 뇌실내출혈, 뇌실 주위 백질 연화증, 뇌성마비 미숙아는 배아바탕질(germinal matrix)의 뇌실내 출혈이 잘 생기는데, 출혈이 뇌실의 반 이상을 차지하거나 뇌실 확장이 동반되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뇌실내 출혈 후 수두증이 생기면 정도에 따라 뇌척수액을 배액하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미숙아에서는 뇌의 허혈손상으로 인해 측뇌실 주변으로 뇌조직 괴사가 발생하는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신경학적 후유 장애인 뇌성마비, 시각, 청각 및 인지 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출혈 및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은 초음파 검사를 반복해 그 정도를 평가하며, 만삭 나이가 되었을 때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4. 괴사장염 괴사장염은 장 점막 혹은 전층이 괴사하는 응급 소화기 질환으로 90%가 임신기간 36주 미만의 미숙아에서 발생합니다. 한국신생아네트워크에 따르면 우리나라 극소저체중출생아의 6~7%에서 발생합니다. 만삭아에서는 주로 생후 초기(3~10일)에 나타나는 반면, 미숙아에서는 비교적 늦은 시기인 월경 후 나이 28~33주 사이에 많이 나타납니다. 발병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데 장의 허혈, 감염, 장관영양 등이 단독 또는 병합되어 문제를 야기합니다. 임상적으로 복부 팽만, 혈변, 무호흡, 느린 맥박, 수유 시 잔류량 증가, 담즙성 구토, 쇼크 등이 나타나며, 즉시 금식시키고 필요 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괴사장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며(modified Bell’s stage), 2단계 이상이면 1~2주 이상의 금식 및 항생제 사용, 완전정맥영양 등이 필요하고, 3단계 이상이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분 및 전해질 공급, 장내 감압, 산소치료 등을 통해 증상이 호전된 후 서서히 수유량을 증가시킵니다. 5. 신생아 황달 미숙아는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이 미숙해 비교적 낮은 빌리루빈 수치에서도 핵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가능한 한 빨리 광선요법을 시작해 빌리루빈 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보통 1,500 g 미만의 미숙아는 핵황달 예방을 위해 출생 후 바로 광선요법을 시행하며, 빌리루빈 수치를 체크하면서 1~2주간 유지합니다.. 6. 감염 및 패혈증 미숙아는 큰 정맥을 통해 주사를 맞거나 기도에 관을 넣어 놓는 경우가 많아 치료 중 병원 감염 및 패혈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패혈증이 생겨도 무호흡, 수유 시 잔량 증가, 고혈당, 체온 불안정 등 미숙아에서 평소에 흔히 발생하는 비특이적 증상만 있어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숙아가 이런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고,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감염이 의심된다면 일단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후 패혈증이 아님을 확인하고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미숙아 무호흡 미숙아에서 무호흡이란 호흡이 20초 이상 정지하거나, 20초 미만이라도청색증(동맥혈 산소포화도85%)이나 느린 맥박(심박수100회/분)이 동반되는 경우를 뜻합니다. 미숙아 무호흡증은 뇌의 호흡조절 능력이 미숙해서 발생하는데, 임신기간이 짧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으며, 대개 월경 후 나이 37주 전에 소실되나 간혹 지속되기도 합니다. 무호흡이 지속되면 증상을 감시하면서 필요시 수혈 및 산소를 투여하며, 심하면 인공호흡기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카페인 등 테오필린(theophylline)계 약물을 사용하면서 무호흡의 발생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8. 미숙아 망막증 미숙아 망막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미숙한 망막조직에서 발생하는 혈관 증식성 질환으로 망막박리로 진행해 실명을 초래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한국신생아네트워크에 따르면 극소저체중출생아의 11.7%에서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 망막증이 발생합니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고위험 신생아(출생체중 1,500 g 이하 또는 임신기간 30주 이하)와 그 외 미숙아 망막증의 위험요인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안과검진을 시행합니다. 임신기간 22~27주 사이의 미숙아는 월경 후 나이 31주 경, 28~32주 사이의 미숙아는 출생 후 4주 경에 첫 안저검사를 시행합니다. 미숙아 망막증의 치료로는 레이저 치료가 가장 선호되지만, 약물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망막 재접합 치료를 시행합니다. 미숙아 망막증으로 진단되었던 아이는 치료와 상관없이 사시, 약시, 백내장, 녹내장 등 다른 안과적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으므로 퇴원 후에도 성인이 될 때까지 안과적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9. 동맥관 개존증 동맥관이란 태아기에 대동맥과 폐동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출생 후 보통 12~24시간 이내에 기능적으로 닫히고, 2~3주 후에는 완전히 폐쇄됩니다. 하지만 미숙아에서는 발달 미숙으로 열린 상태가 유지되기도 하는데, 이를 동맥관 개존증이라고 합니다. 동맥관 개존증은 출생 시 임신기간과 반비례해 발생하며 임신기간 28주 미만인 경우의 40~60%, 2,500 g 미만의 저체중출생아의 10~30%에서 발병합니다. 또한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이나 주산기 가사, 저산소증, 과다한 수분 공급 등의 경우에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동맥관 개존증에서는 폐조직의 저항이 떨어지면서 폐 쪽으로 가지 않아야 할 혈액이 폐동맥을 통해 몰려 호흡곤란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폐출혈을 일으킬 정도로 폐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대동맥을 통해 다른 장기로 가야 할 혈액량이 줄어 쉽게 저혈압이 생겨 뇌나 콩팥이 손상될 확률도 높습니다. 동맥관개존증은 심장초음파를 통해 진단합니다. 치료로는 이부프로펜 제제를 주사 또는 경구로 투여하는데, 잘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미숙아 출산은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으므로 예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급적 출산 적령기에 임신 및 출산을 하고, 임신 기간 중에는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산과 진찰을 통해 임신성 고혈압이나 당뇨 등이 발견되면 관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 진통 시에는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의료시설 및 장비가 발전하고 전문화된 의료 인력이 갖추어져 미숙아의 생존율이 많이 향상되고 합병증도 감소했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통이 있거나 조산을 앞두고 있더라도 크게 불안해하지 마시고 산전 전문가(산과, 소아청소년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지원체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조산아 및 저체중출생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제도 미숙아 지속관리 시범사업 한국신생아네트워크 자주하는 질문 Q.미숙아는 언제 퇴원하나요? A.임신기간 34주 미만의 미숙아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데, 병원마다 퇴원 시기 및 기준이 약간씩 다르므로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아래 기준이 모두 갖추어진 경우에 퇴원합니다. - 교정 연령으로 임신기간이 35주 이상 되었을 때 - 체중이 2,000 g 이상으로 증가했을 때 - 하루 15~30 g의 지속적인 체중 증가가 가능할 때 - 상온에서 일반 옷과 이불로 싼 상태에서 체온이 유지될 때 - 호흡 곤란 없이 모유나 젖병 수유가 가능할 때 - 5일 동안 무호흡, 느린 맥박이 없을 때 - 가정에서 준비가 된 경우 단, 기관지폐형성이상 환자는 맥박 및 산소포화도 모니터와 가정용 산소를 가지고 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미숙아의 부모를 위한 심리적 지원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A.선진국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임상심리사가 배치되어 미숙아뿐 아니라 여러 고위험 신생아의 부모를 심리적으로 지원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그런 제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몇몇 병원에서는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현재 11개 기관의 완화의료팀에서 부모들을 지원합니다. 그 외 기관에서도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담당 의료진에게 꼭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면회 시간에 아기를 자주 보고 캥거루 케어 등 신체 접촉을 하며, 다른 미숙아 부모들과 교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입원한 동안 신체, 정서적인 건강을 잘 유지해 퇴원 후 돌볼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취미 시간을 갖는 등 본인의 신체, 정서적 건강을 잘 돌보아야 합니다. Q.미숙아를 위한 의료 지원 제도가 있나요? A.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에서는 신생아 시기에 입원했을 때 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다만 비급여 항목은 병원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국가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http://www.mohw.go.kr/react/policy/index.jsp?PAR_MENU_ID=06MENU_ID=06380202PAGE=2topTitle=). 또한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5%로 낮춰 주는 제도가 있어 퇴원 시 담당 의료진에게 말하면 됩니다(https://www.nhis.or.kr/static/html/wbma/c/wbmac0226.html). 그 외에도 2013년부터 출생체중 1500 g 미만 또는 임신기간 31주 미만(2023년부터) 출생아의 치료 결과와 예후 정보를 취합해 국민에게 알리는 한국신생아네트워크사업(knn.or.kr)이 시작되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이 아기들이 퇴원한 후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외래 진료가 누락되지 않게 돕는 ‘이른둥이 지속관리 사업’(http://www.babyhealth.kr/)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Q.백질연화증이란 무엇인가요? A.백질연화증이란 미숙아의 뇌실 주위에서 자주 나타나는 병리 소견으로, 산소 결핍으로 뇌실 주변의 백질부위가 괴사된 것을 말합니다. 이 부분은 하지로 가는 운동신경이 많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양지마비형 뇌성마비 환아에서 자주 관찰됩니다. 참고문헌 1. 대한신생아학회 (2021). 신생아 진료 지침(제4판). 서울: 의학문화사. 2. 안효섭, 신희영 (2020). 홍창의 소아과학 제12판(pp.282). 서울: 미래출판사. 3. 장윤실 (2022). 한국신생아네트워크 10주년 성과집 2013-2022 (2022). 한국신생아네트워크. 4. University of LOWA health care (2023.8.17). The Tiniest Babies. 5. Pascal, A., Govaert, P., Oostra, A., Naulaers, G., Ortibus, E., Van den Broeck, C. (2018). Neurodevelopmental outcome in very preterm and very‐low‐birthweight infants born over the past decade: a meta‐analytic review. Developmental Medicine Child Neurology, 60(4), 342-355. [콘텐츠 출처]미숙아(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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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만성기관지염이란? 만성기관지염은 폐기종과 함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한 종류로서, 만성 호흡기 질환 중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입니다. 대기오염, 흡연 인구와 노령 인구의 증가 등으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생기면 점차 기도가 좁아져 숨을 내쉴 때 공기의 흐름이 제한됩니다(비가역적 기도폐쇄). 기류 제한은 대개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유해한 입자나 가스, 호흡기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나 폐의 미숙한 성장과 관련됩니다. 기류 폐쇄가 없는 만성기관지염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범주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임상적으로 다른 질환이 없을 때 2년간 연속해서 1년에 적어도 3개월 정도 기침과 가래가 있으면 만성기관지염으로 진단합니다. 정의 만성기관지염은 폐로 들어오는 공기가 지나 다니는 관인 기관지에 염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정상보다 많은 양의점액이 생기면서 기침을 동반합니다. 보통 기침 혹은 가래가 1년 중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런 현상이 최소한 2년 이상 이어지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만성기관지염이 지속되면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을 내쉴 때 공기 흐름(기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기류 제한에 따른 폐기능 저하까지 동반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행됩니다. 종류 만성기관지염은 만성적으로 기관지에 염증반응을 보이는 폐기종과 더불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대표적인 병리학적 변화입니다. 1. 만성기관지염 흡연 등 기관지 자극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고, 기도 점액 분비가 증가하며,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2년 연속으로 나타납니다. 2. 폐기종 기관지의 끝에는 폐포가 있습니다. 폐포는 작은 공기 주머니로 여기서 산소가 몸속으로 들어오고, 이산화탄소가 몸 밖으로 나가는 산소-이산화탄소 교환이 일어납니다. 폐기종은 폐포벽이 파괴되어 비정상적으로 폐포 공간이 확장되는 병리학적 변화입니다. 환자는 주로 호흡곤란을 호소합니다. 3.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기관지염 혹은 폐기종이 진행되어 가래, 기침, 호흡곤란 증상과 함께 기류 제한이 생기면 기도 저항이 증가합니다. 심하면 혈액 내 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지며 폐기능 검사에서 폐쇄성 환기장애 소견을 보입니다. 기류 제한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폐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원인 만성기관지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흡연, 반복되는 기도 감염, 대기 공해, 유전적 요인, 직업적으로 먼지나 자극성 가스에 노출되는 직업성 요인 등이 주요한 원인입니다. 1. 담배 흡연은 만성기관지염의 가장 주요한 원인입니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는 호흡기 증상과 폐기능 이상 소견을 더 자주 나타냅니다. 증상과 소견의 정도는 흡연량에 직접적으로 비례합니다. 간접 흡연도 만성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직업적 분진과 화학물질 노출 직업성 분진(석탄 등)과 화학물질(증기, 자극물질, 연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광부, 채석 작업자, 터널 작업자, 콘크리트 작업자들이 만성기관지염 발생의 위험이 높습니다. 3. 호흡기 감염 특히 유년기의 호흡기 감염은 성인이 된 후 폐기능 감소와 호흡기 증상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 후 후유증으로 구조적 결함을 동반한 만성기관지염이 발생합니다. 4. 실내 및 대기오염 대기오염의 어떤 특정 요소가 해로운지는 아직 불명확하지만, 대기 중 이산화질소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폐기능 감소가 관찰되어 만성기관지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주거지에서 조리나 난방 시 유기물 에너지의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실내공기 오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미숙한 폐성장 폐성장은 20~30세에 최고 수준에 달합니다. 이 시기에 이르는 동안 폐 성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폐가 미숙해져 만성기관지염 혹은 만성폐쇄성폐질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폐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는 임신 중 산모의 흡연, 이른둥이, 저체중 출생아, 신생아기에 호흡기 감염을 앓은 경우, 소아 천식을 앓은 경우입니다. 6. 성별 예전에는 남성의 흡연율과 직업적인 노출이 여성보다 많아 남성에게 만성기관지염이 많이 발생했으나, 요즘에는 여성의 흡연율과 사회적 진출이 높아져 여성의 만성기관지염 비율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7. 천식과 기도과민성 어린 시절부터 지속된 천식은 오랜 시간 동안 기관지 염증을 일으켜 만성기관지염 발생률을 높입니다. 8. 기타 가능성 있는 요인 낮은 사회경제적 환경과 유전적 소인도 관련이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 만성기관지염이 진행되면 숨을 내쉴 때 기관지 내 공기 흐름이 방해받아 1초간 최선을 다해 내쉴 수 있는 공기량(1초간 강제날숨량, 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FEV1)이 줄어듭니다(기류 제한). 1초간 강제날숨량이 감소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분류합니다. 따라서, 만성기관지염 환자가 숨을 내쉴 때 공기 흐름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곧 만성폐쇄성폐질환입니다. 정상인도 1초간 강제날숨량은 매년 20~25 cc 정도 감소하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생기면 약 50~75 cc, 즉 2~3배 정도 빠르게 감소합니다. 1초간 강제날숨량이 1.2~1.5 L가 되면 운동 시 중등도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1 L 이하가 되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산소가 부족해지며, 심장에도 부담을 줍니다. 1초간 강제날숨량이 0.5 L 정도가 되면 회복불능 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만성기관지염도 치료와 관리를 잘 하면 증상의 개선과 질병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병태생리 다양한 원인에 의해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고, 기관지 점막에서 점액을 만들어 분비하는 점액선과 점액 분비 세포의 숫자와 크기가 증가해 점액 배출도 늘어납니다. 기류 제한은 분비물이 증가하거나(기관지 내 변화), 기관지의 염증 반응 및 부종이 심해지거나(기관지 벽의 변화), 기관지 이외의 폐조직 손상(기관지 주변의 변화, 즉 폐포 손상으로 발생하는 폐기종)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담배연기 등 자극에 의해 염증세포가 활성화되면, 단백질 분해효소 생산이 증가합니다. 동시에 활성산소종(화학적으로 활성화된 불안정한 산소)이 생성되어 폐조직을 파괴하며 염증이 생겨 매우 가느다란 기관지의 질환(소기도질환)이 발생합니다. 자극이나 염증이 계속되면 만성기관지염이 발생합니다. 감염과 자극성 물질의 흡입으로 기도 내 점액 분비가 증가하고, 섬모 기능이 저하되어 점액 배출 능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폐 탐식세포의 기능장애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해 기도 감염이 반복됩니다. 역학 및 통계 만성기관지염은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만성기관지염의 유병률은 국가나 사회의 흡연율, 고령 인구의 분포, 교육 및 경제 수준,바이오매스의 노출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해 일반 인구에서는 3~27%, 흡연자에서는 42%까지 보고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만성기관지염의 비율은 12~51%입니다. 흡연, 직업성 분진 노출, 농업 살충제, 고체 연료 등도 만성기관지염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전자 담배 및 대기오염도 관련됩니다. 2018년 미국 질병예방통제 센터에서 수행한 국민건강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전에는 남성에게 많고 40세 이후 도시 거주자에 많았으나, 여성의 흡연율이 높아지면서 여성의 만성기관지염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업화 및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만성기관지염의 발생률도 높아졌으며, 이에 따른 사망률 증가와 사회경제적 부담 또한 상당합니다. 증상 질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만성기관지염은 기침과 가래가 주 증상으로 초기에는 겨울철에 심하나, 병이 진행하면 연중 계속됩니다. 초기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이며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나 점점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심하면 잠자는 중에도 기침이 계속됩니다. 가래는 끈끈하며 아침에 기침과 함께 배출됩니다. 가래도 시간이 갈수록 진행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단 발병하면 점점 진행해 호흡기 감염이 빈번히 재발하고 기침, 가래,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게 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호흡곤란은 일정 수준 이하로 폐기능이 떨어지지 않으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호흡곤란이 있으면 병의 경과가 꽤 오래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초기에도 폐기능에 비해 호흡곤란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만성기관지염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급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돼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평소보다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점액질이던 가래가 진한 노란색이나 연두색으로 변하고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악화는 주로 감기가 많은 겨울철에 발생하는데, 만성기관지염이 심할수록 빠르게 악화됩니다. 악화는 주로 기관지의 세균 감염 때문이며, 만성기관지염 환자가 입원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자 주요한 사망원인입니다. 병이 진행하면 심한 체중감소 및 근육량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1. 신체 진찰 소견 경도 또는 중등도 만성기관지염은 대부분 정상으로 보입니다. 호흡수는 정상 또는 약간 증가되어 있습니다. 질병이 심한 경우 호흡수가 증가하고(보통 분당 20회 이상) 혈액 내 산소 농도가 낮거나 탄산가스 농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가슴의 모양도 변해 가슴 앞뒤가 불룩해지는 ‘술통형 가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청진 시 호흡 소리가 감소하고, 심장 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때로는 숨을 내쉴 때 거품소리나 천명음(쌕쌕거리는 소리)이 들릴 수 있습니다. 혈액 내 산소가 너무 낮으면 입술이나 손톱 아래쪽이 파랗게 보이는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입술 오므린 호흡으로 숨을 내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병이 매우 진행된 경우 숨을 들이쉴 때 늑골 사이가 쑥쑥 들어가고, 목 주변의보조 호흡근을 사용합니다. 폐동맥 압력이 증가하면서 심장에 무리가 와 전신이 붓고, 특히 하지나 안면이 부을 수 있습니다. 2. 검사 종류 1) 폐기능검사 만성기관지염 초기에는 통상적인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면 정상 소견을 보입니다. 만성기관지염이 진행하면 숨을 내쉴 때 공기 흐름이 방해를 받는 기류 제한이 발생합니다. 호흡곤란이 있거나 호흡곤란이 없더라도 흡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폐기능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폐기능 검사는 처음 기류 제한을 진단할 때와 치료 중 질병 상태를 평가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데 객관적인 지표로 사용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검사 항목은 강제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 1초간 강제날숨량(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FEV1) 및 1초간 강제날숨량의 강제폐활량에 대한 비율 (FEV1/FVC) 등입니다. 기류 제한이 있으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행한 것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는 기관지확장제를 흡입해도 기관지 확장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비가역적 기류 제한이 나타납니다. 폐확산능 검사는 폐포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얼마나 잘 일어나는지 평가하며, 폐용적 검사는 폐 안에 남는 공기량을 측정하는 검사로, 기류 제한이 심해지면 폐 안에 남는 공기량이 증가합니다. 2) 흉부 X선(x-ray) 검사 진단에 직접 도움이 되진 않지만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시행합니다. 만성기관지염은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이 있어도 흉부 X선 사진 소견은 대개 정상이나, 질환이 진행되면 기관지-혈관 음영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폐 음영의 증가로 흔히 '지저분한 폐'의 소견을 보이거나,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고 철로길 모양 등이 나타나면 만성기관지염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3)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은 영상학적인 방법으로 폐의 조직학적인 변화를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진행 여부를 진단하는 데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폐기능 변화가 나타나기 전에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 주변 조직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4) 기타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들 ˚ 가래검사 ˚ 혈액검사 ˚ 심전도검사 ˚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 혈중 면역글로블린 E(Immune Globulin E, IgE) 검사 ˚ 동맥혈가스검사(만성기관지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한 경우, 혈액내 산소 농도가 낮은지 혹은 탄산가스 농도가 높은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치료 만성기관지염의 치료는 기류 제한, 즉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발생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기류 제한이 있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준해서 치료 및 관리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진행하지 않았다면 만성기관지염의 발생 원인을 살펴보고, 원인 인자를 제거하거나 치료해 만성기관지염의 진행을 예방합니다. 여기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진행한 상태를 기준으로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를 소개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진행한 만성기관지염의 치료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관지 확장 ˚ 호흡기 증상 조절과 최소화 ˚ 기관지 감염의 치료 및 예방 ˚ 운동능력향상 ˚ 합병증 치료 및 관리 ˚ 급성악화 치료 및 예방 ˚ 금연 ˚ 동반질환(예. 심혈관질환, 뇌혈관 질환, 내분비질환, 정신의학과적 질환 등)의 예방, 치료 및 관리 만성기관지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유발인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 특히 바이러스 감염이 중요한 유발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으로 증상이 나빠지면 기관지확장제, 항생제, 거담제, 진해제, 스테로이드 등을 투여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체위 거담으로 가래를 충분히 배출시킵니다. 치료-약물 치료 1. 흡입기관지확장제 일반적으로 단순 만성기관지염에서는 기관지확장제의 효과가 뚜렷하지 않으나,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진행한 경우는 흡입기관지확장제로 더 이상의 진행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제는 경구제보다 흡입제 형태로 투여해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기관지확장 효과를 최대화합니다. 흡입기관지확장제에는 기관지의 이완과 수축을 조절하는 교감신경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흡입 베타-2작용제와 부교감신경을 차단하는 흡입 항콜린제가 있습니다. 2.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 제제 과거 만성기관지염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천식성 기관지염의 경우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투여하면 임상 증상 호전을 보인다는 보고가 많아 임상에서 많이 이용됩니다. 3. 거담제 만성기관지염 환자는 가래의 점성도(끈적임)가 높아 잘 배출되지 않아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래를 묽게 해 배출하기 쉽도록 흔히 거담제를 사용하지만 효과는 논란이 많습니다. 4. 항생제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기류 제한 증상의 급성 악화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은 호흡기 감염으로 바이러스가 가장 흔하지만, 세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감염에서는 노란색 혹은 푸른색을 띠고, 끈적끈적하게 점도가 높은 가래가 나타납니다. 5. 진해제(기침억제제) 만성기관지염 환자에서 기침은 다량 생성되는 가래를 배출하기 위한 인체의 방어기전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진해제를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기침이 심해 잠을 못 자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심한 객혈이 있는 경우에는 기침억제제로 증상을 완화해야 합니다. 그 외 가래를 동반하지 않는 마른기침에는 기침억제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1. 운동요법/호흡재활치료 운동요법은 증상을 완화하며 신체적∙정서적으로 매일 일상생활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삶의 질을 개선합니다. 어떤 단계에 있는 환자라도 운동요법으로 지구력과 호흡곤란 및 피로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앉아서 생활할 수밖에 없거나, 심하게 숨이 차거나, 운동/호흡재활치료의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 경우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호흡재활치료는 2개월 이상 계속해야 효과적이며, 오래 할수록 효과가 큽니다. 1) 운동 요법 환자의 운동능력은 자전거 에르고미터(bycycle ergometer) 또는트레드밀 운동 검사를 통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간편하게 일정한 시간 동안 스스로 조절해 걷는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운동 훈련의 빈도는 주 1회부터 매일까지, 시간은 1회당 10분부터 45분까지, 강도는 최대산소섭취량 50%부터 견딜 수 있는 최대한의 강도까지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환자는 스스로 운동하도록 권유합니다(예, 하루에 20분 걷기). 2) 호흡재활치료 호흡재활의 목적은 호흡곤란과 운동 능력을 개선하며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정서적 참여를 확대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호흡재활을 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 악화로 인한 입원도 감소합니다. 2. 산소치료 질병이 진행한 경우 체내의 산소가 부족해 저산소증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호흡기 감염으로도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산소요법을 시행해 체내 산소 농도를 유지합니다. 산소치료의 목적은 적절한 산소를 공급해 생명 중추 장기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성 저산소증 환자에서 하루 15시간 이상의 산소치료는 만성호흡부전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폐동맥 압력을 감소시켜 심장의 부담을 줄이며, 운동 능력, 폐기능, 그리고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영양 상담 영양 상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만성기관지염의 증상과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과체중과 저체중이 모두 문제가 됩니다. 중증 환자 중 25%에서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와 제지방량(fat free mass)이 모두 감소하는데, 체질량지수 감소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사망의 위험인자입니다. 정기 진찰 기류 제한을 동반한 만성폐쇄성질환자는 1년에 한번 이상 폐기능 검사를 하여 폐기능의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폐암의 고위험군이므로 정기적인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선별검사가 필요합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만성기관지염과 기류 제한이 동반된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치가 되지 않으며, 최대한 증상을 호전시키고, 질환의 진행을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와 관리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만성기관지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성기관지염의 예방법으로는 금연 및 대기오염 노출 예방, 빈번한 기도 감염에 대한 주의와 조기 치료, 폐렴 및 독감 예방주사 접종 등이 있습니다. 1. 금연 및 대기오염 노출 예방 현실적으로 대기오염 노출 예방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금연은 만성기관지염 예방에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이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타인이 피우는 담배연기에 의해 만성기관지염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간접흡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빈번한 호흡기 감염에 대한 주의와 조기 치료 빈번한 호흡기 감염은 염증 반응을 통해 반복적으로 기관지를 손상시키므로 만성기관지염 주요한 악화 원인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과, 특히 호흡기 감염질환을 앓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 증상이 있다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 빠른 시일 내에 호전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폐렴 및 독감 예방주사 접종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폐렴 및 독감 예방주사 등을 접종해 빈번한 호흡기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생활습관 관리 1. 금연 금연한다고 해서 폐기능이 바로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금연을 해도 더 이상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금연해야 하는 이유는 더 이상의 폐포 및 기관지 손상을 예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금연은 기류 제한이 동반되지 않은 만성기관지염 환자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실내외 대기 오염 노출 최소화 3. 수분섭취 만성기관지염 환자의 가래를 묽게 하고, 섬모세포의 기능을 향상해 가래를 쉽게 배출하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4. 체위 거담 만성기관지염은 가래가 많이 생깁니다. 이를 잘 배출하지 못하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고, 가래 자체가 기관지 내 공기 흐름을 방해해 호흡곤란이 더욱 악화됩니다. 기침으로 가래를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면 자세 변경을 통한 가래 배출(체위 거담)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대개 머리 쪽을 낮춰 가래가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고, 보통 공복 시에 시행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Q.만성기관지염은 한번 걸리면 나을 수 없나요? A.예, 그렇습니다. 손상 받은 기도는 재생 과정을 거치는데, 만성기관지염 환자는 기도 재생 과정이 불완전하거나 왜곡됩니다. 결국 기도는 형태적, 기능적 변화를 겪고 흡연, 기도 감염, 대기오염 등과 같은 악화인자에 노출되어 이런 과정이 반복됩니다. 하지만 악화인자들을 피하고 필요 시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질병이 개선되고, 특히 급성 감염이나 다른 위험인자를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 병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가요? A.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큰 근육을 발달시키는 유산소 운동, 둘째는 상체운동, 세 번째는 호흡근육을 발달시키는 호흡운동입니다. 운동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유산소 운동은 최대운동 능력의 60% 이상의 강도로 20∼60분, 주 3∼5회를 권고합니다. 다른 형태의 운동을 하기 어려운 동반 질환이 있거나 호흡근 약화 소견이 있는 환자는 상지근력운동이 도움됩니다. 상지근력운동이나 다른 근력운동을 유산소 훈련에 추가하면 근력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호흡 운동은 코로 숨을 들이쉰 다음, 입을 오므려 길게 숨을 내쉬는 호흡방법과 복식호흡 등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운동이 도움이 되며 간단한 걷기 운동도 아주 좋습니다.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만성기관지염 환자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가요? A.만성기관지염 환자의 영양 섭취에 대해 명확하게 보고된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성기관지염 환자에서 정상 체질량 지수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과체중은 호흡곤란을 악화시키며, 저체중은 사망률을 높입니다. 만성기관지염 환자는 식사 중 혹은 식사 후 호흡곤란을 많이 호소합니다. 다음 팁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식사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식사는 천천히, 음식을 잘 씹은 후 삼킵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식사를 합니다. - 식사 중간 중간에 심호흡을 합니다. - 하루 중 오후 이후 저녁 시간에 피로로 인해 식사를 잘 하지 못하면, 아침 식사량을 조금 늘립니다. - 위장에 가스를 만들거나 더부룩하게 하는 음식을 피합니다. - 식사를 하루 4~6회로 나눠 소량을 자주 섭취합니다. - 음식물 섭취 시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시면 금방 배가 부르기 때문에, 가급적 액체류는 식사 후에 마십니다. 참고문헌 1.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2018). COPD 진료 지침. Retrieved fromhttps://www.lungkorea.org/bbs/index.html?code=guidecategory=gubun=page=1number=8186mode=viewkeyfield=key= 2. American Lung Association (2019). COPD Trends Brief: Prevalence. 3. Dotan, Y., So, J.Y., Kim, V. (2019). Chronic Bronchitis: Where Are We Now? Chronic Obstr Pulm Dis. 6(2): 178-92. 4.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urctive Lung Disease (2023). 2023 GOLD Report. Retrieved fromhttps://goldcopd.org/2023-gold-report-2/ 5. Mejza,F., Gnatiuc,L., Buist,A.S., Vollmer,W.M., Lamprecht,B., Obaseki,D.O., … the BOLD collaborators (2017). Prevalence and burden of chronic bronchitis symptoms: results from the BOLD study. Eur Respir J, 50(5). [콘텐츠 출처]만성기관지염(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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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오(소아마비)
폴리오(소아마비)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폴리오(소아마비)란? 대변을 통해 사람들 간에 전파되는 감염병 중 하나이며, 폴리오바이러스(poliovirus)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사람 입으로 들어와서 인두와 위장관에서 증식한 후 혈관으로 들어가 최종적으로 신경계를 감염시켜 신경학적 손상과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였으나, 폴리오 백신이 널리 사용되면서 현재는 일부 국가에서만 유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983년 이후로는 국내 발생 신고가 없습니다. 신고 대상 및 방법 1. 신고범위: 환자, 의사환자 2.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환자: 폴리오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면서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 의사환자: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폴리오가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 3.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검체(대변, 뇌척수액, 인두도말)에서 폴리오바이러스 분리 4. 신고시기: 24시간 이내 신고 5. 신고방법: 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팩스 또는 웹(http://is.kdca.go.kr)의방법으로 신고 원인 및 감염경로 폴리오바이러스는 환자의 대변을 통해 전파됩니다. 바이러스가 다양한 경로로 입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인두와 위장관에서 증식하면서 감염이 시작됩니다. 주로 환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서 전파가 되지만, 환자 주변에 있는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을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따라서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의 점막 부위를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위장관에서 몇 주 동안 생존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발생하고 2주 동안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역학 및 통계 1. 세계 현황 1950년대 폴리오 백신이 소개되었고, 예방접종을 활발하게 한 국가에서는 환자가 급격하게 감소하였습니다.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폴리오를 퇴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예방접종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결과, 폴리오 환자가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988년에 350,000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으나, 2021년에는 6명만 보고되어 99%가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와 중동 일부 지역에서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만든 경구용 생백신을 사용하면서 오히려 백신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에 의한 폴리오 발생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백신 유래 폴리오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폴리오 백신은 죽은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만든 불활화 백신으로 백신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또한, 불활화 백신은 백신 유래 폴리오바이러스 감염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백신 접종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유행 가능성이 낮습니다. 2. 국내 현황 1983년 5명의 환자가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새로운 환자 발생 보고는 없습니다. 증상 1. 잠복기 잠복기는 4~35일(평균 7~10일)입니다. 2. 임상증상 폴리오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이 회복됩니다. 그러나 감염자의 25% 정도에서는 발열, 인후통, 두통, 근육통, 복통과 같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은 2~5일 동안 지속되다가 자연 회복되기도 합니다.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 환자 중 일부에서는 뇌 또는 척수의 신경계 감염으로 진행하여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감염자의 1~5%에서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막에 감염이 발생하는 수막염이 발생할 수 있고, 감염자의 0.05~0.5%에서는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소아마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비가 발생하면 호흡에 필요한 근육의 마비가 동반되어 2~10%에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수막염 또는 마비로 인해 폴리오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대변, 인두, 뇌척수액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바이러스 배양을 시행합니다. 증상 발생 14일 이내에 24~48시간 간격으로 2회 반복하여 검사합니다. 예방 및 예방접종 폴리오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입습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백신은 불활화 백신으로 죽은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접종을 하고 있어 백신에 의한 감염 위험은 없습니다. 접종은 3회의 기초접종과 1회의 추가 접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접종 시기는 생후 2, 4, 6개월과 4~6세입니다. 단, 3차 접종 가능 시기는 생후 6~18개월까지 할 수 있습니다. 4차 추가 접종의 최소 접종연령은 4세인데, 만약 생후 18개월에 4차 추가 접종을 했다면 4세 이후에 재접종을 해야 합니다. 만일 1, 2차 접종 후 2년이 지났더라도 기존 2회 접종은 유효하므로 처음부터 재접종하지 않아도 되고 지연된 차수부터 접종합니다. 4세 어린이가 1, 2, 3차 기록이 없고 4세 이전 1회 접종한 내역만 있는 경우는 재접종이 권장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최소 접종 간격을 유지하며 지연된 차수(2차, 3차)를 완료하되 4차 추가 접종은 생략합니다. 마찬가지로 9세 어린이가 폴리오 예방접종 기록이 없는 경우에는 최소 접종연령과 최소 접종간격 4주를 유지하여 3회의 기초접종을 시행하며, 추가 접종은 생략합니다. 1차와 2차, 2차와 3차 접종의 최소 접종 간격은 4주입니다. 표준 접종 간격보다 앞당겨 접종하면 면역 형성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 접종연령과 최소 접종간격을 지키지 못했다면 재접종해야 합니다. 치료 폴리오의 치료제는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신경장애, 호흡장애, 순환장애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에 대해서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보조적인 치료를 하면서 자연 회복을 기대해야 합니다. 합병증 신체 일부에 마비 또는 근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여 팔다리의 변형을 막고 관절과 근육의 기능이 회복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폴리오는 1789년에 처음 문헌으로 소개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유행이 보고되었습니다. 소아에게 하지마비를 일으키는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3가지 혈청형(1형, 2형, 3형)이 존재합니다. 폴리오는 사람이 유일한 숙주로 대개 경구를 통해 전파됩니다. 감염은 위생상태가 불량한 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나 어린이에서 발생하며, 여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하지만 특정 계절에만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폴리오바이러스는 장내 배설물을 통해 전파되므로 무엇보다 격리가 중요합니다. 집에서 치료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발병 전에 이미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격리필요성이 감소됩니다. 특히 환자의 구강 분비물과 대변, 이에 오염된 물품은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폴리오바이러스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진단 전에 이미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Q.어린이만 걸리는 질병인가요? 어른도 걸리는 질병이라면 유년기 예방접종 외에 예방법이 있나요? A.성인도 걸릴 수 있습니다. 폴리오는 대변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오염된 음료수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염된 물건을 만지면서 손이 오염되고 이로 인해 간접적으로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손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알코올 손 위생 제품으로는 소독이 안 되기 때문에 비누와 물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성인도 소아처럼 폴리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폴리오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국내에서만 있을 예정이라면 접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음의 상황에서는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 백신유래 폴리오바이러스 유행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백신유래 폴리오바러스 유행지역은 세계 폴리오 박멸 계획 웹사이트(http://www.polioeradic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연구 목적을 위해 폴리오바이러스를 다루는 사람 ⦁ 폴리오바이러스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하는 의료인 과거에 폴리오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면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6~12개월이 지났을 때 시행합니다. 만약 짧은 시간 내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면 각각 4주 간격으로 접종합니다. 참고문헌 1. 대한감염학회. 감염학 2판. 대한감염학회. 2. 대한감염학회. 성인예방접종 3판. 대한감염학회. 3. 대한감염학회. 2018. 2018년도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관리지침. 대한감염학회. 연관 주제어 폴리오, 소아마비, 폴리오 백신 [콘텐츠 출처]폴리오(소아마비)(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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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남성형 탈모이란?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소인과 남성호르몬인안드로겐에 의해 모발이 빠지는 대표적 탈모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진행되는데, 앞머리선이 뒤로 밀려나는 것이 심해지고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며, 더 진행되면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됩니다. 원인 남성형 탈모가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입니다. 1. 유전 남성형 탈모가 어떻게 유전되는지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발현의 다양성을 보이는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고 파악되고 있습니다. 2004년의 연구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부모나 조부모 중에 탈모가 있을 수 있으며, 탈모 가족력이 있으면 탈모 발생 확률이 더 높습니다. 또한 부계뿐 아니라 모계의 유전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는 유전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가 의심되면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해 봄으로써 진행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가족력은 부모나 조부모 중에 탈모가 있는 경우를 말하며, 탈모의 심각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2.안드로겐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들의 혈중 안드로겐 농도는 탈모가 없는 사람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탈모가 일어나는 특정 부위에만 탈모를 유발하는 강력한 안드로겐이 많이 생성됩니다. 우리 몸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습니다. 이 중 테스토스테론은 모낭에 도달하여 5알파-환원효소(5α-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으로 변환됩니다. 바로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탈모를 유발하는 안드로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연구 결과를 보면, 탈모 부위에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많이 생성되는데, 이는 5알파-환원효소의 활성이 높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것은 안드로겐의 양보다는 탈모 부위에서 5알파-환원효소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 남성형 탈모는 천천히 진행됩니다. 머리카락은 정상적으로 약 3~6년 동안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형 탈모 유전을 가진 사람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의해 모발의 성장 기간이 점점 짧아집니다. 예를 들면 3년 정도 자란 굵고 까맣고 건강한 모발이 빠지면 그 다음에 나온 모발은 약 1년을 자라다가 빠지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모발이 자라서 빠지는 기간이 더욱 짧아집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될수록 모발은 가늘어지고 색은 점차 옅어져서 솜털처럼 변하게 되어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남성형 탈모의 특징은 머리 앞부분과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점점 짧고 가늘어지며 색이 옅어지는 것입니다. 탈모가 진행되면서 이마선이 점점 뒤로 밀려납니다. 그리고 모발 수가 적어지고 가늘어져서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반면에 남성형 탈모가 심한 사람도 뒷머리는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머리와 정수리 쪽의 모낭과 뒷머리의 모낭에서 안드로겐에 대한 감수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과 5알파-환원효소의 활성이 뒷머리 모낭보다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앞머리 모낭에서 더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남성형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앞머리는 점점 성장 기간이 짧아져 탈모 상태가 됩니다. 역학 및 통계 남성형 탈모는 성별에 관계없이 청소년기(사춘기)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일반적으로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됩니다. 2001년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백인 남성에서 남성형 탈모유병률을 비교한 결과, 연령에 따라 유병률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연구 결과는 없지만 이러한 남성형 탈모는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고 추측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사춘기 연령이 점차 낮아져 청소년기부터 남성형 탈모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서구화 되고 외부 환경 호르몬의 노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고됩니다. 치료-약물 치료 남성형 탈모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이며, 바르는 약제인 미녹시딜과 복용 약제인 5알파- 환원효소억제제(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승인되어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출력레이저 치료 또한 식약처의 허가를 받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1.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강력한 혈관 확장 작용 효과가 있어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약을 복용한 다수의 환자에서 안면, 팔, 다리 등에 털이 많이 나는 부작용이 발생하여, 이를 이용하여 바르는 약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미녹시딜은 모발 성장 기간을 연장시키고 모발을 굵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모낭을 만들지는 못하고,항안드로겐 효과와 피지선에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 미녹시딜은 피부에 발라도 안전한 약제이지만 약을 바른 부위가 자극되거나 접촉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고, 바른 부위나 인접한 부위에 다모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바르는 것을 중단하면 이런 부작용은 없어집니다. 하지만 약제 사용을 중지하면 발모 효과도 사라지고 약 3~6개월 후엔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2. 5알파-환원효소억제제(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는 1 mg의 피나스테리드와 0.5 mg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002년 유럽의 연구와 2019년 국내 연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연구결과에서 보면, 피나스테리드 1 mg를 복용하면 약 90% 이상의 환자에서 발모 효과가 관찰되었고 나머지 환자들도 대부분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 약제들은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치료 시작 후 2~3개월이 되면 모발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고 1~2년까지 호전되며 그 이후는 계속 유지됩니다. 미녹시딜과 마찬가지로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됩니다. 일부 환자에서 성욕과 관련된 부작용을 호소하는데, 2019년 국내 연구를 포함하여 미미한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약물 복용 초기에 나타나며 지속적인 복용에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리적인 문제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임 여성의 경우 태아의 남성 성기 형성 장애를 줄 수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최근에는 바르는 피나스테리드가 출시되어 발매를 시작했고 주사형 약제도 연구중입니다. 3. 여성의 치료 여성들은 주로 미녹시딜과 알파트라디올을 바르는 것이 많이 사용됩니다. 폐경 이후에는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를 투여해 볼 수는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구 미녹시딜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장기적으로 연구가 필요합니다.그 외에는 대부분 비타민이나 영양제 같은 약제들로 모두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 입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1. 모발이식수술 모발이식수술은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탈모가 너무 진행되어 약물 치료만으로는 효과가 부족할 때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의 모낭들을 떼어서 탈모 부위인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이식된 모발은 약 한 달 후에 다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성장합니다. 수술 후 약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나면 자연스러운 형태를 보입니다. 이식 수술을 한 후에도 이식된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위하여 계속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레이저 치료나 모낭주사 저출력레이저를 탈모 부위에 조사하거나 혈소판풍부혈장이나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사를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출력레이저는 효과가 검증되어 탈모치료 의료기기로 허가된 것도 있지만 임상 연구 없이 출시된 제품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사치료는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합니다. 자가 관리 이미 남성형 탈모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사람이라면 처방받은 약을 매일 잘 복용하고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남성형 탈모 환자나 탈모 초기여서 아직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아래 사항을 숙지하면 도움이 됩니다. - 담배는 혈액순환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끊습니다. - 염색이나 펌 같은 것은 모발에 손상을 일시적으로 주는 것이지 지속적인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너무 지나치게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모발이 자라고 빠지는 모발 주기는 계절과 컨디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치료 약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주하는 질문 Q.대머리에는 콩 특히 검은콩이 좋다는데 사실인가요? A.콩에는 이소플라보노이드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 물질은 피토에스트로겐의 일종으로 여성 호르몬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소플라보노이드는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콩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머리를 예방하기 위해 콩과 같은 음식을 평소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이미 발생한 대머리를 치료하여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검은색 자체는 탈모 예방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Q.여자도 대머리가 있나요? A.대머리는 남성에게만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여성도 대머리가 발생합니다. 이를 여성형 탈모라고 부릅니다.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형 탈모도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빈도는 점차 증가합니다. 다만 남성과의 차이는 여성은 대개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가 되고,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적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 호르몬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난소와 부신에서도 소량 분비됩니다. 여성도 유전적 소인과 호르몬 등의 원인으로 대머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남성처럼 완전히 머리가 빠져서 맨 머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Q.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가 더 빠지나요? A.많은 탈모 환자들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무서워서 머리를 안 감거나 샴푸를 쓰면 해롭다고 비누로 감는다고 하는데 이는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들은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빠지는 것입니다. 머리 감는 횟수나 샴푸를 사용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사람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모발들이 자랍니다. 사흘에 한 번 감으면 매일 빠질 머리가 한꺼번에 빠지는 것으로 전체 빠지는 양은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머리를 잘 감지 않으면 두피가 지저분해져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두피 마사지가 탈모 치료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거나 기분 전환을 시킬 뿐, 탈모 자체를 개선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Q.탈모치료는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A.탈모 치료는 일반 질환과 다르게 환자 개개인의 욕구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 측면에서는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지만,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피부과 전문의와 치료시기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늦지만 않으면 치료 효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모두 치료를 중단하면 3~6개월 내에 효과가 사라지고 다시 탈모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나이가 어느 정도 되어 탈모가 사회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치료를 중단해도 됩니다. 그러나 모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지속적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Q.피나스테리드 안전한가요? A.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면 성욕 감소, 성기능 감퇴, 발기 부전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성기능 관련 문제는 대부분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Q.모발이식수술 효과는 어느 정도 지속되나요? A.모발이식수술은 머리 뒷부분의 모발을 떼어서 앞머리와 정수리의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것으로 대개 심은 모발의 95% 이상이 생존합니다. 머리 뒷부분의 모발은 남성형 탈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이식을 해도 유지가 잘 되지만, 주변의 원래 모발들은 계속 탈모가 진행되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모발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경구 약물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참고문헌 1. Chumlea, W.C., Rhodes, T., Girman, C.J., Johnson-Levonas, A., Lilly, F.R., Wu,R., Guo, S.S.(2004). Family history and risk of hair loss. Dermatology(Basel, Switzerland), 209(1), 33–39.https://doi.org/10.1159/000078584 2. Finasteride Male Pattern Hair Loss Study Group(2002). Long-term(5-year) multinational experience with finasteride 1 mg in the treatment of men with androgenetic alopecia. European journal of dermatology: EJD, 12(1), 38–49. 3. Kang, M.J., Choi, J.Y., Sim, W.Y., Lew, B.L.(2021). 5α-Reductase inhibitors in men aged 50 years or older with androgenetic alopecia: A retrospective study.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84(1), 172–173. 4. Kanti, V., Messenger, A., Dobos, G., Reygagne, P., Finner, A., Blumeyer, A., ...Blume-Peytavi, U.(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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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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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요통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요통이란? 요통은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주요 원인 증상 중에서 다섯 번째 빈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에서 “요통을 경험한 경우”는 조사 대상 인구 중 15.4%로 나타났으며 만성 요통을 경험한 경우는 5.7%로 나타났습니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22.8%에서 3개월 중 1달 이상 요통을 호소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요통은 큰 문제나 합병증을 발생시키지 않는 좋은 경과를 보이지만, 일부는 합병증이나 장애를 유발하는 심각한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요통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될 수 있으며 통증은 허리가 빠질 듯 하게 혹은 끊어질 듯 하게 아픈 증상, 아픔이 다리로 뻗어나가는 듯한 증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통 환자의 30%는 병원을 찾지 않지만, 70%는 결국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심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급성 요통 환자의 90%는 3개월 이내에 직장에 복귀하지만, 많은 경우 증상이 재발하고 기능적 장애를 경험합니다. 따라서 심한 통증이 있을 때에는 진통제를 복용하고,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허리의 해부학적 구조 사람의 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그리고 천추의 4개 부분으로 구분되며, 모두 25개의 척추뼈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우리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목과 허리 부위의 척추는 앞쪽으로 자연스럽게 휘어 있는 전만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가슴 부위의 척추는 뒤쪽으로 자연스럽게 휘어 있는 후만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 척추의 뼈대구조 척추뼈들은 인대라고 하는 질긴 섬유조직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척추뼈 주위에는 척추세움근 등 다양한 근육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거나 굽히고 펴는 등의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각 척추뼈 사이에는 디스크라고 하는 연골이 들어 있어서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척추뼈 내부에는 척추관이라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이곳을 따라 뇌에서 내려오는 척수가 지나가면서 각 척추 사이사이마다 한 쌍씩의 척추신경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원인 1. 원인 요통은 하나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독립된 “질병”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허리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요통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물리적/기계적 원인 척추는 무거운 체중을 지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통증 중 가장 흔한 것이 추간판(디스크)의 퇴행인데, 이것은 척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손상되고 변성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추간판의 퇴행이 진행되면 척추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하게 되고, 그 결과 허리를 움직이거나 힘을 쓸 때 요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 외 가능한 원인으로는 허리 부위 근육의 경련이나 염좌, 그리고 소위 추간판탈출증으로 불리는 추간판의 파열 등이 있습니다. 2) 외상 소위 “허리가 삐었다, 허리를 삐끗했다”라고 하는요추 염좌나 척추뼈가 부러지는 요추 골절 등은 외상에 의한 요통의 대표적인 사례들입니다. 요추 염좌는 주로 잘못된 자세로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허리를 펴거나 돌리는 등의 무리한 운동을 할 때 갑작스럽고 극심한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나 근육이 손상된 것입니다. 요추 골절은 넘어지거나 교통사고 등을 당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3) 척추의 변형이나 질병 소위 “곱사등”으로 불리는 척추 측만증이나 척추 후만증은 대개 중년까지는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의 변형이 점점 심해지므로 후기에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수염 등의 염증성 질환, 척추뼈의 연결 부위가 약해지면서 척추가 앞쪽으로 이동하는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그 속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척추관 협착증 등도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골다공증은 그 자체로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나, 척추 골절 등 뼈의 손상이 쉽게 발생하게 함으로써 2차적으로 통증을 유발합니다. 4) 감염/종양 비록 흔하지는 않지만 소위 골수염이라 불리는 염증은 척추와 그 내부의 골수를 감염시키거나 추간판의 염증을 유발하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편, 척추 자체에서 발생한 종양이나 다른 장기에서 척추로 전이된 암도 골절을 유발하거나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요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5) 기타 요인 - 임신: 임신 후기에 늘어난 체중과 불편해진 자세로 인해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장결석/요로결석: 신장이나 요로에 발생한 결석은 등 뒤쪽으로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자궁내막증: 복강 내부에 자궁내막조직이 증식하는 자궁내막증은 생리주기에 따라 아랫배나 골반부위, 그리고 허리 부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섬유근육통: 넓은 부위의 근육에 통증과 피로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 부위의 근육을 침범할 경우 요통을 발생시킵니다. -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에는 동일한 통증이라도 증상의 강도와 통증의 지속시간이 더 심해지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 2. 위험요인 요통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다음에 해당하는 요인이 있는 사람은 요통이 발생할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1) 연령 대부분의 사람은 30~40세 사이에 요통을 처음 경험하게 됩니다. 그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요통은 점점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2) 신체 상태 요통은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거나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더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평소에는 거의 운동을 하지 않다가 주말에만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운동을 하던 사람에 비해 허리의 손상을 입거나 요통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3) 식사 요인과 비만 지방이 많이 함유된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은 비만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허리에 부담이 늘어납니다. 4) 유전적 요인 소위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의 발생위험은 유전적인 성향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학 및 통계 허리 통증은 10명 중 7명이 일생에 한 번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급성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10명 중 9명은 6주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도 통증이 저절로 없어지며 100명 중 2~7명만이 만성 통증으로 진행합니다. 허리 통증이 있는 100명 중 15명만이 질환으로 인한 통증이거나 다리가 당기는 듯하고 저린 증상(방사통)이 있는 신경 증상을 동반합니다. 병원을 찾는 요통 환자 100명 중 4명은 척추 골절, 1명은 암, 강직성 척추염, 또는 감염 등의 질환이 드물게 있고,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도 100명 중 1~3명이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요통의 진단을 위해 의사는 환자의 병력을 청취하고 신체검진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필요할 경우 방사선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1. 병력 의사는 환자의 병력을 확인하면서 통증의 양상이나 다른 동반질환의 여부, 그리고 가족 중 유사한 질환을 가진 사람의 여부 등을 묻습니다. 요통의 진단과 평가를 위해 의사가 질문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증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 누웠을 때 증상이나 통증이 호전되는지 아니면 악화되는지? -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완화시키는 활동이나 자세가 있는지? - 하루 중 특별히 증상이 심해지거나 완화되는 시기가 있는지? - 가족 중 요통이나 관절염 등의 병력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 과거에 요통을 앓은 경험이나 허리 또는 등 부위를 수술 받은 경험이 있는지? - 한쪽 또는 양쪽 다리에 통증이나 감각이상, 저린 느낌 등이 있는지? - 최근에 높은 곳에서 추락하거나 넘어진 병력이 있는지? 특히 발열과 체중감소, 누운 자세에서의 통증, 아침강직의 지속, 급성 뼈 통증 등이 있으면 전신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신체검진 요통 환자에게 의사가 시행하는 신체검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서거나 걷는 자세를 관찰 - 척추 운동 범위의 제한이 있는지 - 신경계통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심부건반사 등 신경반사를 확인 - 등 부위를 눌러서 특별히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부위를 확인하여 섬유근육통(fibromyalgia) 동반 여부를 검사 - 근력의 강도와 감각이상 여부를 확인 - 하지직거상검사 등을 시행하여 척추신경을 자극하는 증상이 있는지 확인 3. 영상 및 기타검사 병력청취와 신체검사를 마친 후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음의 검사들을 추가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1) 방사선 검사 허리 척추 부위에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요통의 진단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방사선 검사를 통해 척추의 골절이나 골관절염, 척추전방전위증 등 뼈의 이상을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50세인 정상인의 67%에서 요추 X선사진에 추간판 간격이 좁아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20%에서는 골극이 보이는 등 정상인의 경우에도 노화로 인한 척추와 관절의 변형이 관찰되기 때문에, 방사선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요통의 원인이라 판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신체의 단면영상을 촬영하는 검사법입니다. MRI는 뼈의 영상만을 보여주는 일반 방사선 촬영과는 달리 추간판(디스크), 인대나 힘줄(건), 신경과 혈관 등 주위 조직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요통의 원인을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앞서 방사선 검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영상검사에서 나타나는 이상소견이 반드시 요통의 원인인 것은 아니며, MRI 검사 자체가 고가의 검사법에 해당하는 관계로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지속되는 요통이나 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 암이나 감염 등이 의심되는 환자 등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게 됩니다. 3) 컴퓨터단층촬영(CT; Computed Tomography) CT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획득한 데이터를 컴퓨터로 계산하여 단면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검사법입니다. CT 또한 MRI와 마찬가지로 추간판탈출증, 미세한 척추 골절, 척추를 침범한 종양이나 염증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4) 혈액 검사 혈액검사는 요통 자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흔히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염증의 동반 여부, 류마티스 관절염 등 혈액검사에서 특정한 이상소견을 보이는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시행될 수 있습니다. 4. 요통의 진단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 방사선검사, MRI, CT 등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이것이 반드시 요통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MRI를 촬영한 전체 환자의 90%에서 어떤 형태로든 이상이 발견된다는 보고에서 알 수 있듯이, 요통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에도 이러한 이상소견이 발견되는 경우가 상당히 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통의 원인은 영상검사에 전적으로 의지해서 밝혀지기보다는 환자의 병력과 신체검진소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판단하게 됩니다. 한편, 일부 환자들은 가능한 모든 검사들을 시행하고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요인들이 환자의 요통을 악화시키거나 완화시키는지를 확인하고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법들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관 증상 요통의 증상은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꼼짝도 할 수 없는 경우에서부터 심하게 움직이지만 않으면 별다른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요통의 발생 원인에 따라 환자의 연령이나 증상의 발현 양상이나 시기, 동반증상 등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어떤 요통은 움직일 때 심해지는가 하면 어떤 요통은 밤에 잘 때 심해질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하고 동작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의 통증 외에 복부 내장 등 다른 장기의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방광기능의 장애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장딴지나 종아리, 발가락 등 허리가 아닌 부위에 통증이나 저림, 방사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파행이나 근위축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편, 발열과 체중감소 등 전신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요통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심각한 질병이나 즉각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요통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감각이상이나 저림이 동반되는 경우 - 통증이 심하거나 진통제 복용이나 휴식으로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 추락이나 외상 등 명백한 손상에 의해 요통이 발생한 경우 - 하지의 근력약화나 통증, 감각이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 - 배뇨장애 등 방광기능에 이상을 동반한 경우 - 발열,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 경우 치료 대부분의 요통 환자는 대증요법만으로도 호전되는데, 60%의 환자가 7일 이내에 낫고 대개 4주 이내에 호전되며 90%의 환자가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요통환자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는 것보다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일 증상이 악화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다시 진찰하여 내과적/전신적 질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감각 기능이 감소하지 않는지, 배뇨 또는 배변 기능이 감소하지 않는지, 통증이 증가하지 않는지 자신의 몸을 잘 관찰해 보아야 하는데, 만일 이런 양상을 보이면 주치의에게 추가적인 검사를 요구하고 즉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 급성 요통과 만성 요통 요통의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이 급성인지 만성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1) 급성 요통 급성 요통은 6주 이내에 호전되는 요통을 의미하며, 가장 흔한 형태의 요통입니다. 급성 요통은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허리를 삐끗 하는 등에 의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요통입니다. 급성 요통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증상의 호전 또한 단기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요통은 진통제 정도만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더라도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관절의 경직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더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대부분의 급성 요통의 경우 운동요법이나 수술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2) 만성 요통 만성 요통은 요통이 처음 시작할 때 갑작스럽게 발생했는지 아니면 서서히 발생했는지에 관계없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요통을 의미합니다. 만성 요통은 급성 요통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흔하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만성 요통에 대한 치료법은 크게 수술을 필요로 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만성 요통은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수술에 앞서 가능한 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러나 종양이나 감염, 신경의 압박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법이 선택됩니다. 치료-약물 치료 1. 약물 요법 요통의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어떤 것은 스스로 약국에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투여해야 하는 종류도 있습니다. 진통제는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일반 진통제부터 마약계 진통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그 외 근육이완제나 항우울제 등도 만성 요통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2. 주사 요법 이상의 치료법들로 만성 요통이 치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통증의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주사 요법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① 신경근 차단 척추신경이 척추나 디스크 등 주변 조직으로부터 압박을 받아 허리나 하지에 통증이 발생할 경우 신경근 차단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약물을 주사하여 통증 신경 부위를 차단함으로써 요통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② 관절 내 주사 척추와 척추를 연결하는 관절 부위의 염증이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국소마취제나 스테로이드, 관절영양제 등을 포함한 주사를 관절 내부에 직접 주사함으로써 요통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③ 유발점 주사 이 방법은 의사가 손으로 눌러 보았을 때 통증이 유발되는 부위를 찾아 낸 후, 마취제 또는 마취제와 스테로이드 제제를 혼합한 약물을 주사하여 통증 유발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1. 비수술적 치료법 1) 온찜질 또는 냉찜질 환부에 열이나 냉기를 가하는 것은 비록 요통의 원인 자체를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단기적으로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열은 혈관을 확장시켜 환부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근육의 경련을 완화시키며 통증 감각을 변화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반면에 냉기는 혈관을 수축시켜 환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감각을 얼얼하게 떨어뜨려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운동요법 운동요법은 급성 요통의 경우에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성 요통의 경우에는 통증의 경감과 재발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 요통인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이 권고 되고 근력강화 운동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만성기에는 유산소운동, 스트레칭과 더불어 근력강화운동이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환자에 따라서는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허리에 부담을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처방받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① 굴곡 운동 굴곡 운동은 몸통을 앞으로 구부리는 운동으로 척추 사이 간격을 넓혀주어 신경의 압박을 감소시키고 등과 엉덩이 부위의 근육을 펴주며 복부와 둔부의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행됩니다. 특히 복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② 신전 운동 신전 운동은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말하며, 방사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전 운동의 예로는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와 다리를 뒤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 있습니다. ③ 스트레칭 운동 스트레칭 운동의 목적은 등의 근육과 인대 등의 조직을 스트레칭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등의 경직을 완화시키고 허리운동의 범위를 넓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④ 기타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심장의 박동과 호흡운동을 활발히 하여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유산소 운동이 효과를 거두려면 한 번에 30분 이상 지속하는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시행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예로는 속보로 걷기, 조깅, 수영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서는 한 번에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무리가 될 수 있으며, 격렬한 몸의 움직임은 허리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 등의 운동은 척추의 추간판(디스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물리치료 / 보조장구 요통의 치료에 이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견인치료가 있습니다. 견인치료는 척추를 잡아당김으로써 척추와 척추 사이의 간격을 넓혀주어 튀어나온 디스크가 안으로 돌아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견인치료로 인한 효과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장기 치료에 대한 효과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그 외에 코르셋이나 허리보호대 등 보조장구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허리의 운동을 제한시키고 복부를 지지하며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수술 직후의 환자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만성 요통의 치료에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허리 근육의 약화와 허리 관절의 경직 등을 유발하여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생활습관 교정 물건을 들거나, 앉고 서는 등 허리를 이용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허리를 다치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와 요령을 유지하는 것은 요통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적당한 운동과 휴식, 충분한 숙면 그리고 적절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수술 요법 이상의 모든 치료에도 실패한 경우 또는 원인에 따라서는 가장 우선적인 치료로 수술요법이 고려됩니다. 특히 통증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거나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정상적인 수면이 어려울 정도의 상황에서는 수술을 시행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습니다. 수술요법의 대상이 되는 질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추간판탈출증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손상되면서 내부의 젤리 같은 수핵이 외부로 탈출하면서 인접해 있는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질병입니다. 추간판탈출증이 발생하면 신경압박으로 인해 심한 좌골신경통과 함께 하지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추간판탈출증을 가진 환자의 경우 수술을 통해 탈출한 수핵을 제거하거나 척추관 뒤쪽의 후궁을 절제합니다.추체간 유합술이나 인공 추간판 전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내시경이나 미세현미경,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치료법들도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2)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척수가 통과하는 공간인 척수관이 골관절염 등의 원인에 의해 좁아지면서 내부를 지나가는 척수나 신경을 눌러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통증만 유발할 뿐 아니라 하지의 감각이상이나 방광, 소화관 등의 기능 이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하지의 통증으로 보행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궁극적 치료를 위해서는 척추관 뒤쪽의 후궁 부분을 절제하여 신경 압박을 해소시키는 후궁절제술 등의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추궁판 절제의 범의가 넓은 경우는 수술 후 추체간 불안정성의 교정을 위하여 유합술을 시행합니다. 수술을 받지 않아도 증상이 조금 나아질 수는 있지만 완전한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3) 척추전방전위증 이 질환은 척추뼈가 원 위치를 벗어나 앞쪽으로 이동하여 전위되면서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신경이 끼이면서 눌리는 질환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의 경우 요통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신경 압박으로 심한 좌골신경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관협착증과 유사하게 후궁절제술을 시행하고 동시에 척추의 위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위가 일어난 척추를 고정시키는 척추유합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4) 척추 골절 추락이나 넘어짐,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척추가 골절될 경우 심한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의 골절은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환자에게 더 잘 발생합니다. 척추 골절이 발생하면 심한 요통 외에도 골절된 뼛조각이 내부를 지나가는 척수나 신경을 압박하여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신경압박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척추 골절은 장기간의 침상안정을 통해 회복될 수 있으나, 척추의 안정성이 유지되지 않거나 신경을 압박하는 소견이 있을 경우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콘텐츠 출처]요통(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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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프(후두염)
크루프(후두염)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크루프(후두염)이란? 크루프는 개가 짖는 것처럼 컹컹거리는 기침(barking cough), 쉰 목소리(hoarseness), 숨을 들이쉴 때의 협착음(stridor) 등 상기도 폐쇄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호흡기 질환군입니다. 6개월~6세 사이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며, 급성 상기도 폐쇄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크루프의 원인은 후두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입니다. 염증이 생긴 부위의 후두 점막이 부으면 상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통과하기 어려우므로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종류 후두 부위를 포함하여 염증이 발생한 범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질환이 크루프에 포함됩니다. 1) 후두염(laryngitis) 2) 후두기관염(laryngotracheitis) 3) 후두기관기관지염(laryngotracheobronchitis) 4) 후두기관지폐렴(laryngotracheobronchopneumonitis) 5) 연축크루프(spasmodic croup) 6) 급성 후두개염(epiglottitis) 원인 크루프는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가 75%로 가장 흔하고,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인플루엔자바이러스(influenza virus), 홍역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으로는 디프테리아(Corynabacterium diphtheriae)에 의한 후두염과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aemophilus influenzae type b)에 의한 급성 후두개염이 주로 발생했으나 예방접종이 시행된 후 90% 이상 감소했습니다. 후두에서 하부 호흡기로 감염이 확산되어 후두기관기관지염과 후두기관지폐렴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고름사슬알균(streptococcus pyogenes), 폐렴사슬알균(streptococcus pneumoniae),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크루프는 경과가 짧아 대부분 48시간 내에 증상이 좋아지고 1주 이내에 완전 회복되지만, 20 퍼센트 정도의 환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고, 매우 드물지만 중증 호흡곤란증으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병태생리 후두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후두는 공기가 통하는 기도의 시작 부위에 위치하는 기관으로 성대를 포함하고 있어 숨쉬고 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후두의 염증은 후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 확산되어 기관 또는 기관지의 병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변의 범위에 따라 후두염, 후두기관염, 후두기관기관지염, 후두기관지폐렴으로 분류하고, 이 질환들을 모두 포함하여 크루프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후두개염도 후두 염증을 동반할 수 있지만,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임상증상이 매우 심하고 급성 호흡곤란증을 동반하므로 별도로 분류합니다. 크루프의 주증상은 후두, 기관 및 기관지의 점막이 염증으로 인해 부어서 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합니다. 기도가 좁아지면 공기가 통과하기 어려워 숨을 들이쉴 때 고음의 휘파람 소리(협착음, 천음)가 납니다.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후두 부위에 존재하는 성대도 영향을 받아 목소리가 쉽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해 점액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를 배출하기 위해 기침을 할 때 좁아진 기도로 공기가 나가면서 염증으로 인해 부은 성대가 자극을 받아 개 짖는 소리와 비슷한 기침 소리가 납니다. 역학 및 통계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23개 병원에 크루프로 입원한 어린이 2,600명 중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한 930여명의 결과를 보면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가 39.7%로 가장 많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가 14.9%, 사람라이노바이러스(human rhinovirus)가 12.5%를 차지하였습니다. 연령은 2세 미만이 63%로 가장 많았고, 2~4세가 23.7%였으며, 5세 이상은 8.3%였습니다. 남아는 61.5%로 남녀비는 약 1.6:1였습니다. 계절별로 보면 봄(28.5%), 여름(27.3%), 가을(26.6%), 겨울(17.6%) 순이었습니다. 증상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크루프는 먼저 콧물, 가벼운 기침, 미열 등 감기 증상이 있다가 1~3일 후부터 특징적인 증상으로 진행합니다. 개 짖는 듯 컹컹거리는 기침 소리(소리가 울린다고 항아리 기침이라고도 합니다)가 나고, 후두 주변의 성대에 염증이 동반되어 목소리가 쉽니다. 숨을 들이쉴 때 평상시에 들리지 않던 이상한 소리(협착음, 천음)가 나고, 심하면 숨을 들이쉴 때 코를 벌렁거리거나 가슴뼈 윗부분,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는 호흡곤란 증상이 관찰됩니다. 고열이 동반되기도 하나 열이 없는 경우도 많으며, 대부분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증상이 심하면 환자가 눕지 못하고 앉아 있으려고 하며, 더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안절부절못하고 축 처지기도 합니다. 연축 크루프의 증상은 바이러스성 크루프와 비슷하지만 선행 상기도 감염 증상이 거의 없이 갑작스럽게 상기도 폐쇄로 진행하며, 더 짧은 기간 내에 증상이 소실됩니다. 흔히 밤중에발생하는데, 응급실 오는 길에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호전되고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대부분 특징적인 임상 소견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흔히 발생하는 연령인 생후 6개월~6세 사이 소아에서 발열이 심하지 않으면서 개 짖는 듯한 기침 소리, 쉰 목소리, 숨을 들이 쉴 때 힘들어 하는 기도 폐쇄 증상을 보이면 임상적으로 진단 가능합니다. 증상이 심하여 병원을 방문하면 목 부위 X-선 촬영을 하여 후두 부위의 기도가 염증에 의한 부종으로 좁아져 첨탑처럼 보이면 확진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후두경으로 후두의 형태와 성대의 움직임이 비대칭적이고 소리를 낸 후에 제대로 닫히지 않는 등의 이상 소견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목구멍이나 성대에삼출물이 있는 경우배양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 크루프의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호흡곤란 및 저산소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가볍다면 가습된 공기를 쐬는 등대증치료로 나아지지만, 호흡곤란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많이 울면 호흡곤란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환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입원이 필요한 경우 - 후두개염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 휴식 시에도 숨쉴 때 심한 천음이 있는 경우 -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 저산소증이 있는 경우 - 불안 및 창백, 의식 약화 등을 보이는 경우 - 위독하게 보이면서 고열이 있는 경우 치료-약물 치료 1. 에피네프린(epienphrine) 안정된 상태에서도 심한 협착음이 들리고 호흡이 힘든 크루프 환자에게는 에피네프린을 분무기로 투여하는 흡입치료를 시행합니다. 에피네프린은 작은 동맥을 수축시켜 후두 점막의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2. 경구 스테로이드(steroid) 스테로이드는 후두의 염증을 억제하여 후두 점막의 부종을 줄여줍니다.부종이 줄면 좁아졌던 후두 부위 기도의 직경이 넓어져 호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증 크루프에서 경구 스테로이드 투여는 입원 횟수와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며, 에피네프린 투여의 필요성도 줄여줍니다. 경구 투여도 근육 주사나 호흡기 치료와 동일한 효과를 보입니다. 부작용으로칸디다증에 의한 후두기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 수두를 앓고 있거나 결핵에 걸린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3. 항생제 급성 연축 크루프나 가벼운 후두기관기관지염에는 항생제를 투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후두개염이나 세균 기관염이 의심된다면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차가운 공기를 흡입하면 후두 부종이 호전되어 숨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나, 경험적 치료로서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오히려 찬 공기가 기도 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기도 폐쇄가 심해 폐로 흡입되는 산소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산소를 공급해야 하며,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호흡곤란이 악화한다면 기도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가 관리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많이 울면 호흡곤란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환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더운 샤워의 증기나 분무기 혹은 가습기에서 나오는 증기를 쐬면 기침과 호흡곤란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싫어하여 울거나 보챈다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이러한대증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합병증 크루프는 대부분 합병증 없이 호전됩니다.그러나 15% 정도는 중이염, 세기관지염, 세균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의 다른 부분으로 감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급성 증상이 호전된 후에 다시 열이 나거나, 기침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반드시 소아청소년과를 다시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크루프는 일반적인 감기처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그 자체를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호흡기 질환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어린이가 환절기와 겨울철에 사람이 많은 곳에 노출되면 크루프에 걸릴 위험도 커집니다. 세균 감염은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aemophilus influenzae b, Hib)에 대한 예방접종으로 이 세균에 의한 급성후두개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1.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2018).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 제3판. 서울: 여문각 2. Allergy Asthma Respir Dis. (2019). 7:78-85 3. Kliegman, Robert M. (2020). St Geme.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21th ed. Philadelphia, PA: Elsevier [콘텐츠 출처]크루프(후두염)(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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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다운증후군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다운증후군이란? 다운 증후군은 가장 흔한 염색체 수적 이상 질환으로, 약 1,000명당 한 명의 빈도를 보입니다. 정상 세포는 21번 염색체가 2개이지만, 다운 증후군에서는 21번 염색체가 3개로 1개 더 있습니다. 추가 21번 염색체의 영향으로, 특징적인 얼굴 생김새, 지적 장애, 근육 긴장도 저하 등 대표적인 증상과 징후가 나타납니다. 종류 다운 증후군은 유전학적으로 세 종류로 구분됩니다. 다운 증후군의 95%는 모든 세포에 21번 염색체를 세 개 보유하고 있는 '삼체성 다운 증후군'입니다. 다운 증후군의 약 4%는 정상 21번 염색체 2개가 있으면서 다른 염색체에 추가로 부착된 21번 염색체(전위 염색체)를 더 보유하여 양적으로 21번 염색체가 3개가 되는 '전위성 다운 증후군'입니다. 나머지 1%는 신체의 일부 세포에만 21번 염색체를 세 개 보유하고 있는 '모자이크성 다운 증후군'입니다. 원인 삼체성 다운 증후군은 부모에서 정자 혹은 난자가 만들어질 때 21번 염색체가 분리되지 않는 '염색체 비분리 현상'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염색체 비분리 현상은 산모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빈도가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4세의 산모에서는 약 2,300명 중 1명의 빈도로 다운 증후군 출산이 보이지만, 35~39세의 산모에서는 약 290명 중 1명, 45세 이상의 산모에서는 약 50명 중 1명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위성 다운 증후군은 두 개의 21번 염색체 이외에 다른 염색체에 추가로 부착된 21번 염색체('로버트손 전위'에 의해 발생한 '전위 염색체')를 보유함으로써 발생하게 됩니다. 전위성 다운 증후군의 40% 정도는 같은 전위 염색체를 보유한 부모에게서 유전됩니다. 따라서 부모가 보인자(전위 염색체를 보유한 정상인)인지 확인이 필요하고 다음 임신 시 유전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모자이크성 다운 증후군은 정상적인 염색체 숫자를 가진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후, 배아의 초기 발생 시기에 일부의 세포에서 염색체 비분리 현상이 나타나서 발생합니다. 이로써 일부 세포들은 21번 염색체를 3개 가지게 되고 나머지 세포들은 21번 염색체를 정상적으로 2개 가지게 되어 47개 염색체를 보유한 세포와 46개 염색체를 보유한 세포가 섞여 있게 됩니다. 따라서, 모자이크성 다운 증후군은 전체 세포가 21번 염색체를 수적으로 3개 보유하는 삼체성 다운 증후군 및 전위성 다운 증후군보다 임상 양상 및 중증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경과 및 예후 다운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의 발전으로 다운 증후군 환자의 수명은 전반적으로 매우 연장되어, 동반된 건강 문제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평균 수명이 약 60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병태생리 가장 흔한 삼체성 다운 증후군은 정상 염색체를 가진 부모에서 정자 혹은 난자를 만드는 동안 세포 분열 과정의 오류에 의해 발생하게 되므로, 부모의 다음 임신에서 다운 증후군이 재발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전위성 다운 증후군의 경우에는 부모 중 한 명이 증상 없이 전위 염색체를 보유하고 있는 보인자일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부모의 다음 임신에서 다운 증후군이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태아 혹은 아기가 전위성 다운 증후군으로 진단된 경우, 다음 임신 전에 부모의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부모가 보인자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자이크성 다운 증후군은 부모의 정상적인 정자 혹은 난자가 수정된 이후 배아 발생 초기에 태아 내부의 일부 세포에서 세포 분열의 오류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므로, 부모의 다음 임신에서 다운 증후군이 재발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역학 및 통계 다운 증후군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염색체 이상 질환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출생아 약 1,000명당 1명의 빈도이며, 2007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약 900명당 1명의 빈도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남녀의 비는 비슷하고 인종 간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증상 다운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특징적인 얼굴 모습과 다양한 정도의 지적 장애, 여러가지 건강 문제를 동반합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며, 가벼운 건강 문제부터 심한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운 증후군 중에서도 모자이크성 다운 증후군은 전반적으로 증상이 약할 수 있습니다. 1. 신체의 외형적 특징 동그랗고 납작한 얼굴에 미간이 넓고 눈구석 주름이 특징적이며 눈꼬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콧등은 낮으며 귀가 작고 낮게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혀가 크고 약간 앞으로 나와있습니다. 목이 짧고 덧살이 많습니다. 손과 발가락은 작고 짧으며 절반 이상이 일자 손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살이 말랑말랑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2. 심혈관계 전 환자의 약 50%에서 선천성 심장 기형(방실 중격 결손, 심실 중격 결손, 심방 중격 결손 등)이 동반되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3. 호흡기계 면역계 기능 이상으로 인한 감염, 특히 호흡기계 감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위 식도 역류,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같은 호흡기계의 해부학적 이상들이 잘 생기며, 이는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소화기계 약 2~3%에서는 십이지장의 선천적 폐쇄가 동반되며, 식도, 소장, 대장, 항문직장의 폐쇄 및 협착과 같은 위장관계 기형과 위 식도 역류 등의 기능적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혈액 및 조혈기관 백혈병의 발병률이 높아,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이 정상인에 비해 15배,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생은 정상인에 비해 12배가 높습니다. 신생아기가 지나서 발생하는 백혈병은 주로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이 많습니다. 한편 신생아에서는 일과성 골수 증식증이 흔히 동반되며, 이 경우 대개 예후가 양호하여 생후 4개월까지는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6. 귀 선천성 및 후천성 청력 손실이 모두 발생 가능합니다. 소아기에는 잦은 중이염으로 인한 전도성 난청이 흔하며, 성인기에는 신경성 난청의 발생이 점차 증가합니다. 7. 눈 사시, 근시, 약시, 눈떨림, 백내장, 원추 각막, 눈물샘 기능 장애에 의한 결막염 등 안과 문제가 자주 동반됩니다. 8. 내분비계 소아기에는 성장장애 및 저신장을 보이며, 선천성 및 후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다양한 자가 면역 내분비 질환(1형 당뇨병, 일차성 부신 기능 저하증 등)이 잘 생깁니다. 성인기에는 비만한 경우가 많아 당뇨 및 성인병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9. 근골격계 관절이 유연하고, 근육 긴장 저하와 연관되어 후천성 고관절 탈구와 무릎뼈-넙다리뼈 관절의 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1~2%의 다운 증후군 환자에서 경추(목뼈) 1번과 2번 사이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목 통증 및 팔다리의 위약감, 경직, 보행 장애, 반사의 항진 등 신경학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만 3세경 경추 엑스레이 검사가 필요합니다. 10. 신경계 전반적 발달 및 지적 장애가 동반되어 보통 2~4세경에 걷기 시작하고 언어 사용은 4~6세경에 시작되나, 조기 재활 치료를 통해서 향상될 수 있고 나중에는 어느 정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다수의 환자들은 경도~중등도 정도의 인지 장애를 동반하며, 시각적 학습 능력은 좋으나, 표현 언어, 언어 및 일화의 기억력은 약합니다. 환자의 8% 정도에서 경련성 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성인기에는 알츠하이머병의 이환율이 일반인에 비하여 높으며 40대에도 발병할 수 있으므로 30대부터는 인지 및 적응 능력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가 권고됩니다. 11. 정신 건강 우울증 및 불안 장애를 포함한 행동 및 정신 건강 관련 질환의 유병률이 일반 인구에 비해 높습니다. 약 10~15%에서 자폐 혹은 자폐 범주성 장애, 약 6%에서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를 동반합니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일부에서 급격한 정신적 퇴행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감정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이후 종종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12. 피부 피부 건조증, 아토피 피부염, 손발바닥 각피증, 입술염, 백반증, 원형 탈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다운 증후군 진단을 위한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단 검사 말초혈액 염색체검사를 통해 21번 삼염색체를 확인하여 다운 증후군을 확진합니다. 2. 임신 중 태아 검사 태아 선별검사로는 산모의 혈액을 이용하여 현재 임신 중인 태아가 다운 증후군을 가질 확률 혹은 위험성을 예측하는 검사입니다. 현재 널리 시행되고 있는 선별 검사는 태아 사중 표지자 선별 검사(Quad 검사)와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NIPT 검사)입니다. 태아가 다운 증후군인지 여부를 확진할 수 있는 검사법은 융모막 검사, 양수 검사, 제대혈 검사를 통해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 시행하는 선별 검사 및 진단 검사 모두 다운 증후군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및 동반되는 건강 문제를 완전하게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출생 전에 진단되지 않았으나 출생 후에 다운 증후군의 신체적인 특징을 보이는 경우에는 다운 증후군을 임상적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혈액을 이용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다운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다운 증후군은 선천적인 염색체 수적 이상으로 평생 동안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소아기에는 다운 증후군 아이들의 인지 및 신체 발달의 향상을 위하여 건강 전반에 걸친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언어, 물리, 작업 치료 등의 재활의학적 치료가 다운 증후군 어린이의 잠재적인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의 치료는 각 환자에서 동반된 특정 건강 문제나 합병증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선천성 심장질환 및 위장관 혹은 항문 폐쇄를 가진 아이들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며, 경련성 질환을 보이는 경우에는 항경련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정기적인 안과와 이비인후과 검진을 통해서 합병증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습니다. 신생아기 및 영아기에 수유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비위관 삽입을 통해서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중이염 및 호흡기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에 대한 약물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재활치료 다운 증후군 아이들의 발달지연 및 인지장애에 대해 조기에 인지, 언어, 물리, 작업치료와 같은 재활치료를 진행하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수교육을 통해 지능을 발달시키고, 물리치료를 통해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에 대해서는 행동 개입과 심리 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신생아 시기에 위 식도 역류와 동반한 성장부진이나 현저한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수유 후 자세 관리와 함께 항역류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 증후군 환자들은 저신장을 보이는데, 성인이 되었을 때 남자의 평균 키는 157 cm, 여자의 평균 키는 144 cm 정도입니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경우, 절반 이상의 환자들이 과체중 또는 비만을 동반하기 때문에 고혈당/당뇨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며, 경련성 질환의 경우 항경련제를 복용하면 경련 활성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폐 범주 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를 포함한 정신 건강의 문제가 있을 경우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기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조기 발견 및 지지 요법을 통한 치료에 중점을 두며, 아세틸콜린에스터라아제 억제제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수술 치료 선천성 심장 기형에 대한 치료는 출생 후 수술적 교정을 시행합니다. 심한 수면 무호흡이 있는 경우 지속적 양압 호흡기(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CPAP) 사용,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같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난청이 있는 경우 난청의 종류 및 심한 정도에 따라 보청기 착용 혹은 와우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언어 치료,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 도구의 사용, 수화 등의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과 굴절 이상에 의한 시력 저하가 있는 경우 교정용 안경을 사용하거나 백내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자가 관리 발달 지연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 및 조기 관리나, 학교 기반 특수 프로그램(도움반, 통합교육) 등에 참여함으로써 신체 및 인지 기능의 향상을 도모하도록 합니다. 1개월에서 18세 사이 소아 환자의 50%에서 과체중 혹은 비만을 보이는데, 비만일 경우 2형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이를 유지하고 신체 활동을 격려합니다. 경추 1번과 2번 사이의 불안정성과 관련한 척수 눌림 및 손상의 위험이 있을 경우, 신체 접촉이 심하게 이루어지는 스포츠와 트램펄린의 사용은 피합니다. 소아의 표준 예방 접종 스케줄에 따라 정기적인 예방 접종을 시행합니다. 정기 진찰 1. 출생 시~1개월 1) 심장 초음파*: 태아 시기의 심장 초음파 시행 여부와 무관하게 출생 후에는 반드시 심장 초음파를 시행하여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소아 심장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식이 문제*: 심한 저긴장증, 느린 수유 속도, 수유 시 사래 걸림, 반복적이거나 지속되는 호흡기계 증상, 성장 장애를 보일 경우 방사선학적 삼킴 검사 등의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3) 백내장 여부에 대한 안과적 평가* 4) 신생아 청력 선별 검사 및 추적 검사* 5) 십이지장, 항문, 직장 등 위장관 폐쇄 및 협착이 있는지에 대한 진료와 신체 검진을 시행합니다. 변비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식이와 관련된 문제, 저긴장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소화기계 기형 및 선천 거대 결장이 동반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6) 전혈구 계산(complete blood cell count) 검사*: 일과성 골수 증식증, 적혈구 증가증 여부를 확인합니다. 7) 신생아 갑상선 선별 검사 결과 확인*: 신생아 선별 검사에서 갑상선 기능 이상이 의심될 경우 혈액 채취로 갑상선 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확인하며 소아내분비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8) 호흡기계 감염의 위험에 대해 평가* 9)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심한 저긴장증이 있는 경우*: 퇴원 전에 반드시 카시트에 눕혀 봄으로써, 카시트에서 무호흡, 서맥, 산소 포화도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지 여부에 대해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10) 경추 불안정성에 대한 교육: 마취, 수술, 영상 검사 도중에 경추가 심하게 앞뒤로 굽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추 불안정성과 관련된 주의 사항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2. 1개월~1세(유아기) 1) 안과 검진: 생후 6개월 이전에 사시, 백내장, 눈떨림 여부를 평가하고, 눈물관 막힘이 있는 경우에는 1세까지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2) 객관적 청력 검사*: 심각한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50~70%) 생후 6개월에 시행합니다. 3) 수면 무호흡 여부 평가: 적어도 생후 6개월 이내에는 수면 무호흡과 관련된 증상 여부에 대해 평가를 받습니다. 4) 갑상선 기능 검사: 후천성 갑상선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생후 6개월 및 1세 때 혈액 검사로 재평가 합니다. 5) 예방 접종: 금기사항이 없는 한, 일반 소아의 표준 예방 접종 스케줄에 맞게 시행합니다. 6) 매 방문 시: 변비, 경추 불안정성과 관련한 척추 눌림의 증상 및 징후,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울혈 심부전과 관련한 증상 및 징후 여부에 대해 평가를 받습니다. 3. 1~5세(조기 소아기) 1) 수면 검사*: 폐쇄 수면 무호흡 여부에 대해 4세까지 객관적인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교육 계획*: 30개월경에는 어린이집 등에서의 교육 계획에 대해 논의합니다. 3) 예방 접종: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하며, 만성 심장 혹은 폐질환이 있을 경우 2세 이후에 23가 폐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4) 치아 발육 평가*: 지연되거나 불규칙한 치아 발육이 흔하게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습니다. 5) 척수 눌림 및 손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경추 영상 검사를 시행합니다. 6) 6개월마다 청력을 평가합니다. 환아의 50%에서 3~5세 사이에 굴절 이상과 관련한 약시의 위험이 있으므로 매년 시력 검사를 시행합니다. 7) 혈액 검사: 매년 혈색소 검사와 갑상선 기능 검사를 시행합니다. 8) 발달과 관련한 조기 개입: 물리치료, 작업치료 및 언어 치료에 대해 상담합니다. 9) 매 방문 시: 성장, 발달, 식이 및 신체활동과 관련한 적절한 생활습관에 대해 평가하고, 심한 신체 접촉이 발생하는 스포츠나 트램펄린 사용을 피하도록 교육합니다. 4. 5~13세(후기 소아기) 1) 피부과적 문제 상담*: 피부 건조증 및 기타 피부 관련 문제들이 흔하게 발생하므로 동반되는 경우 피부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사춘기 관련 상담*: 사춘기 과정에서의 신체적, 정신사회적 변화들에 대해 상담하고, 사춘기 여아의 경우 생리와 관련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사회성, 행동 및 정신과적 문제, 진학 관련 상담을 받습니다. 4) 매년 혈색소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청력 검사를 시행하고, 2년마다 안과 검진을 시행합니다. 5) 매 방문 시: 척추 눌림 및 손상, 수면 무호흡증과 관련된 증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성장과 발달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며, 체질량 지수를 관찰하면서 비만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합니다. 5. 13~21세(청소년기 및 성인기 초기) 1) 사춘기 관련 상담*: 사춘기 과정에서의 신체적, 정신사회적 변화들에 대해 상담하고, 사춘기 여아의 경우 생리와 관련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 성인기 관련 논의: 후견인, 장기적인 재정 계획, 학교 선택, 직업 훈련, 독립적인 위생과 자기 관리 등의 문제에 대해 상담이 필요합니다. 2차 성징, 피임, 자손에서의 다운 증후군 재발 위험 등에 대해 상담합니다. 3) 매년 혈색소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청력 검사, 후천적 승모판 및 대동맥 판막 질환 발생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며, 3년마다 안과 검진을 시행합니다. 6. 21세 이후(성인기) 1) 성인기 관련 논의: 후견인, 장기적인 재정 계획 및 직업, 독립적인 위생과 자기 관리 등의 문제에 대해 상담이 필요합니다. 결혼, 피임, 자손에서의 다운 증후군 재발 위험 등에 대해 상담합니다. 2) 사회성, 행동 및 정신과적 문제에 대해서 상담하고, 인지 장애 및 성인기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을 시행합니다. 3) 매년 혈색소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비만과 관련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관련 혈액검사, 청력 검사, 후천적 승모판 및 대동맥 판막 질환 발생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며, 3년마다 안과 검진을 시행합니다. *: 해당 시기에만 시행하는 항목 합병증 소아기 동안에는 지침서에 따른 정기적인 진찰 및 관리를 통해 특정 시기에 동반 가능한 합병증을 검진함으로써 조기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성인기 합병증으로는 후천적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비만, 저신장, 경추 1-2번 아탈구로 인한 척수 눌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청력 소실, 조기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경련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런 질환이 다운 증후군 환자 모두에게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인에 비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으로 의사에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감염 예방을 위해 표준 예방 접종 및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합니다. 복잡한 심장 기형을 가진 영유아에서는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예방 접종을 시행합니다. 만성 심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2세 이후 23가 폐구균 백신 접종을 시행합니다. 경추 불안정성에 의한 척수의 눌림을 예방하기 위해 마취, 수술, 영상 검사를 시행할 때 주의점에 대해 교육하고, 심한 신체 접촉이 발생하는 스포츠나 트램펄린 사용을 피하도록 합니다. 매 방문 시마다 척수 눌림 및 손상 증상의 여부를 주의 깊게 평가합니다. 또한 걸음걸이, 팔이나 손 사용의 변화, 대소변 기능의 변화, 경부 통증, 경부 강직, 사경, 팔다리의 위약감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수면 무호흡증과 관련한 증상으로 코골이, 비정상적인 수면 자세, 수면 중 자주 깨거나 낮시간에 졸음이 증가하는 것, 행동 문제의 악화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수면 다원 검사를 시행합니다. 백혈병 발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하여 높으므로, 멍듦, 점상 출혈, 식이 습관의 급격한 변화 등의 증상 여부를 관찰합니다. 반복적인 무반응 및 팔과 다리의 불수의적 움직임 여부에 대해 관찰하여 경련성 질환 동반에 대한 조기 평가 및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이후의 여성 환자는 임신 시 다운 증후군의 재발 위험이 50%임을 설명하고, 장기적인 피임 방법 및 산전 진단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소아기 이후에 피로감 증가, 숨가쁨, 운동 시 호흡 곤란, 새롭게 발생한 심잡음 등의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후천적 승모판 및 대동맥 판막 질환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관리 소아 환자의 50%에서 과체중 및 비만을 보이는데, 비만일 경우 2형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이 및 적절한 신체 활동을 유지합니다. 표준 예방 접종 일정에 따라 정기적인 예방 접종을 시행 받습니다. 경추 불안정성과 관련한 척수 눌림과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신체를 심하게 접촉하는 스포츠와 트램펄린 사용은 피합니다. 발달 지연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 및 조기 개입이나 학교 기반 프로그램(도움반, 통합교육) 등에 참여함으로써 신체 및 인지적 기능의 향상을 도모합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1. 출생 후~1개월 1) 병력청취: 산전 정보, 가족력 확인 2) 신체 검진: 외형적 특징, 호흡기, 심장, 소화기, 신경계, 비뇨기, 골격계, 피부 전반에 걸친 검진을 시행한 후 이상 소견에 대해 관련 전문의에게 진료 3) 진단적 검사: 염색체 핵형 확인, 전혈구 계산,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여부 평가 4)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상담: 호흡기계 감염에의 취약성, 복잡한 심장 기형을 가진 영유아에 대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예방 접종, 경추 움직임에서의 주의점, 백혈병 발생의 증가와 관련 증상들, 발달에 대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 가족 및 자조 모임 등을 통한 지지의 중요성, 유전 상담 2. 1개월~1세 1) 병력청취: 식이 관련 문제,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울혈 심부전 관련 증상/징후, 배변 양상 및 장 운동 기능 평가, 폐쇄 수면 무호흡 관련 증상, 척수 신경 병증 관련 증상/징후, 경련 의심 증상, 연령 특이적 발달 상황과 조기 개입, 지지 요법의 필요성 2) 신체 검진: 성장 상태, 중이염 여부, 시력, 백내장 여부, 치아 발달 상태, 호흡 상태, 사경(기운 목)이나 경부 강직 여부, 호흡음, 청색증, 심잡음 및 빈맥 여부, 외음부 이상 여부, 신경학적 검진 3) 진단적 검사: 청력 검사, 신생아 선별 검사 결과 확인, 갑상선 기능 및 빈혈 검사, 연하곤란이 있는 경우 방사선학적 삼킴 검사, 심한 변비가 있을 경우 소화기계 기형을 확인하기 위해 조영제를 이용한 영상 검사 4) 관련 진료과: 안과 및 이비인후과의 주기적 검진, 그 외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호흡기, 내분비, 심장, 신경외과ᆞ정형외과 진료 5)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상담: 예방 접종 상태, 필요한 경우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예방 접종, 경추 움직임에서의 주의점, 백혈병 발생의 증가와 관련 증상들, 치아 발육 상태, 발달에 대한 조기 개입의 필요성, 가족의 정서 상태, 자조 그룹 안내, 유전 상담 3. 1~5세 1) 병력청취: 비만, 중이염 및 청력 이상,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울혈 심부전 관련 증상/징후, 폐쇄 수면 무호흡 관련 증상, 배변 양상 및 장 운동 기능 평가, 척수 눌림과 관련한 증상/징후, 연령 특이적 발달 상황과 조기 개입 또는 어린이집 프로그램 참여, 자폐 또는 다른 행동 문제들의 동반 여부 확인, 지지 요법의 필요성 2) 신체 검진: 성장 상태, 중이염 여부, 시력, 치아 발달 상태, 호흡 상태, 사경이나 경부 강직 여부, 호흡음, 청색증, 심잡음 및 빈맥 여부, 피부 문제, 걸음걸이 및 움직임 3) 진단적 검사: 갑상선 기능 및 빈혈 검사, 청력 검사(정상이 될 때까지 6개월 간격으로), 수면 다원 검사, 경추 영상 촬영(척수 눌림 혹은 손상 증상이 있을 경우), 심한 변비가 있는 경우 소화기계 기형을 확인하기 위해 조영제를 이용한 영상 검사 4) 관련 진료과: 안과 및 이비인후과의 주기적 검진, 그 외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호흡기, 내분비, 심장, 신경외과ᆞ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물리 치료 5)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상담: 예방 접종 상태(만성 심폐질환이 있는 경우 2세 이상에서 23가 폐구균 접종), 경추 불안정성과 관련한 위험성, 치아 발육 상태, 발달에 대한 조기 개입과 물리, 작업, 언어 치료, 공교육 기관으로의 연계, 적절한 식이 및 신체활동(비만 예방), 신체 접촉성 스포츠와 트램펄린 사용의 위험성 4. 5~13세 1) 병력청취 및 신체 검진: 성장 및 발달, 척수 눌림 및 손상 관련 증상/징후, 폐쇄 수면 무호흡 관련 증상, 피부 문제, 걸음걸이 및 움직임 2) 진단적 검사: 갑상선 기능 및 빈혈 검사, 청력 검사, 수면 다원 검사(수면 무호흡증 증상/징후가 있는 경우) 3) 관련 진료과: 안과 및 이비인후과의 주기적 검진, 그 외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호흡기, 내분비, 심장, 신경외과ᆞ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4)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상담: 예방 접종 상태(만성 심폐질환이 있는 경우 2세 이상에서 23가 폐구균 접종), 경추 불안정성과 관련한 위험성, 백혈병 관련 증상들, 정기적 치아 검진의 필요성, 발달에 대한 적절한 학교 선정 및 개입, 위생 및 자기 관리의 독립성, 2차 성징 및 성적 행동의 관리, 사춘기 동안의 신체 및 정신사회적 변화, 임신 및 피임 문제, 부인과적 관리 5. 13~21세 1) 병력청취 및 신체 검진: 성장 및 발달, 척수 눌림 및 손상 관련 증상/징후, 경련을 포함한 신경학적 이상 징후, 폐쇄 수면 무호흡 관련 증상, 피부 문제, 후천성 승모판 및 대동맥 판막 질환 관련 증상, 안과적 문제(백내장, 굴절 이상, 원추 각막), 걸음걸이 및 움직임 2) 진단적 검사: 갑상선 기능 및 빈혈 검사, 청력 검사, 수면 다원 검사(수면 무호흡증 증상/징후가 있는 경우), 심장 초음파(새로운 심혈관계 증상이 있는 경우) 3) 관련 진료과: 안과, 그 외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이비인후과, 호흡기, 내분비, 심장, 소화기, 신경외과ᆞ정형외과 진료 4)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상담: 경추 불안정성과 관련한 위험성, 백혈병 관련 증상들, 정기적 치아 검진의 필요성, 성인기로의 이행 및 직업 훈련, 정신과적으로 만성적인 행동 문제나 급격한 퇴행 가능성, 위생과 건강 관리의 독립성, 정기적 부인과적 관리, 장기적인 피임 관련 방법들, 유전 상담, 성인 의료서비스로의 이행 6. 21세 이후 1) 병력청취 및 신체 검진: 자폐성향,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문제, 인지장애 및 성인기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견,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과 관련된 검진, 조기 백내장, 신경성 난청, 치아 문제와 같은 안과/이비인후과/치과 질환의 정기 검진 2) 진단적 검사: 빈혈 검사, 당뇨, 고지혈증 검사, 갑상선기능 검사, 안과 검진, 청력 검사, 수면 다원 검사(수면 무호흡증 증상/징후가 있는 경우), 심장초음파 3) 관련 진료과: 신경과, 정신과, 내분비, 안과, 그 외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이비인후과, 치과 진료 4)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상담: 인지장애 및 정신과적으로 만성적인 행동 문제나 급격한 퇴행 가능성에 대해 조기 발견 및 치료, 비만 및 성인병 관리, 위생과 건강 관리의 독립성, 직업 훈련, 정기적 부인과적 관리, 장기적인 피임 관련 방법들, 유전 상담 지원체계 염색체 검사를 통해 질환이 확진된 환자 중 희귀질환 산정 특례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산정 특례 등록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청이나 보건소, 복지관 등 각 지역 사회에서 다운 증후군 아이들을 위한 심리, 미술, 음악, 언어, 물리 치료나 직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Q.다운 증후군은 드문 질환인가요? A.다운 증후군은 드문 질환이 아닙니다. 약 1,000명 중에 1명 꼴로 다운 증후군 아이가 태어납니다. Q.대부분의 다운 증후군 아이들은 나이가 많은 부모에서 태어나나요? A.다운 증후군 아이들의 약 80%는 35세 이하의 젊은 여성에게서 태어나며, 다운 증후군 아이를 출산한 엄마의 평균 나이는 28세입니다.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다운 증후군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이가 많은 산모에게서 대부분의 다운 증후군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Q.다운 증후군을 치료할 수 없나요? A.다운 증후군은 선천적으로 21번 염색체가 추가된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기 교육과 학습을 통해서 다운 증후군 아이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으며 관련된 많은 건강 문제들을 최근에는 수술 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Q.다운 증후군 아이들은 모두 심한 지능 저하를 가지나요? A.다운 증후군 아이들은 대부분의 경우 경증에서 중등도 정도의 지능 저하를 보입니다. IQ는 약 30~60 정도이지만, 개별적으로 아주 다양한 범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IQ 점수는 낮더라도 모든 다운 증후군 아이들이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조기에 적절한 교육을 통해서 좋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Q.다운 증후군 아이들은 정규 교육이 아닌 특수 교육만 받을 수 있나요? A.많은 다운 증후군 아이들이 정규 교육에 속하여 일반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목은 다른 아이들과 같이 수업에 참여하며 일부 과목만 특수 교육을 받게 됩니다. 각 교육 기관에서는 이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능한 최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Q.다운 증후군 아이들은 평생 도움이 필요한가요? A.다운 증후군 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가족 구성원 및 사회적인 도움 아래에서 반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직업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사회적인 경험을 성취하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Q.다운 증후군 아이들은 항상 행복해 하기만 하나요? A.다운 증후군 아이들도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슬픔, 분노, 행복 등 모든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Q.다운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찍 죽나요? A.현재 심장병이나 위장관계 질환 및 백혈병 등의 치료 방법이 발달되어 그러한 합병증을 지닌 다운 증후군 환자가 조기에 사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운 증후군 환자의 평균 수명은 60세 이상이며, 과거에 비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관 주제어 1.http://www.cdc.gov/ncbddd/birthdefects/DownSyndrome.html 2.https://www.ndss.org/about-down-syndrome/down-syndrome-facts/ 참고문헌 1. 안효섭, 신희영, 홍창의. (2020). 홍창의 소아과학 (제12판). 서울: 미래엔. 2. Antonarakis SE, Skotko BG, Rafii MS, Strydom A, Pape SE, Bianchi DW, ... Reeves RH. (2020). Down syndrome. Nat Rev Dis Primers, 6(1), 9. 3. Marilyn J. (2011). Health Supervision for Children With Down Syndrome. The Committee on Genetics. Pediatrics, 128(2), 393–406. 4. Ivan DL, Cromwell P. (2014).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Management of Children with Down Syndrome: Part I. J Pediatric Health Care, 28, 105–110. 5. Ivan DL, Cromwell P. (2014).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Management of Children with Down Syndrome: Part II. J Pediatric Health Care, 28, 280–284. 6. Marder L. (2016). Nottingham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Children with Down Syndrome. Nottingham University Hospitals. 7. 국가법령정보센터. (2021. 06. 22).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https://www.law.go.kr/행정규칙/본인일부부담금산정특례에관한기준/(2022-294,20221227) 8. 다운복지관. (2020). 다운증후군이란?.http://www.down.or.kr/intro.php [콘텐츠 출처]다운증후군(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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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근관치료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 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근관치료란? 치아는 겉보기에 단단하지만, 가장 안쪽에는 공간이 있어 각 치아마다 신경과 혈관이 들어갑니다. 이 공간은 치수강(머리 부분)과 근관(뿌리 부분)으로 나뉩니다. 치수강의 형태는 치아의 연령과 치아가 받은 자극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치아의 법랑질과 상아질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심한 충치와 생기는 등의 자극이 치아에 가해져 치수강에 있는 치수(신경)가 회복 불가능한 감염 상태에 이르면 (비가역적 치수염) 근관치료가 필요합니다. 1. 정의 근관치료는 흔히 신경 치료라고도 합니다. 치아 내부의 치수(치아의 신경과 혈관을 포함하는 연조직)가 감염되었을 때, 이를 방치하면 내부 세균의 유해 작용으로 통증이 생기고, 염증이 뿌리 끝을 통해 주변 뼈로 퍼져 골수염 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결국 치아를 뽑아야 합니다. 이때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치아 내부를 깨끗이 세척한 후, 치수강과 근관 내부의 빈 공간을 소독된 깨끗한 재료를 이용해 밀폐하는 치과 치료법을 근관치료라고합니다. 2. 근관치료의 성공률 근관치료가 성공하려면 근관(신경관)의 소독과 밀폐가 완벽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치아의 신경관은 미세하고 복잡할 뿐 아니라 개인마다 모양이 다르며, 신경관 내부를 직접 보면서 치료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근관치료는 100%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근관치료의 성공률은 60~90%, 10년 성공률은 약 70~80%로 다양하게 보고됩니다. 치료 성공률에는 치과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한국인의 하악 제2대구치에는 C자 형태의 근관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C형 근관은 해부학적으로 복잡해 근관치료의 성공률이 더 낮습니다. 3. 근관치료 기간 치료는 평균 3~7일 간격으로 3~4회 이상 시행하지만, 경우에 따라 당일에 치료를 완료하기도 하고 수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4. 근관치료의 종류 1) 비외과적 근관치료: 치수강 개방 후 근관 성형 및 충전을 시행하는 일반적 근관치료 2) 외과적 근관치료 : 비외과적 근관치료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시행함 ① 치근단 절제술(apicoectomy) - 비외과적 근관치료를 받았으나 염증이 남아있는 경우, 잇몸 절개 후 치아 뿌리 끝을 잘라내고 염증을 제거하는 방법 ② 의도적 재식술 - 치근단 수술을 하기에 뼈가 두껍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 치아를 발치해 적절한 치료 후 다시 그 자리에 심는 방법 근관치료 후 X선 사진을 촬영하면 치수강 내부에 흰색의생체적합성재료가 채워진 것이 보입니다. 치료의 적응증 비외과적 근관 치료 적응증 1.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수에 염증이 있는 경우 1) 세균적 원인: 심한 충치나 치아 파절에 의한 치수 노출, 치주 질환, 비정상적인 치아 구조 등의 이유로 세균이 치수를 직접 침입 2) 물리적 원인: 사고나 습관에 의한 기계적 손상, 보철 치료를 위한 치아 삭제(다듬기) 시 치수가 기계적으로 노출 외과적 근관치료 적응증 1. 근관이 막혔거나 비정상적으로 휘어져 비외과적 근관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 2. 근관치료 도중,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기구(file)가 근관 내에서 부러져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3. 지속적인 근관치료에도 불구하고 치근단병소가 나아지지 않을 경우 치료 관련 검사 1. 구강 내 검사 - 근관 감염의 원인을 찾습니다. 2. 저작 검사 - 힘을 주어 씹어보게 하여 치아의 파절을 진단합니다. 3. 치주 검사 - 치주와 치수 복합 염증인지 판단합니다. 4. 치수 생활력 검사 - 치수의 실활(치수가 죽었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1) 전기 치수 반응 검사(Electric Pulp Test, EPT) 2) 냉온 자극 검사 3) 마취 검사 - 마취액을 손상이 의심되는 치아의 치근단 부위에 주입하는 방법 4) 치과용 버(dental bur)로 치아를 삭제해보는 방법 5. 방사선 검사 - 파노라마 사진, 치근단 X선 사진, 치과용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 등. 방사선 검사는 정확한 치수의 모형, 근관의 개수, 근관 입구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료 방법 비외과적 근관 치료 1. 치수강의 개방 필요에 따라 국소 마취 후 치수 안으로 접근하기 위해 치아에 구멍을 뚫습니다. 치수강(신경, 혈관 등이 있음)을 노출시킨 후 근관의 입구를 확인합니다. 2. 치수 제거와 근관 세정 파일(근관치료 기구, file)을 이용해 감염된 치수 조직을 기계적으로 제거합니다. 그 후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 등의 근관 소독액으로 근관 내부를 화학적으로 소독합니다. 3. 근관 성형(canal preparation) 기계적으로 세균을 제거하고 근관을 밀폐하기 쉽도록 근관을 삭제합니다. 전통적인 수기구 외에 전동 파일(Nickel-Titanium, NiTi), 초음파 세척기, 미세 현미경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성공률을 높입니다. 4. 근관 충전 통증이 사라지고 염증 반응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으면 확대된 신경관을 치과 충전재로 밀폐합니다. 일반적으로 근관 충전용 밀폐제(sealer)를 근관 내부에 소량 도포한 후, 거타퍼차(gutta-percha) 콘을 이용해 근관을 충전합니다. 5. 근관치료를 위해 삭제한 치수강 부위를 치과용 재료로 충전합니다. 6. 항생제, 진통제 처방 치료 중 감염 위험이 있거나 통증이 있을 때 처방할 수 있습니다. 7. 파절 예방을 위해 치관(크라운) 보철 치료를 합니다. 외과적 근관 치료 : 비외과적 근관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수술 치료를 시행합니다. 1. 치근단 절제술(apicoectomy) 근관치료 잇몸을 절개한 후 뿌리 끝을 노출시켜 염증을 제거합니다. 감염을 유발하는 치근의 일부를 잘라낸 후, 치근단 근관 부위에 생체 적합성 재료를 충전해 재감염을 방지합니다. 2. 의도적 재이식술 치아를 빼서 감염된 치근을 자르고, 근관을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 등의 재료로 충전한 후 그 자리에 치아를 다시 심는 방법입니다. 치료 관련 합병증 및 부작용 치료 중 부작용 1. 통증 - 근관의 길이를 잘못 측정했거나 치수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근관 성형 등의 치료를 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근관 내 감염 – 기구 소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멸균 상태가 아닌 경우, 세척액이나 멸균제가 치근단공을 넘어간 경우에 근관 내 감염이 발생합니다 3. 부종 - 신경 치료 도중 간혹 뿌리 끝으로 염증이 퍼지면 심한 통증을 동반한 급성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항생제와 소염 진통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4. 기구 파절 - 근관치료에 사용하는 전동 파일, 수기구 파일 등이 근관 내에서 부러지는 것으로 기구 분리라고도 합니다. 부러진 파일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근관 충전재를 대체해 치료를 마치기도 합니다. 5. 치료 기구에 의해 치아 바닥이나 치근 옆면에 천공(구멍이 뚫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근관 길이를 정확히 측정하지 못해 너무 길거나 짧게 충전하면 근단공이 밀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하악 신경 손상 – 드물게 근관 내에 주입한 약제가 하치조 신경관까지 도달해 하악 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부작용 1. 치아 파절 - 근관치료를 위해 치아를 깎아내기 때문에 치아가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멸균시키기 어려운부근관의 감염으로 인해 치근단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 후 관리 치료 중 1. 근관치료 중인 치아로 씹지 말아야 하고, 손이나 혀로 밀어보는 등 자극을 주어서도 안 됩니다. 치아가 외부 자극에 쉽게 깨질 수 있고, 신경 치료를 받는 동안 뿌리 끝 부근의 염증으로 인한 압력 혹은 뿌리 끝에 생기는 상처로 외부 자극에 예민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치료 중 임시로 막아둔 충전물(임시 가봉재)이 부서지거나 떨어지면 노출 부위로 침(타액)이나 이물질이 들어가 신경관이 다시 오염됩니다. 오염된 신경관은 잘 치유되지 않으므로 임시 가봉재가 빠진 경우 즉시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3. 다음 방문 일자를 지켜야 합니다. 임시 충전재를 장기간 방치하면 재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에 치료를 완료하기 위해 다음 방문 일자를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 1. 신경 치료 후 한동안은 건강한 정상 치아와 치료된 치아의 감각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관이 잘 소독되고 다듬어진 후 정확하게 채워졌다면 이런 감각 이상은 수일 또는 수주 내에 사라집니다. 2. 근관치료를 한 치아는 치수강 접근을 위해 많은 양의 치아 구조를 깎아내 쉽게 부러질 수 있으므로 아주 딱딱한 음식은 조심해서 씹어야 합니다. 3. 어금니 부위나 치아를 많이 깎아낸 경우 파절 예방을 위해 크라운 치료가 필요합니다. 4. 치료 후 재감염이 있는지 매년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정기 검사를 시행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Q.치수를 제거해도 문제가 없나요? 원래 치수는 치아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A.치수는 감각을 전달하고, 치아에 영양을 공급하며, 상아질을 형성해 치아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치수가 비가역적으로 손상되어 염증이 생긴 경우,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염증이 퍼져서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근관치료를 통해 치수를 제거해도 씹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Q.보통 신경치료를 하면 크라운을 씌우는데 재료에 따라 가격 차이도 크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싼 게 더 좋은가요? 아니면 사람에 따라 적합한 재료가 다른가요? A.근관치료 시 다량의 치아 구조를 깎아냈다면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라운의 재료는 다양하며, 반드시 비싼 재료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상황과 치아의 위치, 미용적 요구, 예산 등을 고려해 치과의사와 상의한 후에 본인에게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단행본 1.금기연 외. (2006). Niti 전동 파일을 이용한 근관치료 (1판 2쇄). 서울: 대한 나래출판사. 2. 최성백. (2015). 카톡엔도. 서울: 대한나래출판사. 3.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공저. (2017). 근관치료학. 서울: 대한나래출판사. 저널 논문 1. 백승호, 임성삼. (1984). 재래식 근관치료의 예후와 성공에 관한 임상적 연구. 대한치과보존학회지, 10(1), 115-126. doi:10.5696/KJD.1984.10.1.115 [콘텐츠 출처]근관치료(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6